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적인 중화요리 본연의 맛을 찾으시나요? 전통적인 중화요리 본연의 맛을 찾으시나요? 한때는 홍성의 압구정동이라 불릴 만큼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북적거렸던 월산상가가 올가을부터 ‘월산 달빛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월산상가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면서 홍주신문과 충남미디어포럼이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고자 한다.35년 노하우로 전통맛 지키는 조원규 대표재료를 넣는 순서와 볶는 시간이 맛을 좌우궁합 잘 맞는 재료로 구성한 코스요리 인기‘동방성’ 오늘 가족들이랑 뭘 먹지? 그럴 때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중식을 선택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어린 시절, 1년에 딱 한번 운동회를 마치고 먹거나, 졸업식이 이웃이야기 | 최선경 <충남미디어포럼 의장> | 2021-09-12 08:34 “30년 노하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만들죠” “30년 노하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만들죠” 지금이야 외식 메뉴가 다양하지만 70년대만 하더라도 외식 메뉴는 자장면이 전부였다. 좀 더 근사한 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경양식 돈가스 정도가 유일한 사치였던 시절이 있었다. 세월이 지나갔어도 자장면의 인기는 여전히 우리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라 할 만 하다. 주머니가 궁할 때, 빨리 밥을 먹어야 할 때, 이사를 할 때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음식, 자장면이다.홍성에서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중국요리를 만드는 동방성은 화교 2세대인 조원규 대표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지금은 3대인 조명령 씨가 주방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살기 위해 시작했죠. 지금은 배달을 안 한다고 하니 배불렀구나 하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 몸이 많이 힘들기도 하고 좀 휴식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7-09-17 15: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