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업(業), 운명, 역사 업(業), 운명, 역사 흔히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나 갑작스러운 예상 밖의 문제에 부딪쳤을 때 업보(業報)라며, 체념으로 위안 삼으려한다. 이와 유사한 입장에서 ‘운명’ 또는 ‘신(神)의 뜻’이라는 말이 통용된다.운명의 운(運)은 ‘길 또는 정해진 궤도를 돌다’라는 의미이며, 명(命)은 ‘목숨, 운수, 명령’ 등을 뜻한다. 비유를 들어보면 운전자는 정해진 길을 따라 차를 몰아간다. 이때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능력 등에 의해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분명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은 자신의 힘으로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게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4-02-29 08:32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정보체계 구축된다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정보체계 구축된다 홍성군이 올해 데이터 기반 분석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새로운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에 나선다.5년마다 실시되는 ‘도시계획 기초조사’는 새 정보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의 인구·토지이용·주거 등 단순 통계조사에서 자연·인문환경·경제·교통·인구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특성과 생활권역별 분석이 가능한 우수한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는 조사로 개선된다.아울러 군은 토지적성평가와 재해취약성분석을 병행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미개발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지 단위 개발적성 지표를 매긴다.재해취약성분석의 경우 재해 발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2-02-08 22:03 충남도, 지역계획·사업 한눈에 본다 충남도, 지역계획·사업 한눈에 본다 수백여개의 지역계획과 수천여개 지역계획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똑똑한 플랫폼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지역계획 모니터링 체계(프로그램) 구축’ 1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과제 보고와 프로그램 시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도상에 도가 관리 중인 300여개의 법정·비법정 지역계획과, 지역계획 관련 사업을 표출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9-17 09:35 “경제교육 활성화로 지역경제인 양성” “경제교육 활성화로 지역경제인 양성”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도민의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경제인 양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제도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을 구체화했다.조례안에 따라 도지사는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체계적 경제교육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9-11 08:34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반드시 신설돼야”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반드시 신설돼야” 서해선복선전철 철도 건설이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을 충청남도와 함께 정부와 국회 등에 요구했다.황선봉 군수는 “삽교역 신설은 모든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지난 10월 충남혁신도시가 지정되는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과 서해안 내포철도가 완료 시 서해선 복선전철의 환승역 역할을 맡게 될 삽교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 화성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사업비 4조 1121억 원을 투자해 90.01km를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11-24 09:48 공익직불제,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이 우선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 데이터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배달음식업을 시작하더라도 그 지역의 주거형태, 유동인구, 소비패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하물며, 방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정책에서는 어떨까? 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는 통계에서 시작된다. 농림정책의 기본이 되는 통계, 그것이 바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농업경영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겠지만 농업을 경영하거나 종사하는 자를 하나의 사업체로 본다는 개념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업무는 지난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현재 전국 1699 독자기고 | 최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사무소장 | 2020-03-26 09:00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 사용 신청 접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 사용 신청 접수 관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 ‘내포천애’의 사용신청을 받는다. ‘내포천애’는 지난 2006년 홍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군수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축산물, 농수산물 가공품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서류심사, 홍성군 농·특산물공동상표사용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포천애’ 사용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용기간은 3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는 다시 심사를 거쳐 자격을 갱신 후 연장 농업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0:35 인구증가, 지원책 확대만이 능사인가?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전행정력을 쏟고 있는걸 보면 측은함 보다는 오히려 눈물겹다. 지자체마다 아이숫자(출산횟수)에 따라 출산장려금도 차등지급 하고, 청년들이 전입만 해도 전입 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들도 늘어나 애타는 지자체 사정에 따라 지급액수도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각 지자체가 인구증가 정책에 사활을 거는 것은 인구가 줄어들면 지자체도 파산위기에 몰리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소재지로 인구 10만 명을 갓 넘긴 홍성군의 사정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홍성군이 내년도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 사설 | 홍주일보 | 2019-11-14 09:02 장서 20만 권, 35년 역사의 제주도 헌책방 ‘책밭서점’ 장서 20만 권, 35년 역사의 제주도 헌책방 ‘책밭서점’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 책의 보물창고·박물관고서적을 비롯해 1970~80년대 잡지, 베스트셀러 초판 등 수두룩책값 1000원부터 고서·희귀본의 경우 몇 백만 원 이상까지 다양기회 되면 20평 정도의 향토 자료실을 만드는 것이 개인적인 꿈제주도에서 헌책방 하면 역시 제주시 이도 1동에 위치한 ‘책밭서점’을 꼽는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은 6만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책방에 들어서자 오래된 종이 냄새가 어깨에 내려 닿는다. 빽빽이 들어차다 못해 책장 앞에까지 쌓인 책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저절로 헌책방에서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9-05 13:30 과학적 데이터로 행복한 가족 정책 실현 과학적 데이터로 행복한 가족 정책 실현 여성들의 교육이 가장 큰 목표출산률 저하 문제의식과 대비 밝혀오일러/훼밀리 학술 및 응용 연구센터(이하 센터)는 2018년 2월 2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령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딜로람 타쉬무하메도바 박사가 소장을 맡고 있다. 소장은 우리나라의 장관, 부소장은 차관에 준하는 지위를 갖는다.센터는 국가가 목표로 하는 가족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국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을 조직한다. 따라서 국영조직 및 기타 단체는 센터의 업무수행과 관련된 모든 필요한 자료를 센터에 제공해야 한다.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과제로는 가족 문제, 출산 문제 등 인구 통계학적 개발에 관한 근본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관련 기관의 대책을 마련하고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 및 실질 복지 | 최선경 논설위원 | 2019-08-23 09:08 홍성군, GIS 방역 시스템 도입 홍성군은 지리정보체계(GIS)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매개체 발생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군은 GIS 방역시스템 본격 도입에 앞서 2017년 GIS기반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전산화를 구축하고 2018년 스마트폰 앱 활용으로 1,425회 시범 운영을 진행 한 바 있다.올해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GIS 기반 방역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방역소독 기간 (4월~10월)동안 총 1,960회(매월 280회)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방역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는 △지역의 지리정보 △방역 취약시설 △감염매개 유충 발생지 △민원소독대상지 △정화조 방재시설 등을 수치화해 질병관리본부 통합관리시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08-20 09:03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민관합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산림녹지과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꾸려 균열 및 붕괴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발생 위험 우려 대상지 및 수목원 등에 대한 산림분야 자체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생활권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지역 내 128개소(산사태취약지역 87, 임도 14, 공원시설물 26, 수목원 1)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추진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군은 산사태취약지 현지점검, 임도시설 손상, 균열, 위험여부와 안전관리 현황, 노후화되고 이용이 빈번한 공원시설물, 수목원 운영·관리 실태 점검 등 유동인구가 많아 쉽게 자치행정 | <홍성군> | 2019-03-25 09:08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민관합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산림녹지과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꾸려 균열 및 붕괴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발생 위험 우려 대상지 및 수목원 등에 대한 산림분야 자체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생활권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지역 내 128개소(산사태취약지역 87, 임도 14, 공원시설물 26, 수목원 1)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추진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군은 산사태취약지 현지점검, 임도시설 손상, 균열, 위험여부와 안전관리 현황, 노후화되고 이용이 빈번한 공원시설물, 수목원 운영·관리 실태 점검 등 유동인구가 많아 쉽게 자치행정 | <홍성군> | 2019-03-22 09:07 체계적 축산악취 관리에 대한 행정 추진 필요 체계적 축산악취 관리에 대한 행정 추진 필요 홍성군의회 이병국 부의장은 제25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축산악취 관리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가축사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부의장은 “그동안 공청회 등을 통해 최대한의 접점을 찾고자 절치부심했으나 군민 모두의 마음을 추스르는 조례를 만들 수 없음에 한계를 느꼈다”라며 “의원 모두는 홍성군 축산업과 정주환경이 충남 수부도시에 맞게 변해야 한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심의했으며, 그 실효적 해결방안에 대한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축종별 사육규모별 기준을 맞춰 일정규모 이상의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축산분뇨의 양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들의 생산·유통·처리에 관한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축종과 부산물에서 발생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9-14 09:13 빈집, 충남지역과 농어촌의 문제만은 아니다 빈집, 충남지역과 농어촌의 문제만은 아니다 2015년 충남지역 빈집 8만152가구 도내 주택의 9.8%를 차지농촌 면(面)지역 빈집 3만7734가구 전체 빈집의 절반 차지해빈집, 인근의 주거환경 악화 불러 마을공동화현상 이어질 우려‘빈집·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시행 빈집 문제 해결?충남지역 주택 10곳 가운데 1곳이 빈집이라니 보통 문제가 아니다. 2015년 기준 충남의 빈집은 8만152가구로 전체 도내 주택의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충남연구원이 발간한 ‘충남 빈집 실태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의 빈집은 전국 평균 6.5%보다 3.3% 포인트나 높다. 충남지역에 유독 빈집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해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충남지역 빈집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4만6375가구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07-25 09:08 오는 7월부터 화재안전 특별조사 오는 7월부터 화재안전 특별조사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 도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화재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도내 조사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복합건축물, 노인·어린이시설 등 8800여 곳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안전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청양소방서에서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고, 화재안전 특별조사 세부추진 계획과 향후 일정, 효율적인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소방현장활용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5-14 09:08 지역신문지원특별법 ‘일반법’ 추진 정부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9년까지 445억 원을 투입·지원한다. 정부는 현재 2022년까지 한시법으로 되어 있는 지역신문지원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을 상시 일반법으로 바꾸기로 했다. 현행 지역신문지원특별법은 2004년에 6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뒤 2010년과 2016년에 두 차례에 걸쳐 유효기간이 연장돼 왔으며, 정부가 일반법 전환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방제 수준에 준하는 강력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언론의 건전한 육성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문재인 정부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4일 지역신문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학계·업계, 관계 부처, 언론 관련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7-09-07 08:44 홍성·청양사무소, 쌀·밭 직불금 현장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사무소장 허행환)는 지난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해 쌀·밭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농지 형상·기능 유지 여부, 논벼 재배여부와 지목별 작물 재배면적 조사 등 지급요건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부정신청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홍성군 관내 신청 농업인 1만 6천호(1만 2천ha) 중에서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 형상과 기능유지, 논벼 재배와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데이터베이스(DB)의 농지정보,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하고 항공사진, 자치행정 | 송신용 기자 | 2017-06-24 10:18 안전한 지역개발 인프라 구축 홍성군은 홍성읍에 이어 광천읍 시가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124km에 대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나선다.군은 군비 14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구축된 정보 인프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도시기준점 160점의 설치와 도로 2.0km, 상수도 3.0km, 하수도 2.0km에 대한 전산화작업을 3월부터 시작해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사업의 일환인 지하시설물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송유, 난방온수관 등 7대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는 지자체에서 구축하며 나머지는 관련 공공기관에서 구축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02 10:17 독거노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충남도가 도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7만 4495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530명이 각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실시되며 조사 내용은 실제 독거 여부와 주거 상태, 사람 관계, 생활여건, 건강 상태,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등 생활 실태 전반이다.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1만 4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독거노인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마련,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전화상담 및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9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