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액 6조 원 돌파를 기록한 충남도가 내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지난 12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양승조 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맞춰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이규희(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성일종(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9-15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