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또 한 번 선정됐다.10만평 규모로 조성된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는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천연성분 원료로 맞춤형 화장품을 만드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숲을 산책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또한 화장품 판매점과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으로 해외홍보와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 여행 | 황희재 기자 | 2022-02-17 15:30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천수만 한가운데 떠있는 홍성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있는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홍성의 죽도는 올해 ‘쉬기 좋은 섬’으로 추천됐다.죽도의 행정구역은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다. 죽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2.7km가량 바닷길을 거쳐야한다.죽도에는 현재 29가구, 58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나무가 많이 자라 대섬이라 불려오다 한자표기에 맞춰 죽도라는 지명으 여행 | 황희재 기자 | 2021-06-26 08:34 이팝나무 ‘만개’ 가까이서 즐기는 봄나들이 이팝나무 ‘만개’ 가까이서 즐기는 봄나들이 홍성읍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변과 월계천 등 도심 곳곳에서 만개한 이팝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타지 이동이 조심스러운 만큼, 관내 지방도, 군도,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을 따라 식재된 총 5천 5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지역 주민들의 나들이 명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만개한 꽃과 조명이 더해져 더욱 신비롭고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팝나무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 전후 꽃을 피우기 시작해 20여 일 후 꽃잎을 떨어트린다. 그 모습이 꼭 눈이 오는 것 여행 | 황희재 기자 | 2021-05-13 18:22 色 다른 여름휴가 즐겨볼까? 色 다른 여름휴가 즐겨볼까?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 왔다.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 해수욕장으로 계곡으로 피서 계획을 세워본다. 그러나 어디를 가도 더운 것은 피할 수 없다. 또 유명한 피서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바가지요금에, 오가는 교통체증에, 이래저래 휴가가 아닌 피곤함만 더 쌓인다. 이번 여름휴가, 색다르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서관에서 즐기다!충청남도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충남도서관은 평일에는 1000여 명이, 주말에는 2200명 정도가 다녀간다. 방학을 맞아 이용객이 30~40%가 늘어났다.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충남도서관 선진지 견학을 오고 있다. 이미 30군데 이상이 다녀갔다.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휴가를 보내실 분들이 많을 것 여행 | 일러스트·취재=김옥선 기자 | 2018-08-02 10:27 보령 머드축제에서 머드에 빠져라 보령 머드축제에서 머드에 빠져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은 더 더워지고 후덕지근한 날들이 계속돼 몸과 마음이 피로해지고 시원함을 찾아서 산과 바다로 달려간다. 산의 계곡에서 몸을 담그고 심신을 녹이는 것도 좋고 바닷물에 풍덩 뛰어 들어가 시원한 세계를 만나는 것 또한 행복한 시간이 된다. 이 더운 여름에 바다와 인접한 해변에서 머드와 함께하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으니 바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게 될 ‘보령머드축제’다. 보령 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구촌의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됐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축제 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축제에 가 보면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머드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령 머드축제는 대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7-14 09:53 봄을 가득 담은 피나클랜드 봄을 가득 담은 피나클랜드 지금 우리나라는 주말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레저 활동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등산과 낚시인구가 늘어나고 또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출사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여행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각종 여행 안내책자가 많이 출판되고 있고 잡지나 신문에서도 여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행정보를 많이 제공해주는 것은 인터넷이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홈페이지에 그 지역의 관광정보를 싣고 있고 이 정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블로그나 카페 등에 올라오는 여행정보는 실시간으로 검색되고 있고 그 정보는 실제로 이용되고 있다. 검색창에 여행지나 여행에 관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금방 여행정보가 가득해진다. 여행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여행의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6-30 15:42 고창 청보리밭에서 초록색 물결을 만나다 고창 청보리밭에서 초록색 물결을 만나다 이제 완전한 봄이다. 어디를 가도 초록색 물결이 일렁이면서 대지를 수놓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 안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금은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마을마다 보리밭이 많이 있고 그 보리밭에는 초록빛 물결이 가득했다. 바람이 불 때 보면 정말 초록물결이 파도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보리가 자라나면 보리밭에서 술래잡기를 했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오는데 요즘은 보리밭이 많지 않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소득이나 일손 문제가 그 중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가끔 만나는 청보리밭을 보면 어린 시절의 추억도 생각나지만 그 초록빛 물결의 아름다움에 빨려 들어가기도 한다.바로 이 청보리밭으로 축제를 여는 곳이 있으니 바로 고창의 학원농장에서 열리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다. 5월 8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5-04 10:45 숨어있는 보물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 숨어있는 보물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는 보물과 같은 곳에서 큰 즐거움을 얻곤 하는데 그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특권과 같은 것이다. 때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감동을 받곤 하는데 바로 이곳이 그런 곳이 된다.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상화원의 경우가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대천을 지나 남포에 있는 죽도에는 가보지만 죽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화원의 존재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작년에는 토요일 4회에 한해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돼 섬 안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 2016년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개방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상화원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건축물과 주변에 피어있는 꽃, 그리고 멀리 다가오는 바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4-07 11:44 나부상(裸婦像)의 전설을 품고 있는 전등사 나부상(裸婦像)의 전설을 품고 있는 전등사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도는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서울권에서 여행을 떠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에서도 나부상으로 유명한 전등사는 종교인이든 아니든 쉼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많이 찾는 절집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속해 있는 강화도는 원래 김포반도와 연결된 육지였으나 오랫동안의 침식작용과 침강운동으로 말미암아 육지에서 격리돼 섬이 됐다. 강화도로 가기 위해서는 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강화도가 한강 하구에 있어 지리적으로 고려시대의 수도인 개성과 조선시대의 한양과 가까워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많은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던 섬이다. 강화도의 남북 길이는 30㎞이고 동서 길이는 12㎞이다. 강화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전등사는 자동차로 강화대교에서 남쪽으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3-24 10:10 수선화 가득 핀 거북이 마을의 봄 수선화 가득 핀 거북이 마을의 봄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무엇보다도 봄이 가져다주는 선물을 만나게 된다. 추운 계절을 지나고 나면 여기 저기 꽃소식이 들리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꽃을 찾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피어나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지나면 각종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우리들이 사는 지역에도 아름다운 봄꽃을 볼 수 있으니 바로 구항면 거북이 마을의 수선화이다.홍성에서 안면도 쪽으로 가다가 구항면을 지나 찾아가는 거북이 마을. 전통체험관이 먼저 방문객을 맞아주고 잠시 안쪽으로 가면 마을의 모습이 보이고 입구부터 봄꽃이 진하게 피어나 다가온다. 목련, 매화꽃, 산수유 꽃, 복숭아꽃 등 길을 따라 피어나 나그네를 반겨주고 잠시 마을로 올라가면 노란 수선화의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홍성군 구항면 내현리에 위치한 거북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3-10 11:24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마을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마을 요즘은 ‘빨리 빨리’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고 음식점에 가도 5분도 안 되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조급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는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몸에 배인 상태로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런 빠른 생활에서 벗어나 좀 느리지만 여유러운 삶을 찾고 살아가면 어떨까? 바로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슬로시티 창평의 삼지내마을이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준다.창평 삼지내 마을은 백제 시대에 형성되었는데 동쪽의 월봉산과 남쪽의 국수봉이 봉황이 날개를 펼쳐 감싸 안은 모습으로 월봉천과 운암천, 유천이 마을 아래에서 모인다하여 삼지내라고 하였다. 담양의 창평은 2007년 12월 1일 '치타슬로 (Cittaslow) 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로 인정받았다. 슬로시티가 지정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2-25 12:03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여주 신륵사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여주 신륵사 우리나라에는 어느 지역을 가도 사찰이 있고 여행을 하다보면 한 군데 정도는 사찰을 찾아가게 된다. 우리 조상들은 불교와 유교 문화 속에서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절집에 다니면서 부처님께 기도하고 또 마음을 가다듬기도 했다.보통 사찰이 산속에 많이 있는데 강가에 절집이 있어 강과 잘 어우러지면서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주 신륵사이다. 물론 향일암이나 낙산사 등 바닷가에도 많은 절이 있지만 강가에는 많은 절집이 있지는 않은데 바로 신륵사는 남한강변에 위치해 있다.일주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서 천천히 절집의 분위기에 젖어들기 시작한다.일주문에서 신륵사 중심부까지가 또 백 여 미터가 된다. 이 고운 흙길은 봄과 여름에는 초록빛 세상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가을에는 양옆으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2-04 16:37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언제부터인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발굴되고 일반화됐다. 근대문화유산은 국보와 보물과 달리 근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구한말에 개항되면서 외국의 주거양식을 쓴 건축물 등이 생겨나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대구의 골목길, 전주 전동성당, 목포의 근대역사관, 군산의 동국사나 다른 문화유산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전국적으로 많이 관광자원화 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중에서 문화재의 가치가 높은 것은 등록문화재로 정해져 있기도 하다. 논산을 여행하게 되면 강경을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유산을 꼭 만나봐야 하는데 강경에 있는 북옥감리교회,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옛 남일당한약방,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당, 옛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 옛 강경노동조합과 논산시 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1-07 11:42 홍성에서 만나는 일몰과 백월산, 예당저수지 일출 홍성에서 만나는 일몰과 백월산, 예당저수지 일출 이제 2015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를 보내고 다른 해를 맞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뤄지는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한 해를 보낼 때는 아쉬움이 남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새로운 희망을 담아내게 된다. 바로 한 해를 보낼 때나 다른 한 해를 만나는 것은 태양이 중심에 서게 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일몰을 만나러 가게 되고 연초가 되면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일몰은 서해의 해변이고 일출은 동해의 알려진 해변이 된다. 일몰은 안면도의 꽃지 해수욕장이나 대천 해변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당진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붐비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17 14:03 비운의 왕 단종의 무덤 장릉과 청령포 비운의 왕 단종의 무덤 장릉과 청령포 우리 역사상 비운의 왕들이 있는데 그 중 단종이 중심에 서 있다고 할 것이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감봉돼 비운의 삶을 살다가 1458년(세조 3) 성삼문 등이 도모한 상왕복위계획이 탄로돼 17세에 사약을 마시고 죽임을 당하고 강물에 버려져야만 했던 단종. 그 단종이 유배돼 머물렀던 곳이 바로 청령포이다.청령포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한 한 후에 배를 타고 비운의 왕 단종이 머물렀던 청령포로 들어갈 수 있는데 배를 탄 후 5분도 안 걸려서 청령포에 도착할 수 있다. 그 당시에도 단종이 이곳에 머물 때도 나룻배를 타고 밖으로 나와야만 했으니 유배지로는 정말 적당했다는 생각이 든다.청령포를 휘감는 강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원을 그리며 굽이쳐 흐르고, 앞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08 19:32 새로운 생태 관광지 각광, 예산 황새공원 새로운 생태 관광지 각광, 예산 황새공원 ■예산 황새공원많은 사람들이 예산하면 ‘수덕사’를 생각하게 될 것이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예당저수지’를 생각하게 될 것 이고 식도락가들은 갈비나 어죽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제 예산하면 생각나는 새로운 단어 하나가 추가 됐으니 바로 ‘황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원래 황새는 ’큰 새’라는 뜻으로 ’한새’로 불렸다고 하는데 털색은 흰색, 검은색, 회색이고 날개 가장자리와 길게 뻗은 부리는 검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황새의 크기는 100~115cm이고 몸무게 4.4~5kg 정도라고 한다. 바로 황새들이 새로 둥지를 튼 황새공원이 6월 9일 문을 열어 명실공히 예산은 황새의 고장이 됐다.중년의 나이라면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04 15:21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 소쇄원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 소쇄원 가을이 깊어가기 시작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꿈꾸게 되는 데 어디로 여행을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자여행의 일번지인 담양으로 가면 많은 고민이 해소될 수 있다. 여행 선물세트처럼 볼거리가 많이 있어 담양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담양에 가기 전에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워낙 돌아볼 곳이 많기 때문이다. 담양의 식영정이나 송강정, 그리고 면앙정이 있고 다리를 건너 광주광역시 소속의 취가정과 환벽당 등이 있어 과히 정자여행의 메카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정자가 있다면 대나무가 많아 죽녹원이나 대나무 박물관 등이 있어 담양을 대나무의 고장으로 불리게 하는데 이런 대나무가 있고 정자가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03 10:52 천사의 섬 증도의 태평염전 천사의 섬 증도의 태평염전 가을은 단풍의 계절인데 산에 아름다운 나뭇잎이 붉고 노란 색깔로 꽃을 피운다면 바다의 염전에는 붉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 남쪽으로 달려가는 길은 마음부터 가벼워진다. 홍성에서 3시간 30분만에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 그리고 지방도를 달려서 도착한 증도 태평염전. 전에는 배를 타고 가서 접근이 어려웠는데 2010년 3월에 증도대교가 개통돼서 사옥도와 증도를 연결해 증도 가는 길이 편해졌다. 증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됐고 태평염전,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원 등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고 짱뚱어다리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주는 우전해수욕장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1-19 12:15 출렁거리는 만지도와 연대도 섬 여행 출렁거리는 만지도와 연대도 섬 여행 △ 만지도와 연대도 요즘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말을 할 만큼 아름다운 도시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인기 관광지가 됐다. 통영 앞바다에는 많은 섬들이 있다. 한산도를 비롯해서 소매물도 사량도 비진도 등 아름다움 섬들로 가득하다. 통영의 섬들을 한꺼번에 여행하기는 어렵고 통영을 여행할 때 마다 한 두 곳을 여행하면 좋다. 어느 섬을 여행해도 후회하지 않는 곳이 바로 통영이다.통영에서 섬과 섬을 잇는 첫 ‘출렁다리’가 2015년 1월 완공을 해 산양읍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길이 98.1m, 폭 2m의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경상남도에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는 있지만 중간에 주탑이 없는 현수교 구조로 섬과 섬을 잇는 다리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0-07 20:33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에 가면 황지연못이 낙동강의 발원지라이고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이다. 그뿐만 아니라 태백은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발원지라고 한다. 황지연못은 시내 중심지에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것은 물론 현지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었다. 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를 둘러싼 태백산·함백산·백병산·매봉산 등의 줄기를 타고 땅 속으로 스며들었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룬 것으로, 시내를 흘러 구문소를 지난 뒤 경상도를 거쳐 부산광역시의 을숙도에서 남해로 유입된다고 한다. 황지 한 가운데에 자리한 이 연못은 둘레가 100m 정도인 상지, 둘레 50m 정도의 중지와 둘레 30m 정도의 하지로 구분되는데 하루 오천 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상지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08-27 13:42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