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이란? 100이란? 4월 25일은 사랑하던 아내 故 김묘숙 권사가 50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내 곁을 영원히 떠난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다. 한동안은 혼란과 좌절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그간 잘못한 죄책감과 나만이 당하는 슬픔 같아 손에 일이 잡히지 않고 언행을 조심하게 됐으나 차츰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돌아보니 그것이 아님을 실감했다.아주 가까이에 올해 90세가 되는 형수는 형이 50세에 별세했으니 40년을 혼자 4남매의 뒷바라지와 결혼까지 성사시켰고, 2006년에 106세로 소천하신 시어머님을 봉양하며 살아온 지난날을 생각하면 나 노년의 삶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4-04-25 08:30 ‘음지’에서 ‘양지’로… 언제나 웃으며 ‘굿데이’ ‘음지’에서 ‘양지’로… 언제나 웃으며 ‘굿데이’ 어릴 적 무려 다섯 번의 옥살이를 경험하고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하나님을 통해 음지(陰地)를 벗어나 양지(陽地)로 나온 청년이 있다. 홍성읍 옥암3교차로에 위치한 굿데이랜트카 주화용(42) 대표가 바로 주인공이다.주화용 대표는 홍주초와, 홍성중, 홍주고를 졸업하고, 혜전대학교를 졸업한 홍성 토박이다. 어릴 적 그는 그야말로 혼란과 방황 속에서 지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옥살이를 하게 된 그는 이후 약 15년 동안 네 번의 옥살이를 더 경험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 옥살이 시절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하나님을 통해 그는 음지에서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2-08 08:20 홍성사회복지관,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효도여행 다녀와 홍성사회복지관,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효도여행 다녀와 홍성사회복지관(관장 오왕근)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호 대상자 9명과 함께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효도여행을 다녀왔다.생태원 전시를 통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복지 | 박승원 기자 | 2023-11-09 17:32 내포 떡 방앗간, 유기농으로 꿈 펼치다 내포 떡 방앗간, 유기농으로 꿈 펼치다 벼농사 10000평을 직접 경영·수확해 떡 만들어찹쌀떡, 영양떡, 시루떡 등 장년층·노년층이 선호치즈떡은 젊은층이 가장 선호하는 떡으로 조사돼 홍성의 소금강 용봉산 자락이 훤히 보이는 홍북읍 봉신리에 자리 잡은 내포 떡 방앗간은 2021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30대 청춘 남매(대표 방혜진·방현진)가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방현진 씨는 “벼농사 10000평을 직접 경영하고 수확해 방앗간 떡을 만드는 데 쌀을 사용하면서 밭에서 기른 농작물인 참깨, 들깨, 서리태, 고추 등을 수확해서 고춧가루로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3-10-14 08:36 내포 떡 방앗간, 남매가 유기농으로 꿈을 펼치다 내포 떡 방앗간, 남매가 유기농으로 꿈을 펼치다 홍성의 소금강 용봉산 자락이 훤히 보이는 홍북읍 봉신리에 자리 잡은 ‘내포 떡 방앗간(공동대표 방혜진·방현진)’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 곳이다.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이곳을 30대 청춘 남매 방혜진·방현진 씨가 운영하고 있다.누나 방혜진 씨는 “이곳 방앗간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떡 종류 중 찹쌀떡, 영양떡, 시루떡 등이 장년층·노년층에서 호응이 좋고, 젊은층은 치즈떡을 가장 선호하는 떡”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방 씨는 홍북읍자율방범대 대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10-04 15:53 홍동면주민자치회, 정기회의 개최 홍동면주민자치회, 정기회의 개최 홍동면주민자치회(회장 이동근)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홍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보고사항으로는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 진행·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 △효도택시사업 추진불가 안내와 사업변경 △분과별 진행상황 공유 △읍·면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등이었다.또한 회의 논의사항으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건 △차기 정기회의·선진지견학 △주민지치회 비품구입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변경 건 등이었다.회의에 참석한 김태기 홍동면장은 인사말에서 “홍동면주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07-18 09:13 “고달픈 부모 세대!” “고달픈 부모 세대!” 이번 주는 5월과 6월이 교차되며 하루를 일생처럼 소중하게 살라는 일일일생(一日一生)이란 말이 문득 떠올랐다.아울러 생(生)이란 삶이며 한자의 구성으로는 소우(牛)에 한일(一)로 소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조심조심 살라는 뜻이기도 하다.5월하면 특히 생각나는 날이 어버이날로 광천노인대학에서 ‘아버지의 눈물’과 ‘어머니 생각’에 이어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했다.먼저 ‘아버지의 눈물’은 이채 시인이 “남자는 남자의 눈물이 있어요”라고 표현을 하며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멋지게 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른 것은 그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6-01 08:31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영국의 시인 엘리엇(T.S. Eliot)이 그의 장편 시 에서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절규했던 4월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등 갖가지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은 5월이 된다. 5월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고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꽃의 여왕 격인 장미가 만발하는 봄의 절정기이다. 중국과 몽골의 황사로 인한 기상이변이나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이 없다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청춘남녀의 결혼식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기도 한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3-05-25 08:34 3년 만에 열린 상황마을의 효도잔치 3년 만에 열린 상황마을의 효도잔치 서부면 상황마을(이장 김찬)에서 효도 잔치가 벌어졌다.‘제3회 마을화합 효도잔치’가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부면 상황마을 마을회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황 노인회 소속의 36명의 어르신과 마을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또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김덕배 군의원, 김재철 서부면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한궁대회 등과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만들었다.김찬 상황마을 이장은 “건강한 사회란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청년들은 건강하게 일을 하며 노인들은 평화로운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3-04 14:24 역도 신동 박산해 선수, 꿈을 향해 당차게 전진! 역도 신동 박산해 선수, 꿈을 향해 당차게 전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2032년 열릴 브리즈번 올림픽서 금메달 목에 거는 게 꿈”‘SK텔레콤 스포츠 꿈나무 지원프로그램’ 장학생으로 선발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데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는 성공의 열쇠가 순수한 재미와 열정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살의 역도 신동 박산해 학생(홍주중 1)은 “스쿼트를 쉬지 않고 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그 순간에는 정말 즐겁다”고 말한다. 홍주중학교 1학년 학생인 박 군은 올해 열린 제51회 이웃이야기 | 정다운 기자 | 2022-10-22 08:36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권용옥 아폴로참스튜디오 대표는 50년 경력의 사진사다. 수도권에서 사진 일을 하다 지난 1996년 홍성에 정착했다. 혜전대, 순천향대 등 수많은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을 담당했고, 홍성농구협회 감사,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권 대표는 전국에 16개 지부와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홍성군지부장, 충청남도지회 부지회장, 대외협력이사, 기획이사, 총무이사 등을 거쳤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제39대 한국프로사진협회장에 당선됐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9-10 08:30 눈멂을 통한 눈뜸 눈멂을 통한 눈뜸 역사는 과거에 발생했던 사건을 다루는 반면, 문학은 인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의 개연성을 이야기해 준다. 문학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기에 역사보다 더 철학적일 수 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했다. 문학은 극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서 우리(나)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고전으로 남아 있는 문학 작품들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더욱 흥미롭다. 등장인물들은 타자의 모습이 아니라 내 안에 숨어 있는 인간의 속성을 닮아 있다. 그러기에 남의 이야기이지만 나를 돌아보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2-09-01 08:34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 홍동면은 나의 영원한 고향이기에 무한히 사랑한다. 여기서 태어나고 분명히 언젠가는 이곳에 묻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어린 시절 배움의 요람이었던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홍동초등학교와 한학을 터득하게 한 도광제(서당)가 가까운 이웃에 있고, 정신적인 지주와 신앙의 그루터기였던 풀무학교가 내 성장의 큰 기틀이었다.이번 홍동면 주민총회 식전행사에서 장구를 치면서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20대 청년기에서 60대 장년기까지 40여 년을 단거리 선수로 달렸던 기억도 새롭다.공치사 같지만 홍성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던 어느 해에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8-04 08:35 홍동면주민자치회, 창립 후 첫 대면 주민총회 개최 홍동면주민자치회, 창립 후 첫 대면 주민총회 개최 홍동면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가 창립 3년 만에 첫 ‘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 홍동면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성공했다. 이후 지난 2020년부터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직접 모이는 총회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지난 23일 홍동중학교 해마루관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감개무량한 순간을 맞았다.주정모 회장은 “올해 드디어 대면 총회를 갖고 주민 여러분을 직접 뵙게 돼 무척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라면서 “일 년에 한 번 홍동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문제를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7-24 08:39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도 삼계탕 대접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도 삼계탕 대접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은 지난 13일 ‘어르신 효도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어르신 효도 삼계탕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노인분과(분과장 김보성)이 추진했으며 홍성군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과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분과위원,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아울러 협의체 위원들과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은 어르신들에게 생면 우동, 칼국수,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2-06-22 16:36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 충남지사 출마 포기… 양승조 후보와 단일화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 충남지사 출마 포기… 양승조 후보와 단일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도전장을 내민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출마를 포기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최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민의 염원과 꿈을 이룩하려하나 제3당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어 정책공약 연대를 통해 도민과 약속한 꿈을 실현하고자 후보직을 사퇴하고 양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두 후보는 이날 당진항 매립지 300만 평 되찾기 노력, 효 교육과 인성교육에 정진, 충남을 세계적 문화유산 요람으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희재 기자 | 2022-05-31 13:49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2〉 향교를 살리고 유학을 현양하는 길〈2〉 그래서 때로 공동체[不法]에 맞서 주체적으로 대응[抵抗]하는 것을 옳은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국가에 공권력이 있다면 개인에게는 저항권이 있다는 논리이다. 정치의 내용도 변화되었다. 과거에는 도의 구현을 정치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출사(出仕)를 선비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덕으로 여겼다. 어찌 되었든 출사를 해야 자신의 의로운 뜻을 펼칠 수 있지 않겠는가.그러나 오늘날에는 정치를 개인의 자유의 실현을 보장하는 도구 내지 수단이라고 여긴다. 정치에 참여하는 자가 굳이 도덕적일 이유도 없다. 부(富)를 고르게 분배할 수 있고 개인의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5-29 08:35 5월 바지락 그리고 어버이 5월 바지락 그리고 어버이 연두 빛 산자락에 진달래가 불그스레 필 무렵, 이제 5월에 이른다. 우리 고장에서 이 즈음이면 바닷가 뻘로부터 올라온 제철 바지락이 오일장 어물전에 대박 인기가 있다. 바지락 조개가 제철이다. 어릴 적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이 제철 바지락에 나는 언제부터인가 완전 매료돼 있다. 아내가 팔을 걷어 부치고 제철 바지락에 고추를 송송 쓸어 넣어 보글보글 끓여준 바지락탕은 그야말로 감동이다. 뽀얗게 우러난 우유빛 국물은 우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호호 불면서 살집이 도톰한 바지락을 까먹는 쏠솔한 재미와 국물을 시원하게 들이킬 때 저절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최윤종 칼럼·독자위원 | 2022-04-29 08:31 〈여름과일〉 〈여름과일〉 이송연 할머니의 따님이 수박 한 덩이를 들고 오는 게 보였습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6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느라 수박에 대해서는 잊고 있었는데 잠시 후 빨간 수박이 한상 차려졌습니다. 이게 웬 수박! 활동이 끝나고 한창 목마른 때여서 어르신들과 나는 수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맛깔나게 빨갛지는 않은데 달기는 그만이었습니다. “참말로 다네 그려!” 가만석 할아버지가 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츄? 우리 아들이 사는 거라 더 맛나네 그려!” 이송연 할머니가 맞장구를 쳤습니다. ‘아들이? 서울에서 일하고 행복해지는 그림그리기 | 전만성 <미술작가> | 2021-07-20 08:30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전세계 224개 국가 중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홍콩, 한국 등이다. 왜 이들 나라의 출산율은 낮은가? 이들 국가는 유교문화권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자.유교에서는 인간의 노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유교문화권의 사람들은 근면성실하다. 유교에서는 효와 같은 부자지간의 도와 형제간의 우애를 중시한다. 또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고 법질서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유교의 덕택으로 가정은 튼튼하고 범죄는 적으며 사회는 안정적이다. 유교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11 08:30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