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화 같았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영화 같았던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홍성 주민 B씨에게 현금 1800여 만 원을 건네받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40대)가 범행 4시간 여 만에 충북 청주에서 체포돼 홍성경찰서로 신병이 인계됐다.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B씨는 수거책 A씨를 관내 한 마을회관 앞에서 만나 현금 18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A씨가 돈을 세지도 않고 황급히 자리를 뜨자, B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음을 인지했다.A씨가 택시를 이용해 도주할 것이라고 판단한 B씨는 경찰 신고 후 관내 콜택시 업체에 직접 전화를 걸어 A씨의 인상착의와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8-14 08:31 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홍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는 지난 16일 광천농협을 방문, 거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직원 A씨는 지난 15일 16시경 농협을 방문한 B씨와 일행 C씨가 뚜렷한 목적 없이 사용처를 밝히지 않고 거액(4200만 원)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B씨는 농협 방문 전 사기단의 문자를 받고 이미 악성앱을 설치한 상태였으며, 현금을 인출해 사기단의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만형 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전에도 농협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9-20 10:28 홍성 보이스피싱 피해 크게 늘어나 요주의 올해 들어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 수사과에 따르면, 2016년 홍성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은 총 60건으로 피해금액이 약 5억5000만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는 7월말까지 35건에 약 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작년 같은 기간 26건에 약 1억9000만 원과 비교하면, 사건발생 건수로는 9건(34.6%), 피해금액으로는 두 배가 넘는 약 2억1000만원(110.5%)이나 증가했다. 올해 발생한 35건 중 14건에 대해서는 현금 인출책 및 수거책 등 사건관련자 27명을 검거(3명 구속)했지만,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모집책(총책)은 한 명도 검거하지 못했다.35건의 피해유형은 크게 2가지다. 범죄 관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8-19 09: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