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호수·노거수 외과수술·정비 추진한다 보호수·노거수 외과수술·정비 추진한다 예산군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생육환경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정비사업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외과수술과 보호시설, 안내간판 정비와 잡초제거 등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대한 토양개량 및 고사지 제거를 실시하고 수세를 회복시킬 수 있는 영양제 등을 공급하며, 오는 7〜10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군에서 지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2-01-25 09:35 ‘나무가 사라진 곳에는 사람도 없다’ 홍성지역에 산재한 보호수 관리실태가 전반적으로 부실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보호수는 행정기관의 방치와 주민들의 홀대로 정상적인 생장에 큰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개인’소유의 경우 관리에 한계가 따른다는 것이 관계 공무원의 하소연이다. 자치단체장도 다른 분야에만 관심이 많았지, 지금까지 관심 밖 사항이었던 탓도 다분히 작용한다. 이제라도 보호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의 지정일자를 보면 1982년에 105그루, 1990년과 1994년에 각 1그루, 2003년 1그루, 2005년 2그루, 2006년 1그루, 2008년 2그루, 2010년 6그루, 2012년 2그루 2013년 8그루 등 총 129그루가 지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6-08 10:38 1000년 느티나무 아시나요 1000년 느티나무 아시나요 충남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는 고풍스러운 느티나무 한 본이 이곳을 지나간 이들의 삶과 1000년을 비추었던 햇살을 겹겹이 입고 서 있다. 이 느티나무는 높이 19m, 둘레 7.5m로 추정 수령은 1050년이며 아직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이 고목은 충남도가 공인한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한눈에 보기에도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1000년 세월의 연륜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마을에서는 이 느티나무를 신성시해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왔고 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느티나무는 ‘배 맨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할 때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4-15 16:48 재해대비 보호수 정비 홍성군은 올 여름 예상되는 폭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보호수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0여만원을 들여 아름다운 낙조를 연출하는 소나무(궁리 287-7 소재)를 비롯한 서부면 소재 소나무 2주, 팽나무 1주(갈산면 행산리 311-1), 느티나무 3주(장곡면 죽전리 536-3, 구항면 청광리 544-4, 금마면 가산리 140 소재) 등 6주의 보호수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보호수에 대한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가지치기, 지지대 및 브레싱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의 정비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12 2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