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비 보호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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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비 보호수 정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7.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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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나무 등 6주

홍성군은 올 여름 예상되는 폭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보호수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0여만원을 들여 아름다운 낙조를 연출하는 소나무(궁리 287-7 소재)를 비롯한 서부면 소재 소나무 2주, 팽나무 1주(갈산면 행산리 311-1), 느티나무 3주(장곡면 죽전리 536-3, 구항면 청광리 544-4, 금마면 가산리 140 소재) 등 6주의 보호수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보호수에 대한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가지치기, 지지대 및 브레싱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의 정비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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