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달 돈 받고 가을에 갚는 ‘농업인월급제’ 도입되나? 충청남도친환경농산과는 일부 지자체에서 제한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인 (가칭)농업인월급제에 대한 도내 농민과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농업인월급제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 단위 지급형 농가대출, 일반적으로 농업인월급제로 불리는 농가 지원정책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인월급제는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2013년 첫 도입한 이후 전남 순천시가 뒤를 이어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전남 나주시, 전북 임실군 등에서 도입했으며, 전북 완주군과 진안군은 내년부터 농업인월급제를 시행하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등 차츰 확대 도입되는 추세다. 그러나 농업인월급제는 엄밀한 의미의 월급이라기보다는 이자 없는 영농자금 대출에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3:33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8> 나주시, 역사·문화적 가치 등 활용 명품 골목길을 관광상품화나주읍성 안 남아 있는 옛 골목길과 문화유산 자원으로 활용탐방에 필요한 스토리북과 지도 제작, 안내판·이정표 등 설치도시재생이나 마을만들기 주체, 반드시 주민들이 중심이 돼야사라져가는 마을의 좁은 고샅길과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불구불한 흙돌담길이 관광 상품으로 개발돼 관광상품으로 뜨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나주읍성 골목길 투어’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7호로 지정된 호남의 대표적인 읍성유적인 나주읍성은 원도심 안에 유적이 산재해 ‘살아 숨 쉬는 도시유산’으로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성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9-15 11:08 2500억 채무보증 재정위기 화근 우려 2500억 채무보증 재정위기 화근 우려 홍성군 서부면 궁리지구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는 궁리레저관광단지를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한동안 2500억원에 달하는 군 채무보증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졌던 궁리관광지 개발은 군의회 등의 반대에 부딪혀 잠시 소강국면에 들어서는 듯 했으나 최근 김석환 군수가 계속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하면서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궁리지구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 지역민들 사이에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1조원이 넘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지 등을 들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지역발전이나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도 있다. △ 궁리지구 추진 과정 =지난 2011년 3월 12일 홍성군과 (주)HS개발공사는 서부면 궁리일원 280만㎡(84만 7000평) 부지 위에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20 12:48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7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7 [기/획/취/재]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7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공성을 발현하여 도시의 통합적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달하는 행위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시브랜드를 구축, 소통하기 위한 요소로서의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마을 도시브랜드화 전략 | 한관우 발행인 | 2012-11-16 18:03 보도연맹사건 희생자 넋 위로 보도연맹사건 희생자 넋 위로 한국전쟁당시 보도연맹사건으로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5차 홍성지역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홍북면 용봉산 입구 학살 현장에서 열렸다.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홍성군 유족회(회장 황선항)가 마련한 합동위령제에는 유족회, 종교단체, 각 기관·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의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보도연맹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중 부산으로 피난한 이승만 정권이 퇴각하던 전쟁 초기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국가가 공권력인 국군·경찰·미군·극우세력 등을 동원해 보도연맹원들을 무차별 검속하고 대학살한 사건이다.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건 중 73%가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7-19 10:51 홍성-예산 행정구역통합, 이젠 홍성군이 앞장설 것을 요구한다 홍성-예산 행정구역통합, 이젠 홍성군이 앞장설 것을 요구한다 ‘(가칭) 홍성· 내포신도시· 예산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생발전과 통합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정부정책에 반하지 않고 지역에 실익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행복지수에 만족을 주는 행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09년 8월 의회 5분 발언을 통하여 공론화한 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정부주도의 강제통합보다는 주민자치시대에 주민의 뜻에 따라 양 군에서 자율통합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1999년부터 3229개의 시정 촌을 1773개로 통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 1995년 도농 통합 1호인 나주시와 나주군, 1998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3여 통합, 2006년 제주특별시자치도 설치, 2010년 오피니언 | 오석범 홍성군의회 의원 | 2012-04-26 11:13 [포커스] 친환경농산물 급식…꿈을 현실로. 4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날로 더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급식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됐다. 최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전체 학교의 99.6%인 1만986학교에서 744만 명의 학생들이 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80일을 급식하고 여섯 번 중에 한 번을 학교에서 밥을 먹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의 메카라 불리는 홍성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를 6회에 걸쳐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1. 당신의 아이는 건강한가요 2. 학교 급식의 문제점 3. 왜 친환경농산물 급식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1-02 18:59 sbs20부작‘온에어’『그림이있는정원』에서촬영예정 sbs20부작‘온에어’『그림이있는정원』에서촬영예정 내년 2월 방영예정인 SBS 20부작 미니드라마 on Air(온에어)의 제작사인 (주)케이드림이 홍성군에 제작지원 의향을 밝혀 군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케이드림이 홍성군에 제시한 제안은 △숙박 및 식사(2개월 약 100여명) △드라마 전개상 필요한 장소 협찬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인허가 △현지 코디네이터(담당 공무원) 등 이다.드라마 ‘on Air 온에어’는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연인’을 만든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의 20부작 한일합작 드라마로 벌써부터 일본 현지 내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출연배우로 이미연과 최정원, 박용하, 이범수 등과 협의 중에 있다.12월 15일 전후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온에어’는 옹진군 등과도 제작지원 협의를 하고 있어 홍성군의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1-13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