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문표’ 선택한 홍성의 표심 ‘보수 텃밭’ 확인 ‘홍문표’ 선택한 홍성의 표심 ‘보수 텃밭’ 확인 지난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개표결과 정치성향에 있어 ‘보수 텃밭’이라는 결과가 확인됐다. 홍성·예산 선거구 선거인수는 15만52224명(홍성 8만4568명), 예산 7만656명)으로 최종 투표율은 63%로 집계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개표 결과,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5만1997표(53.95%)를 얻어 4만2869표(44.48%)를 얻은 김학민 후보를 9128표 앞섰으며, 1509표(1.56%)를 얻은 윤상노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되면서 ‘국회의원 4선 고지’에 안착했다.홍문표 후보는 홍성 2만7201표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0-04-23 09:00 국회의원 홍문표 당선… 홍성·예산 첫 4선 탄생 국회의원 홍문표 당선… 홍성·예산 첫 4선 탄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서는 99.98%의 개표(홍성군 개표율 99.98%, 예산군 개표율 99.97%)가 진행 중인 가운데 16일 0시 현재, 홍성군에서 2만7200표(52.14%), 예산군에서 2만4794표(56.09%)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 시간 현재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총 5만1994표(53.95%)를 득표해 당선됐다. 홍문표 후보는 제17대, 19대, 20대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4선 도전에 성공했다.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00년대 들어 치러진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0-04-16 07:10 홍성‧예산 사전투표율 27.80%, 역대 최고치 홍성‧예산 사전투표율 27.80%, 역대 최고치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26.69%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인 가운에 홍성‧예산선거구의 투표율도 27.80%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26.06%를 갈아치웠다.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에 실시된 홍성‧예산선거구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수는 전체선거인수 17만79명 중 4만3149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27.27%로 전체선거인수(8만4568명) 중 2만3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황동환 기자 | 2020-04-13 21:48 김학민 추격 ‘빼앗나?’ 홍문표 4선 ‘지키나?’ 김학민 추격 ‘빼앗나?’ 홍문표 4선 ‘지키나?’ 오는 15일에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닷새 남은 상황에서 홍성지역 국회의원선거 사상 첫 4선 국회의원이 탄생할 것인가? 아니면 보수정당 국회의원시대에서 진보정당 국회의원시대가 열릴 것인가?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제 5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일에 대한 최대 관심은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국회의원 4선에 도전하며 앞서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가 진보정당의 첫 국회의원 당선을 향해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여야 후보 간 양자대결로 압축돼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0-04-09 09:00 ‘코로나19’에 묻힌 총선, 관심 가져야 오늘(2일)부터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총선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깜깜이 선거’까지 민심을 덮친 모양새다.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과 집권 후반기 민심의 소재를 확인하는 중간 평가적 성격이 강해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여야의 ‘꼼수에 꼼수를 더한’ 변칙의 비례정당 출현과 공천 불복, ‘깜깜이 선거’ 등 갈수록 유권자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에 주목할 일이다. 특히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선거에 사설 | 홍주일보 | 2020-04-03 09:00 교실과 정치는 가까워져야 한다 교실과 정치는 가까워져야 한다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건국강령’을 발표한다. 일제로부터의 독립이 다가오던 시점에, 독립 이후에 만들 나라의 모습을 그린 문서이다. 이 건국강령을 보면 선거권은 만18세부터 보장되는 것으로 나와 있다.이 건국강령의 내용은 2020년이 되어야 현실이 된다. 건국강령이 발표된 때로부터 무려 79년만의 일이다. 헌법전문에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는 나라에서 늦어도 너무 늦었다. 여전히 만18세 선거권에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정신만 돌아보더라도 만18세 선거권은 오피니언 |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변호사 | 2020-02-27 09:00 초대 민선 홍성군체육회장에 박준용 당선 초대 민선 홍성군체육회장에 박준용 당선 홍성군체육회가 첫 민선 회장을 뽑았다. 지난 5일 실시된 홍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1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홍성읍체육진흥회장과 홍성군체육회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박준용(65·사진) 후보가 첫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투표는 1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정회원단체장, 정회원단체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이 온라인투표시스템(개인 휴대폰, PC)을 통해 거주지, 직장, 홍성군체육회선관위투표소을 통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뤘다.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투표로 치러진 홍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60명 선거 | 황동환 기자 | 2020-01-09 09:00 홍성군체육회 첫 민선회장 박준용 씨 홍성군체육회 첫 민선회장 박준용 씨 홍성군체육회가 첫 민선 회장을 뽑았다. 지난 5일 실시된 홍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1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홍성읍체육진흥회장과 홍성군체육회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박준용(65) 씨가 첫 민선 회장에 당선됐다.투표는 1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정회원단체장, 정회원단체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사람)이 온라인투표시스템(개인 휴대폰, PC)을 통해 거주지, 직장, 홍성군체육회선관위투표소을 통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뤘다.박 당선자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투표로 치러진 홍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6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20-01-06 15:53 홍성군청사이전지 최종 결정 의미 홍성군청사이전을 위한 최종 후보지가 확정됐다. 현재로는 홍성군청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홍성읍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0차 실무위원회와 제15차 선정위원회를 연속으로 열고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전문가 평가반영점수를 합산한 결과 60.93점을 얻은 옥암택지개발지구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홍성군청사입지선정원회는 청사이전 후보지 선정방법을 전문가평가 30%, 주민선호도 조사 70%를 반영키로 하고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투표로 나눠 주민선호도와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홍성 사설 | 홍주일보 | 2020-01-02 09:53 2020년 총선, 정치혁명이 되려면? 2020년 총선, 정치혁명이 되려면? 한국사회는 지금 울화가 차 있다. 분노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다.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문제, 불평등문제, 일자리문제, 교육문제, 안전문제, 환경문제. 어느 것 하나 풀리질 않는다.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각한데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신뢰할만한 대책이 나오질 않는다. 여야를 막론하고 책임회피, 임시방편, 보여주기식 대책은 쏟아지지만 실제로 그런 대책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불신이다. 그리고 이렇게 엉망인 나라에 대한 분노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차올라 있다.이는 정치 불신, 정치혐오로 쉽게 연결된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기대, 지자체에 대한 기대가 없어진다. 각자 알아서 자기 삶을 챙기는 수밖에 없다는 ‘각자 생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9-03-29 09:10 내실있는 주민주권 강화가 필요 내실있는 주민주권 강화가 필요 지난 11일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발표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정권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후에 나온 종합계획치고는 부실한 면이 있다. 재정분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가닥이 잡혀 있지 않다. 그러나 뒤늦게나마 종합계획이 나오고, 추진일정이 나온 것은 다행이다.그 중에서 ‘주민주권 구현’이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주민자치회의 대표성 제고와 활성화, 주민발안법 제정, 주민소환 및 주민투표 제도 강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같은 내용들이 보인다. 이것 역시 구체성은 아직 부족하지만 방향은 좋다. 그동안 지방자치에 도입돼 있는 주민발안(조례 제정 및 개.폐청구), 주민소환, 주민투표 제도는 실효성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구색은 갖춰져 있는데 실제로는 활용하기가 어려운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8-09-21 09:16 선거는 투표보다도 개표다! 선거는 투표보다도 개표다! 시민의 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선거정의를 실현하는 자발적 시민들 모임으로, 거소투표, 사전투표, 본투표와 개표까지 선거의 모든 과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대선과 올해 6·13지방선거에서 감시와 참여활동을 해온 시민의눈 홍성군 곽동민(47·사진) 총무에게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문제점을 들어봤다. ■ 개표참관인 선 넘어도 막지 못해-시민의 눈 활동 계기는?“부정선거는 1960년 자유당 시절부터 존재해왔다. 난 그 시대는 아니지만 지면이나 책에서 배워왔다.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1987년 구로구청에서 대학생들이 선거 관련해서 데모를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정부가 투표함을 바꿔치기한 사건이었다. 그 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국민들이 소중한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옥선 기자 | 2018-06-28 09:13 홍성군 지선 투표율 60.8% 홍성군 지선 투표율 60.8%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성군은 선거인수 8만3920명 중 투표자는 5만1051명으로 집계돼 투표율이 60.8%로 나타났다. 제19대 대선 68.3%보다 낮았지만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59.9%보다는 0.9% 정도 더 높았다.충남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73.9%를 기록한 청양군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70.2%의 서천군, 67.1%의 태안군, 66.9%의 계룡시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도시지역인 천안시 동남구로 50.3%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53.2%의 아산시, 53.5%의 천안시 서북구 순이었다. 충남도 전체 투표율은 58.1%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투표율 순위는 충남도내에서 11위를 차지해 대체로 저조한 편이었다.한편,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6-14 09:13 투표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투표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옥선 기자 | 2018-06-14 03:30 아름다운 유권자, 행복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유권자, 행복한 대한민국 트랜스 미디어의 시대라는 말마따나 신문, 방송, 모바일, 인터넷 등의 미디어는 각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다각적 연계를 맺은 미디어 세상이 가지는 특별한 매력은 ‘참여’와 ‘소통’의 미덕이다.이 ‘참여’와 ‘소통’의 시대에서의 시청자들은 그저 미디어가 주입하는 콘텐츠를 받아들이기만 하던 전통적 향유 방식을 넘어 미디어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등 소통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들은 제작자가 되기도 하고, 시청자가 되기도 하는 등 미디어 매체의 주체적 소비자로 등장하는 것이다.하지만 이 소비자들의 적극성은 안방극장에만 국한되는 것처럼 보인다.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마치면 시청자 게시판은 말 그대로 불판이 되지만 독자기고 | 윤정빈<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 2017-11-18 08:57 홍주신문 창간 10년, 홍성지역의 언론을 말하다 홍주신문 창간 10년, 홍성지역의 언론을 말하다 1987년 6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 이한열 사망사건 등이 터지며 우리사회의 민주화운동 열기가 극에 달했다. 이는 서울과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점차 확산됐고, 급기야 홍성에서도 전교조와 농민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수많은 최루탄이 발사됐고, 시위대 연행에 항의하는 철야농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적어도 홍성군민으로서는 매우 중요하고 커다란 이 사건이 기존의 중앙언론 매체에는 단 한 글자도 보도되지 않았다. 때문에 당연히 홍성 외곽지역의 주민들은 당일 서울에서 벌어진 민주쟁취투쟁시위는 알아도 지역에서 벌어진 일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군민들은 지역신문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군민주(郡民株)를 모금하기 시작했다. 1988년 12월 1일 드디어 우리나라 최초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7-06-16 14:12 내년 지방선거 1년 앞으로… 군수후보 누가 뛰나? 내년 지방선거 1년 앞으로… 군수후보 누가 뛰나?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내년 6월 13일에 실시될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권력교체를,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수성을 다짐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권의 행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로, 중간평가의 성격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만큼 ‘크고, 중요한 이벤트’다. 우리 동네를 위해 뛰는 믿음직하고 참신한 지역일꾼을 뽑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듣고 어려운 점을 살피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는 행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지방지자치의 꽃’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충청(忠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6-15 12:32 홍문표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 홍문표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사진)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제20대 국회 1차 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 출석과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등 12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평가해 홍문표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홍문표 의원은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온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09 08:48 '충청 이겨야 대선 승리한다' 공식 또 통했다 '충청 이겨야 대선 승리한다' 공식 또 통했다 충청민도 문재인 후보를 택했다. 문 후보는 19대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충청은 이번에도 '충청을 이겨야 승리한다'는 공식을 확인시켰다.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이 문 후보의 1위 자리를 지키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안철수 후보는 대전에서 국민의 당을 창당하고, 충청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고, 지역 유세를 충청에서 마무리하는 전략으로 충청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충청민의 마지막 표심은 안 후보가 아니었다. 충청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충청은 큰 변곡점을 그렸다. 올 초 충청권 표심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주목했다. 반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쏠렸다. ' 대통령 한 번 만들자'는 여론과 정서도 한몫했다. 이인제, 정운찬 등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건 이 때문이다. 안 자치행정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5-12 17:43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문 당선인은 10일 국회에서 취임선서 절차 등을 거친 뒤 곧바로 공식 업무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당선인의 승리로 민주당은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9년 2개월여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해 집권여당이 됐다. 문 당선인으로서는 2012년 18대 대선 패배 후 재수 끝에 대권을 거머쥐게 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가 불러온 조기 대선 정국에서 구(舊) 여권에 대한 극심한 민심이반과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탄핵정국을 거치며 2017 5·9 제19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17-05-11 10: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