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자유한국당·예산홍성·사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도수식 행사에 참석해 도수로 가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예당저수지 저수율과 지역 농가 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도수식이 개최되기까지 홍 의원은 지난 2015년 충남 서북부의 가뭄에 긴급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고,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행정력과 예산을 동원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금강·예당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완료 이후 가뭄이 심각한 대술면과 신양면 주변 6개 저수지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시설 설치를 건의해 총 사업비 420억 원을 추가 반영시키기도 했다.홍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마음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27 09:04 양승조 지사, 폭염피해 현장 방문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5일 예산군 내 무더위쉼터 및 축산 농가를 방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예산군 대술면 화천1리 무더위 쉼터에서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장복리로 자리를 옮겨 폭염피해를 입은 육계농가 현장을 살펴봤다.양 지사는 특히 무더위 쉼터에서 노인들을 만나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복리 육계농가 현장에서는 재해보험가입 및 폭염피해에 대한 보험료 지급 여부 등을 꼼꼼히 챙기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농가는 축사 5동에서 육계 9만 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최근 폭염으로 이 가운데 2000수가 폐사했다.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8-07-27 09:05 올해 첫 스피드꿀수박 출하! 올해 첫 스피드꿀수박 출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대술면 마전리 주호명(68세) 씨 농가가 지난달 25일 예산군 수박농가 중 처음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수박 품종은 조생종인 스피드꿀로 지난 1월에 수박 묘 아주 심기를 하고 지난달 25일 첫 출하했다. 수확한 수박은 농협계통공판장(인천 구월, 인천원협삼산공판장)에 출하되고 있으며 거래 가격은 1kg 기준 2500원 선이다.주호명 씨는 대술면에서 0.5ha, 단동 하우스 12동 면적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철저한 온도관리를 통해 당도 높은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터널 보온덮개 자동화 시스템 신기술 도입으로 낮에는 25~30°C, 밤에는 18~23°C로 일정한 온도의 유지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빠른 시기에 수박을 출하할 수 있다.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05-12 09:15 황선봉 예산군수, 연두방문 시작 황선봉 예산군수, 연두방문 시작 황선봉 예산군수는 17일 예산읍·대술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시작했다.황 군수는 먼저 창소1리 예원육묘장, 예산6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안부인사를 건네고 시설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예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는 강재석·이승구·명재학·임영혜 군의원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등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황 군수는 서두인사에서 “그 동안 신청사, 윤봉길체육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큰 사업을 진행하면서 채무를 갚았고, 도내 청렴도 1위, 전국 군부 7위를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는 예산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질의 건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활발하 예산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1 09:15 예산군 토종씨앗박물관, 대상 수상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농촌교육농장인 토종씨앗박물관(대술면 소재)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농촌체험협의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부여리조트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주관하에 진행됐다.예산군에서는 토종씨앗박물관과 선미호일농장이 이날 경진대회를 찾은 도시민에게 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농장을 홍보했다.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토종씨앗박물관은 토종씨앗을 보관한 빗살무늬토기를 찾는 유물 복원 체험과 토종씨앗 화석 만들기, 토종 예산군 | 허성수 기자 | 2017-10-17 17:51 가뭄-장마·폭우-폭염 ‘날씨 삼중고’ 가뭄-장마·폭우-폭염 ‘날씨 삼중고’ 모내기철 극심한 가뭄에 속을 태우던 농민들이 장마에 한숨을 돌리는가 싶더니 폭우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또 장마전선이 잠시 물러가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와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등 열대야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기상변화로 인한 날씨 때문에 ‘가뭄-장마·폭우-폭염’으로 이어지는 삼중고를 겪으면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철저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충남지역에 폭염주위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초복을 맞아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여름철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初伏)’인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초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예상되며, 폭염특보도 전국 곳곳으로 확대 농업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7-13 10:24 집중 호우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 【예산】 예산군은 지난 3일과 4일 군내에 폭우가 쏟아진 것과 관련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상황을 조사해 긴급 조치를 취하는 등 집중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평균 181.6mm의 비가 쏟아졌으며 3일간 최고 강우량 지역은 대술면(300mm), 최저 강우량 지역은 고덕면(50mm)이다. 3일간 내린 많은 양의 비로 8%대에 머물렀던 예당저수지의 저수율은 4일 현재 35.1%로 늘어났다. 집중 호우로 인해 밤사이 침수, 가로수 전도, 산사태, 낙석, 토사 유입 등 집중 호우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접수한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더 큰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17-07-09 10:51 물 부족 심화 농업용수 공급 물 부족 심화 농업용수 공급 예산군이 지속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 6일 액비수송 차량을 활용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에 단비를 뿌렸다. 이번 농업용수 공급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예산군은 물 고갈이 심한 대술면 화산리 지역 약 1만 6000㎡에 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지부장 이강영)의 액비수송 차량 19대(20톤 6대, 9톤 5대, 6톤 8대)를 지원받아 800톤의 물을 공급했다. 앞으로 군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용인력, 가용장비 등을 총동원해 가뭄극복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관정개발, 물 절약 수칙 홍보 등으로 가뭄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예산군 관계자는 “액비수송 차량을 활용한 농업용수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17-06-08 11:34 농업용수 관정개발 등 가뭄극복 안간힘 농업용수 관정개발 등 가뭄극복 안간힘 예산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관정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지난달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관내 대부분 지역이 모내기가 완료됐지만 신양면, 대술면, 광시면 등 일부 지역이 아직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한 신양면 차동리를 비롯한 6개 지역을 대상으로 관정개발을 추진 농업용수를 확보했으며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관정개발을 조속히 추진 농업용수를 확보해 농가들이 모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황선봉 군수는 관정개발 및 농업용수 확보시설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17-06-01 15:20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예산군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2일 고덕면사무소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군청 주민복지실의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직업상담, 기초연금 및 장애인 업무 등의 담당자가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에게 각종 복지사업 안내, 맞춤형 상담 및 신청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것이다.행복키움지원단은 오는 5월 12일 대술면사무소와 오는 6월 14일 봉산면사무소에서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한마음 이동전문 봉사의 날’ 행사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예산군 | 이선영 기자 | 2017-04-21 09:41 홍성의 시민사회단체, 홍성사회 역동적으로 변모 홍성의 시민사회단체, 홍성사회 역동적으로 변모 1946년 5월 곽영순, 이한세, 김연수, 김현경 등이 주축으로 ‘대한부인회 홍성군지회’를 결성 한 것이 홍성에서 최초의 여성단체의 조직이었다. 창립 회원은 50여명이었으며 초대 위원장에 곽영순을 선출하고 대한독립촉성국민회와 손을 잡고 경찰의 활동을 돕고 5·10선거에 관여하는 등 친 정부 또는 극우 단체로 활동했다. 이후 여러 여성단체가 결성되면서 1981년에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구성됐으나 홍성의 여성단체들은 목적한 만큼 시민사회적인 활동이 미흡하다는 평이다. 우리나라 군사권위주의 시대에는 민간단체들이 관변단체와 재야단체로 양분돼 있었다. 권위주의시대통치체제는 국민을 통제하고 알 권리를 차단했으며 재정을 통제했다. 관변단체에게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재야단체에게는 압박을 가 천년홍주, 지역사를 다시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7-04-20 14:56 예산사랑장학회 목표달성 ‘청신호’ 예산사랑장학회 목표달성 ‘청신호’ 예산사랑장학회에 대한 군민 관심과 잇따른 장학기금 기탁으로 장학기금 모금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8일 예산군에 따르면 ㈜티에스케이워터(TSK-water·대표 김종일)가 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티에스케이워터는 지역 주민이 사용하는 생활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지역의 하수 처리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 말까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덕숭산 등 4개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행하고 있으며, 예산사랑 장학회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또한 같은 날 대술면 시산리에 위치해 있는 ㈜열방휀스(대표 김묘열)도 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열방휀스는 디자인 휀스나 교량 난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예산군 | 장윤수 기자 | 2017-03-12 10:32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홍문표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예산·홍성·사진)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관련 예산 253억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지역구인 예산·홍성지역 농민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정비사업을 2017년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예산·홍성지역 내 관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착수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돼 지역농민의 영농편익이 크게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군의 경우 △고덕면 지구에 2020년까지 총 45억원 예산을 투입, 용수터널 보수보강사업 △예산읍 예당지구에 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원천용수터널 보수보강 사업 △대술면 대양지구에 40억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3-12 08:21 1076억 정부예산 확보 나선다 예산군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내년도 1076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각 부서장들은 신규사업 41건, 계속사업 32건 등 총 73개의 주요사업 1726억 원 중 1076억 원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으로 보고했다.보고된 신규사업은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 △대술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용골천 지방하천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덕산하수처리시설 증설 예산군 | 이선영 기자 | 2017-03-05 16:55 독립유공자의 공훈 기리다 독립유공자의 공훈 기리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황선봉 군수는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임시연극장과 홍성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이용하 애국지사의 자녀 이교희(대술면) 씨와 이정수 애국지사의 자녀 이정희(대흥면) 씨, 1910년대 대표적 국내 혁명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이었던 이재덕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민수(신양면)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했다.이날 황 군수는 유족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으며, 예산사랑상품권과 충남도에서 전달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예산군 | 이선영 기자 | 2017-03-05 16:53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함께해요’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일요일에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는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코스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식 마라톤 코스인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참가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yesanmarathon.co.kr) 또는 예산군체육회(전화 041-331-3630, 331-7330, 팩스 041-33 예산군 | 장윤수 기자 | 2017-02-16 14:12 주민 건의사항 “신속 해결방안 제시”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응봉면까지 12개 읍·면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실현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황선봉 군수는 사전 예고된 자료준비 없이 주민 간의 대화 중심으로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어느 누구나 참석하도록 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행정 일선에서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1-26 16:05 절개와 선비의 고장 예산 한갓골, 수당고택(修堂古宅) 절개와 선비의 고장 예산 한갓골, 수당고택(修堂古宅) 수당(修堂) 이남규 등 4대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을 바쳐수당고택 사랑채가 안채보다 뒤쪽에, 들어가는 방향도 달라대청마루와 연이어진 안방 뒤쪽에 재실(齋室)공간이 꾸며져자연의 조화 깨지 않으면서 최대한 자연에 동화되도록 배려 예산군 대술면 상항방산로 방산저수지 아래 산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옛집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고택은 국가 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된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 선생의 생가(生家)인 수당고택(修堂古宅)이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의 손자 이구(李久)의 부인이 1637년(인조 15년) 아계의 묘소 근처인 이곳에 건립했고, 1846년(헌종12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수당의 10대조인 한림공 이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08-19 16:34 치열했던 홍주성 전투와 일본군의 의병학살 치열했던 홍주성 전투와 일본군의 의병학살 홍주목(洪州牧) 충청서부지역 관할 지방행정의 중심지홍주성전투 12일 동안 홍주의병 900여명 산화 추정?홍주성 일본인들 북문을 통해 덕산 쪽으로 모두 도망유병장 유준근 일기, 의병 300명 순국한 것으로 기록홍주는 충청도 서부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운주(雲州)로 불리다가 현종 3년(1012년)경에 홍주(洪州)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고, 현종 9년(1018년)에 오도양계제(五道兩界制)가 확립되면서 충청도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조선 태종13년(1413년)에는 홍주목(洪州牧)으로 승격되었으며, 세조 원년(1455년)에 지방방위조직을 재편하면서 충청도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홍주는 지리적으로 차령산맥과 금강의 서쪽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8 11:10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30일 밤 동문근처 숲속 잠복 31일 기마병 폭발반 동문 폭파홍주9의사 8월6일 대마도유배 감금생활, 이토히로부미 지시이용규, 민종식 만나 재기추진, 이남규·충구 부자 체포 악형홍주성에서 물러나 6월 6일 당진 소난지도서 항일투쟁 계속 홍주성에서 패배한 일본군은 5월 20일부터 공주의 고문부 경찰과 수원의 헌병부대를 증파하여 홍주성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의병은 굳건한 성벽을 이용하여 이들의 총격에 잘 대응하면서 일본군을 격퇴했다. 5월 21일에 일본 경찰대에서 경부와 보좌원 순검 13명이 홍주성을 향해 총을 쏘며 공격하였지만, 의병 측에서는 대포를 쏘아 이들을 물리쳤다. 일본 경찰과 헌병대의 몇 차례 공격에도 전세가 의병측에 유리하게 전개되자 통감 이토는 주차군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6-02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