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액 6조 원 돌파를 기록한 충남도가 내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지난 12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양승조 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맞춰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이규희(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성일종(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9-15 09:14
의회에서 합리적 결과 도출… 지속가능 축산업 지속적 논의 필요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주거밀집지역 1300m 이내 가축사육이 금지된다.홍성군의회는 지난 7일 제253회 임시회에서 ‘홍성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밀집지역의 주택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1300m 이내 지역에 소, 말, 양, 염소, 젖소, 사슴 사육시설을 제한한다. 돼지, 닭, 오리, 메추리, 개 사육시설은 2000m 이내 지역으로 제한한다. 단 사육시설면적 900m 미만의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200m이내 지역으로 제한한다. 또한 주거밀집지역의 기준을 주택 간의 거리가 100m 연접 주택수를 12호에서 7호로 강화하고, 간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9-13 09:01
충남도는 도내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제26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충남 농어촌발전상은 FTA로 인한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을 극복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지유통 및 수출을 선도하는 농·어업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상이다.올해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5개 부문에서 1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부문별 수상자 중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세부 부문은 환경농업과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산, 임업, 청년·여성, 제조가공, 체험관광, 유통수출, 귀농·귀촌, 다문화, 로컬푸드 등이다.도는 올해 특히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3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