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미래의 희망, 새로운 기술 습득의 필요성
농업인들에게 적절한 동기부여와 지원 제공돼
박상순 장곡면농촌지도자회장과 회원 35명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장곡면민들이 새로운 농법을 익히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회원들은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으며, 고추, 마늘, 참깨, 들깨, 파, 양파 등 다양한 양념류 작물도 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장곡면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연령층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70~80대이며, 60대 4명, 50대 2명으로 젊은 층의 부재가 두드러진다.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나가 학업을 마친 후 대부분 도시에서 취업을 하며 사회 생활을 하고 있어 농촌으로 유입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농사일을 하는 데 있어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 기계화로 대부분 인력을 대체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의 삶의 활기는 점점 잃어가고 있다. 앞으로 5년 혹은 10년 후 농촌의 미래를 생각해 볼 때, 젊은 인력의 부재로 인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
박 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젊은 층을 유입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농업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 기술의 혁신과 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장곡면의 농업이 지속 가능하고 활기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히려는 의욕과 흥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농법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오는 7월 중순경 선진지 현장 견학을 통해 농촌지도자회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농법을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박 회장은 “이러한 노력이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번기에 농기계를 임대하는 문제도 농업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회원들이 원하는 시기에 농기계를 임대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는 농사짓는 시기가 서로 엇비슷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박 회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농촌지도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동기유발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그러하지 못해 활동 참여에 의욕이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농업인들에게 적절한 동기부여와 지원이 제공돼야만 농촌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농기계 임대 문제 해결과 농업인들의 동기부여는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농기계 임대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농업인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농촌지도자회의 노력과 함께, 농기계 임대 문제 해결과 동기부여 매개체 제공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농촌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농법을 배우려는 의욕과 흥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