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1000년을 향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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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1000년을 향한 비상
  • 홍주일보
  • 승인 2015.06.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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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6일 1000년역사의 홍주 땅에서
홍주신문·충남도청신도시 첫 삽 뜨고 출발


2009년 6월 16일 ‘홍주신문’이 얼굴을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날, 천년역사의 홍주 땅인 충남도청이전신도시에서 충남도청이전신도시 조성 착공식 및 충남도청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2006년 2월 13일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으로 충남도청이전신도시 건설지역이 확정된 지 3년 4개월만이고,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이전 기공식 및 충남도청사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첫 삽을 뜬지 3년 6개월만인 2012년 말까지 충남도청사가 완공돼 이전을 완료했으며, 2013년 1월 1일 새 충남도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홍주지명역사 탄생 1000년만의 일이다.

1896년(고종 33년) 충청도가 충청남북도로 분리되면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에서 36년간 충청남도청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32년 충남도청은 대전으로 옮겨졌다. 대전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1989년 1월 1일 충청남도에서 분리돼 대전직할시로 승격했고, 1995년에는 대전광역시가 됐다. 2013년 1월 새 충청남도청사에서의 시무식은 대전시대 81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충남도청 홍성시대를 열었다. 200만 충남도민의 여망인 충남도청신도시는 2020년 10만 명의 정구인구를 목표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로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920년대 공주에 있던 충청남도청사 전경.
▲ 1931년 대전으로 이전한 충청남도청사 신축 상량식 광경.
▲ 2009년 6월 충청남도청사 신축 기공식 이전의 신도시 예정지인 홍북면 일대.
▲ 2009년 6월 16일 충청남도청사 기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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