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하면서 뒷맛 깨끗한 술 독하면서 뒷맛 깨끗한 술 우리나라는 술 소비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다. 특히 대량 생산되는 소주, 맥주, 양주의 비중이 높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 전통 문화를 활성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통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옛 부터 가정에서 술을 직접 빚어 마시는 풍습이 현재까지 뿌리 내려왔다. '전통 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효된 효소로 만들어진 몸에 좋은 술'이라는 대답을 한다. 더욱이 집에서 빚는 술인 가양주는 빚는 곳에 따라 조금씩 다른 손맛을 내는 것이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작년 처음 선보인 봉암마을의 야관문주는 입소문을 타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야관문주는 야관문을 재료로 해 소주와 설탕 등을 넣어 만드는 술이다. 주재료인 야관문 사람들 | 박수환 기자 | 2010-01-27 09:20 형과 누나들 덕에 신났던 눈썰매 형과 누나들 덕에 신났던 눈썰매 청로회(회장 이철이)에서 지난 8일 군내 지역아동센타 8곳과 연계해 아동 230명과 함께 덕산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등부청로회에서 최우수동아리 상금으로 받은 150만원이 행사 후원금으로 쓰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홍여중에 다니는 최윤아 학생은 "날씨가 추웠지만 서로 썰매를 밀어주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배들이 받은 상금으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뻤다"고 전했다. 이철이 회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봉사활동이 의미가 남달랐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복지 | 박수환 기자 | 2010-01-27 09:16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9일 홍성마트 사거리에서 경찰 및 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꼬리물기 근절' 등 교차로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확대,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지정차로제 정착 등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를 홍보했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3:01 사회적 약자 교통과태료 감경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개정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과태료가 감경된다.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개정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자, 3급이상 장애인 및 상이유공자, 미성년자에 대해 50%까지 감경해준다. 특히 자진납부 할 경우에는 20%를 추가감경 해준다. 감면을 받기 위해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증거자료를 홍성경찰서 교통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632-5000)로 하면된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2:59 추위녹인 고추장 추위녹인 고추장 금마면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 35가구에 고추장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을 청소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랑의 고추장 담기운동은 죽림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56) 씨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여성의용소방대 윤병선 대장이 시작한 선행을 대원들이 알고 발 벗고 참여했다. 윤 대장은 "대원들의 동참으로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복지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2:08 어사리 파라솔촌 어떻게 되나 어사리 파라솔촌 어떻게 되나 오는 2월 7일까지 자진철거 명령을 받은 어사리 파라솔촌이 오는 4월달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다. 이는 새조개와 바지락 축제와 맞물려 상가 측에 소득을 얻게 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가측 주민들은 철거이후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때 들어가지 못할까 하는 우려에 걱정이 앞선다. 파라솔을 운영하는 박모(54) 씨는 "판매권을 얻어 건물에 들어가게 된다면 누가 먼저 들어갈 것인지 자리는 어떻게 배정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다. 합법적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건물에 들어가려고 할 텐데 지금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부터 들어가야 한다는 명확한 제시가 없어 불안감에 떨고 있다"며 "몇 칸이 들어설지 모르지만 지금 장사를 하는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2:08 장애인 시설 언제쯤… 홍성군 복지시설 중 장애인을 맡아 줄 시설이 부족해 헤어지는 가족이 있다. 타 시․군에는 장애아동을 보호해줄 시설이나 부모님이 부득이 하게 아이를 맡지 못하는 경우 보호해 주는 시설이 있지만 홍성군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어 논산이나 생활시설이 있는 곳으로 보내 생이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003년 조부가정에서 자란 장애아동이 홍성에서 지낼 시설이 없어 논산에 있는 시설로 보내졌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생계를 유지하느라 바쁘고 아이는 시설에서 나올 수 없어 6년 동안 보지 못하고 살다 지난해 만났다. 가족을 만나게 해준 청로회 이철이 회장은 "군에서 장애인이 생활할만한 시설이 하나만 있었더라도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장애아동은 방과 후나 부모님이 일을 할 때 있을 만한 장소가 없어 복지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2:06 실질적 도움되는 희망근로 만들어야 실질적 도움되는 희망근로 만들어야 지난해 처음 실시된 희망근로사업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하지만 중복수혜와 단순노무 등의 문제점이 발견돼 주변에서 지적이 늘고 있다. 지난해 약 32억의 예산으로 하루 350여명 정도가 참여한 희망근로 사업은 중복신청을 하고 중복수혜를 받는 사람들과 화단조성을 위해 마을 풀 뽑기나 쓰레기 줍기 등 단순노무 작업을 주로 실시해 질타를 받았다. 홍성읍에 사는 김상현(66) 씨는 "늙은이들이 군청 옷을 입고 쭈그리고 앉아서 풀 뽑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다. 또한 광천으로 가는 도로변에 앉아서 환경미화작업을 한다고 안전시설 없이 작업을 하는 모습은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희망근로 사업이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자리가 아니냐. 노인들 일자리 창출 자치행정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2:05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제61대 홍성경찰서장에 서연식(44․사진) 총경이 지난 21일 새롭게 부임했다. 서연식 신임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을 3가지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부지런한 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서연식 서장은 지난 1988년 4월 1일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홍성경찰에 경비과장을 역임했었고, 인천청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21일 홍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1:28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사망사고 증가 홍성군 교통사고 발생은 신고접수 처리된 것만 지난 8일까지 902건이다. 작년대비 사고는 비슷하지만 사망사고가 5건 증가해 25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홍성읍에서 광천읍으로 가는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은 원인은 신호등과 중앙분리대가 설치 돼 있지 않고 주민들 교통의식 부족으로 횡단보도나 굴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면서 일어났다. 사망사고 중 50%는 추수철과 겨울에 발생했다. 사망사고 중 차대 보행자, 차 단독 사고는 감소했으나 차대 차 사고는 200% 증가한 9건이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 사고가 신호위반과 과속이 아닌 안전운전 의식 부족으로 일어나 전체사고의 78.3%인 18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송년회 문화…이대로 괜찮은가 한해가 저물어간다는 것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이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송년회는 유별나다. 그래서 망년회라고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연말이 되면 여기저기에서 송년의 밤을 갖는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부어라! 마셔라!' 하는 송년회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모 씨는 "연말연시에 호프집과 주점이 대목인 것은 사실이다. IMF때도 그랬지만 불경기에 송년회를 술과 함께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매상을 보면 송년회 문화가 바뀐다는 것은 별로 탐탁지 않지만 다른 방법의 송년회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송년회 문화가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년동안 고생한 것을 하루 즐기면서 보상받는 것이 송년회라면 다른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작은 손길이 큰 도움으로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비지원, 외로움의 증가 등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은 불경기와 신종플루로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예산은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정책만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복지에 대한 인식 점검, 복지시설과 기부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4회에 걸쳐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복지에 대한 관심 점차 줄어들어 2.성공적인 지역사회 복지 3.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 4.나눔문화의 필요성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천하는 복지보다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주민들의 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4:33 홍성배구사랑 '우승' 홍성배구사랑 '우승'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홍성배구사랑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클럽1부, 클럽2부, 장년부, 대학부로 나뉘어 9인제 배구로 치러졌다. 홍성배구사랑은 준결승전에서 진주윈을 21대17, 22대20으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오산(OSV)에게 21대14로 1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두 세트에서 21대13, 15대12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홍성배구사랑은 1997년 3월에 창단해 꾸준한 노력으로 충청남도 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배구교실을 운영해 동호인들과 돈독한 우의를 쌓고 있다. 배구교실에 궁금한 사항은 010-6422-0632로 연락하면 된다. 홍성배구사랑 여성팀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51 공사장 여전히 지저분 공사장 여전히 지저분 겨울이 됐지만 홍성군 월산리 홍성법원 주변과 홍성경찰서 주변 등 곳곳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이 많다. 하지만 공사장 주변 쓰레기와 건축자재 등은 오고가는 사람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사장 인부 김모(48) 씨는 "공사장 주변은 항상 지저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된 후 정리를 한다. 매일매일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한 곳에 쓰레기를 모은다. 하지만 건설폐기물을 모은 곳에 쓰레기는 버리는 주민들이 있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공사장에서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한곳에 모아두기 때문에 전봇대 주변이나 길모퉁이에 모을 경우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착각하고 버린다고 한다. 홍성읍에 사는 최모(44) 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멀리까지 가야 했는데 잘됐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건축폐기물도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8 도로 곳곳 겨울철 사고위험 도로 곳곳 겨울철 사고위험 영하의 기온이 계속됨에 따라 홍성군내 도로 곳곳에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홍동면에서 송월리로 넘어가는 동굴집 앞 커브길, 대교리 과선교와 철길 건널목, 구항에서 홍성읍으로 들어오는 옥암리 굴다리, 홍주문화회관 앞 사거리 등 겨울철 빙판지역과 노면이 고르지 않아 눈이 온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이다. 또한 매년 겨울철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화물차 운전자 김모(48) 씨는 "유통업에 종사하다 보니 홍성 곳곳을 다닌다. 아직 완연한 겨울은 아니지만 아침․저녁 영하의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있다. 특히 옥암리 굴다리는 항상 그늘이 져있고 눈이 오면 경사 때문에 물이 흘러 계속 빙판길이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6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비지원, 외로움의 증가 등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은 불경기와 신종플루로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예산은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정책만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복지에 대한 인식 점검, 복지시설과 기부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4회에 걸쳐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복지에 대한 관심 점차 줄어들어 2.성공적인 지역사회 복지 3.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 4.나눔문화의 필요성 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을 이해하기 전 홍성군의 문제점을 알아야 한다. 일단 군청의 잦은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04 14:25 "전통시장 새롭게 디자인해야" "전통시장 새롭게 디자인해야" 홍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이 지난 18일 청운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홍성군과 정기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홍성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주신문 한관우 편집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특성과 정체성 등을 고려해 전통시장을 디자인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을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시장의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홍성시장 마늘전 앞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주말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을 한 예로 들며 "홍성의 전통시장의 현대화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특색을 만드는데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상인들도 고객에서 신뢰감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행정적인 지원과 조화를 이룰 때 홍성 전통시 농업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1-23 14:22 화려한 역사 속에 서민의 삶을 간직하다 화려한 역사 속에 서민의 삶을 간직하다 홍성읍에서 구항 방면 구성남로를 달리다 결성농공단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서민들의 진솔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결성면 성곡리가 나온다. 넓은 논과 축사에서 울리는 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성곡리는 토성 벽과 형산 사이를 굽이굽이 들어가는 오솔길처럼 형성돼 있다. 18개 작은 마을로 형성된 성곡리결성면 성곡리는 신금성이 있던 곳으로 백제․신라․고려 때까지 읍 치소였다. 1400년경 결성읍성을 개축하고 결성의 북쪽이 된다해 금곡리와 성곡리를 포함, 성북리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철리․신대리․성대리를 병합해 성곡리라 불리게 됐다. 현재 성곡리는 박철마을과 원성곡 마을이 있다. 박철마을은 갓에 있는 고개에 서당이 있었던 가재울, 뒷산에 마을신문 | 박수환 기자 | 2009-11-20 13:50 [기획] 무관심으로 소외되는 사람들 [기획] 무관심으로 소외되는 사람들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비지원, 외로움의 증가 등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2009년은 불경기와 신종플루로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예산은 필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정책만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복지에 대한 인식 점검, 복지시설과 기부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복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4회에 걸쳐 모색해 보고자 한다. 1.복지에 대한 관심 점차 줄어들어 2.성공적인 지역사회 복지 3.홍성군의 복지 발전방향 4.나눔문화의 필요성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복지시설 및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밀었던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1-16 13:45 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새우젓' 은하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및 각종 행사지원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은하농협주차장에서 새우젓 판매를 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단합이 잘돼 이런 행사를 자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독거노인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1-10 19:01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