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을과 함께하는 ‘서로 돌봄’ 그 상생의 길을 찾아서 마을과 함께하는 ‘서로 돌봄’ 그 상생의 길을 찾아서 ‘노인 돌봄’의 시대다. ‘단군 이래 부모보다 못 사는 세대의 출현’이라는 자조적인 이야기도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소위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만 해당됐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젊은 세대에게 ‘먹고 사는 것’은 힘이 든다. 그보다 40대 이상 세대에게도 살아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들에게는 ‘세상을 바꾸는 경험’이 있었기에 나름 사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세대가 변했고, 시대가 변해간다. 많은 것이 변해 가지만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조차도 아랫 세대가 신경 쓰지 못한다. 정확히 복지 | 최효진 기자 | 2023-01-12 08:30 텃밭협동조합, 전통 한옥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텃밭협동조합, 전통 한옥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텃밭협동조합이 사운고택, 고미당마을과 연계해 우리 전통 한옥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종가음식체험(화전·두죽·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체험(사물놀이) △전통예절체험(한복체험) △문화체험(서책·부채 만들기) △한옥체험(사운고택) 등 다양한 전통 한옥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08-13 08:37 “우리가 여기서 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우리가 여기서 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남 진의 ‘님과 함께’라는 노래는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첫 노래가사의 힘은 여전히 유효하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망이다. 콘크리트 빌딩 숲에 살아가면서 철이 되면 밖으로 나가고, 여행을 다니는 이유다. 그저 관광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내가 살고 있는 터전을 자연과 함께 하고자 도시를 떠나 시골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 귀촌인들이다.그래도 귀농인보다는 조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이다. 은퇴 후 텃밭에서 생산되는 작물들로 생활하고 퇴직금을 조금씩 아끼면 충분히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사람이다. 원주민과의 심적인 갈등이 귀촌인들에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취재=김옥선/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13 09:24 작은 마을 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작은 마을 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작은 시골 마을에 식당이 문을 열었다. 장곡면 산성리에 위치한 고미당마을 종가음식체험장은 지난 2016년 10월 마을부녀회 6명이 모여 텃밭협동조합(대표 최금숙, 추진위원장 김도연)을 만들면서 시작됐다.4년 전 마을로 귀촌한 박해증 씨는 “이 곳이 임산물판매장으로 마을 공간이었는데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협동조합을 만들면서 이곳을 5년 동안 무상 임대하며 기본적인 전기 사용료와 수도세 등만 부담하고 음식점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종가음식체험장은 평일에는 제육볶음과 잔치국수를 판매한다. 예약 주문이 들어오면 저녁시간에도 영업을 한다. 물론 텃밭협동조합 6명의 조합원이 돌아가면서 교대로 근무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지난 10일 개업식 당일에도 홍성군마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4-21 09: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