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 충남도는 도내 59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58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항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곳, 무허가(미신고) 9곳, 비정상가동 8곳, 폐기물부적정 보관·처리 3곳, 기타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적발된 업소 중 22곳은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하고 나머지 위반업소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27 "대학촌 상권활성화 대책 제시를" "대학촌 상권활성화 대책 제시를" 청운대이전반대 주민대책위원회 홍성읍 남장리, 학계리 주민들이 청운대 이전과 내포신도시로 인해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군성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인천캠퍼스에서 정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사항의 재발방지와 학교주변 상권 붕괴 및 원룸 공실 대책, 원룸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남장리 농지의 택지개발, 교육부와 청운대 문제 협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정원외 교육이 이뤄지지 않게 촉구하는 한편 대학촌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입주 기관 원룸 홍보, 공모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제시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명확해지면 교육부를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 등을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중인 주민들은 "교수들이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04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가속도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이 편입지 보상이 대부분 완료되고 일부 건물의 철거에 돌입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광천읍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이 토지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건물 철거에 들어갔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토지보상은 지난해 광천오거리-덕명초등학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당시 대부분의 토지보상을 마무리한 상태이다. 건물보상도 대부분 완료돼 지난달 23일에는 개설구간의 일부에 속해 있던 서해관광 건물을 철거했으며 현재는 편의점 건물 1동에 대한 보상만을 남겨두고 있다. 군은 내년에 국비 2억 5000만원을 포함 사업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 남은 건물 1동에 대한 보상과 철거를 마친 뒤 내년 연말까지 회전교차로를 준공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2:56 과속방지턱 무분별 설치 안전 위협 주민안전 등을 위한 과속방지턱이 마을입구나 안길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과속방지턱은 높이가 터무니없이 높아 차량 파손 등을 유발하는 등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속도를 줄여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고 있는 교통시설이다. 과속방지턱은 사고다발 지역, 학교·유치원 앞, 어린이 놀이터,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 공동주택단지 등에 높이 10㎝, 폭 360㎝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국도는 건설교통부가, 지방도 등 나머지 지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이 협의를 거쳐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마을안길이나 입구 등에는 주민 등이 자체적으로 무분별하게 과속방지턱을 설치되고 있는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2:22 환경오염 행위 무더기 적발 홍성군이 각종 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는 등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클린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환경오염 배출업소 45개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오염행위 단속 활동을 벌여 37개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 중 11개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1건, 배출부과금 1건 132만원, 개선명령 1건, 과태료 8건 556만원 등을 조치했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위반업소 26개소 중 9개소에 대해 고발 및 검찰에 송치했고 1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700만원을 부과했다. 적발 내역은 환경오염배출업소의 경우 △수질기준 초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30 17:28 과수농가 갈색날개매미충 주의보 과수와 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이 확산되고 있어 과수농가들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과수와 나무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이 시작돼 과수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홍성을 비롯해 청양, 공주, 논산, 아산, 예산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확산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 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어린벌레(약충)가 모두 성충으로 우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약충과 성충의 흡즙에 의한 피해와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에 따른 피해도 있지만 산란에 의한 가지마름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성충의 출현은 과수와 조경수 등의 수목류에 치명적이다. 특히 어린 과수의 경우 갈색날개매미충이 결가지에 산란해 과실형성을 못하게 해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30 17:11 비표부착 농산물 도난 예방 홍성경찰서는 도난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화물차량 전면에 비표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비표는 결성면의 기념물 제75호인 한용운 생가를 본떠 지름 7㎝의 원형으로,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야광 반사지로 제작됐다. 경찰은 가을철 고추 등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비표 미부착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 등을 기록, 농산물 절도 의지를 꺾는 한편 수사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비표부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범죄 발생시 112 신고 홍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익중 서장은 “농·어촌 등 방범 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상대로 추수철 고추 등 농산물 도난이 우려된다”며 “비표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를 기재하는 등 세밀하게 확인해 범죄 의지를 꺾을 것”이라고 밝혔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30 17:09 새학기 ‘유행성 눈병’ 초비상 충남도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 눈병 등 학교 내 감염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성각결막염의 의료기관 당 평균 환자 수는 제32주(8월4~10일) 기준 20.4명으로, 한 달 전인 제28주(7월 7~13일) 14.9명보다 5.5명(36.9%) 증가했다.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에 유행 양상을 보이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학교 내 눈병이 유행할 경우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다. 도는 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30 17:08 불법 사설 안내표지판 난립 몸살 홍성지역 시가지 도로변에 무허가 사설 안내 표지판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여주고 있다. 감독관청인 홍성군은 체계적인 관리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지역의 시가지 도로변에는 설치기준을 어기거나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사설 안내 표지판이 난립하고 있어 교통사고를 부추기고 있다. 관련법규에는 공공시설이나 공용시설 또는 관광·휴양시설 등의 시설물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구역 내에 표지판으로 설치를 위해서는 점용허가를 얻도록 규정되어 있다. 표지판 규격도 가로 1200㎜, 세로 350㎜~850㎜ 이하로 설치해야 하며 도로표지 색상과 혼동할 수 있는 색상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광고성이 내포되어 있는 사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30 17:04 장애물 없는 학교 만들기 주력 장애물 없는 학교 만들기 주력 청운대학교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 5년이 지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에 맞게 ‘장애물 없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청운대는 ‘장애물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전용 주차장 설치△보행로 단차제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교수 연구실 및 강의실 출입문 손잡이 교체 △건물 내부 촉지도 설치 등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또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강당은 일부 좌석을 제거하고 장애인 전용석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 및 지역 행사를 진행하는데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이상렬 청운대 총장은 "이번 장애물 없는 학교만들기 사업을 통해 장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30 16:46 사설 화장장 설립 추진 주민 마찰 금마면 덕정리에 위치한 홍성장례식장 내에 소규모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마을주민과 홍성군 등에 따르면 금마면 덕정리에 소재한 홍성장례식장이 구역 내에 소각로 2기를 갖춘 화장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장례식장 측은 지난 6월 화장장 설치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결정 주민 제안서를 홍성군에 접수시켰으며 홍성군계획위원회는 ‘사업대상지 반경 1㎞이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설명을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조치계획 및 사업 추진시 최대한 반영할 것’과 ‘민원발생 혹은 주민 반대의견이 생길 때에는 해결 후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확약서 첨부’하라고 조건부 수용결정을 내렸다. 사업주 측은 이에 따라 최근 우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에게 홍성장례식장 내에 화장장 설치 안내문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8:21 아들 범행 감추려… 애끊는 모정 어머니를 상습 폭행했다는 이유로 고교생 아들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친아버지(41)를 운동기구로 때려 숨지게 한 아들 A(17·홍성읍) 군을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지난 17일 새벽 4시 30분경 아버지가 어머니 B(41) 씨가 외출해 전화도 받지 않고 밤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두려움에 빠져 술에 취해 잠든 아버지를 바벨로 수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어머니 B씨는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했던 아들을 대신해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자수해 한때 수사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아들과 어머니의 진술이 다르고 현장 감식 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6:02 대부업체 감소세 뚜렷 충남도내에 소재한 대부업체가 올들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모두 260개 업체가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290개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6개월 사이 30개 업체가 줄어든 것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26 16:00 캔디류 '삭카린나트륨' 미검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캔디류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허용 외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제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는 제품들 가운데 첨가물 함유 논란을 빚은 캔디류 31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이번 검사는 사용이 금지된 삭카린나트륨 첨가 여부를 중심으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등의 인공 감미료 여부도 조사 했다. 결과 모든 제품에서 삭카린나트륨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계기로 유통 식품에 대한 통상적인 안전성 검사는 물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통해 유해 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6:00 "벌초할 때 말벌 주의하세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벌 쏘임 환자를 구급하기 위한 출동건수가 13건에 달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7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 사는 박모(43) 씨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청양보건의료원에서 이송 치료를 받았다. 벌 쏘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올들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수주일째 지속되면서 말벌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와 벌 쏘임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5:59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교통흐름 막는 구항 회전 교차로 구항면 오봉리에 건설되고 있는 회전교차로가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등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군은 교차로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올해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봉리 회전교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3월 사업을 착공해 현재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표지판과 인도 등 안전시설물 조성 등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개설되는 회전교차로는 도로폭이 좁은 구간에 무리하게 만들어 대형차량이 통행하기 어려운데다 교차로 내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오히려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차로 인근 지역에는 철강회사 등이 위치해 있어 대형 차량이 자주 오갈 수 밖에 없어 교통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대형차량을 운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26 14:42 희귀 '순비기나무'최대 군락지 훼손 희귀 '순비기나무'최대 군락지 훼손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희귀 사구식물 순비기나무 군락지가 훼손돼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단체와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서부면 속동전망대 인근 해변에 자리한 순비기나무 군락지가 해안가로 몰려드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 하면 밀려오는 모래더미로 서식지 자체 면적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형자나무·풍나무라고도 불리는 순비기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 해안가에 분포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려지는 것이 특징인 이른바 사구식물이다. 잔디와 같이 군락을 형성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반인들에게는 약용식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서해안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지만 홍성군 속동전망대 인근 해안가처럼 반경 15m 가량의 넓은 군락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3:51 더위에 창문 열고 자던 50대 홍성경찰서는 지난 4일 열린 창문을 통해 이웃집에 침입, 잠자고 있던 이모(53)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의 A(3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취한 상태에서 무더위로 창문을 열고 잠을 자고 있는 이웃집에 침입해 이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6 15:27 도로 '포트홀' 방치 운전자 불안 도로 '포트홀' 방치 운전자 불안 역대 최장의 장마가 끝난 가운데 장마 기간 내린 폭우 등으로 인해 움푹 패인 도로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장마 기간 동안 내린 폭우 등으로 도로가 움푹 패이는 이른바 '포트홀'이 곳곳에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보수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포트홀은 장마철 내린 빗물이 스며든 아스팔트가 차량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거나 겨울철 제설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에 약해진 도로표면이 폭우와 차량 통행으로 생겨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홍주문화회관 교차로에서 축협하나로마트 간 도로와 다비치안경원에서 전통시장 간 도로, 군청 인근 한일약국 앞 도로 등에는 곳곳에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방치되고 있다. 특히 포트홀은 차량 파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6 12:36 홍성지역 저수지도 녹조 '비상'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 저수지에 녹조가 확산돼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벽정저수지(광천)와 장곡저수지(장곡), 궁리저수지(서부) 등 저수지 3개소에 녹조현상이 발견됐다. 이곳 저수지들은 해마다 녹조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상태다. 벽정저수지의 경우 녹조가 덩어리 형태로 엉기면서 번져가는 등 육안으로도 확연히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녹조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벽정저수지는 녹조 확산으로 수질이 급격히 악화돼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5등급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녹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8월 폭염일수가 예년에 비해 2배 수준에 달할 정도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6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