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발 빠른 현장대응체계 구축 '주력' 발 빠른 현장대응체계 구축 '주력'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6일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하게 변화되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방력 출동 단계별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8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총 9명의 발표자가 단계별 최적화된 현장대응체계에 대한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평가결과 실용성, 효용성,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구룡119안전센터(발표자 백승익 소방장)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다음달 15일에 개최 예정인 충남 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현장대응체계 연구발표대회를 목표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우 서장은 "다양한 재난환경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전통적 현장 대응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3-04 14:10 1년 4개월 추적 끝에 트랙터 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2011년 10월 30일 갈산면에 주차해 놓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트랙터 1대를 가져간 피의자 A 씨(44세 남)를 검거했다. 사건당시 아무런 단서가 없어 피해자와 관내 고물상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피해자가 아산시 소재의 고물상에서 트랙터를 찾아 피의자를 상대로 각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했다. 피의자가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2박3일간의 추적 끝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선원으로 일하던 피의자를 체포해 범죄사실을 시인 받았다. 경찰관계자는 "주·야간 순찰을 더욱 강화해 절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에 신속하고 끈질긴 수사로 검거 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3-04 14:10 홍성보훈지청, 보훈사업설명회 개최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종경)은 지난 21일 오전 청사 강당에서 관내 9개 시·군 6·25참전유공자 단체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30명을 초청하여 '2013년도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주요 보훈정책 방향과 보훈급여금 지급, 복지서비스 확대 등 2013년도에 달라지거나 추진되는 보훈제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보훈단체의 건의사항 시간도 가졌다. 이종경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각 보훈단체들이 올해 추진되는 제도와 정책 등이 보훈단체의 지원과 협조로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보훈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보훈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4:09 화목보일러 화재 잇달아…주의 필요 화목보일러 화재 잇달아…주의 필요 최근 고유가에 경기까지 얼어붙어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화목보일러가 늘어나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나 폐목재 등을 연료로 사용해 난방비가 저렴하다는데 있다. 그러나 안전장치 부족과 사용자의 부주의로 화목보일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지난해 홍성군의 경우 9건의 화목보일러 화재로 6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는 2월 현재까지 26건의 화재 중 3건이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로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3000여만원(부동산 2400여만원, 동산 600여만원)이 발생했다. 실제 지난달 17일 저녁 5시경 이모 씨가 화목 보일러 재를 부주의하게 처리해 불티가 날려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13일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3-04 10:44 복개주차장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복개주차장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홍성군 주요 단체가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로 추운 겨울을 사랑으로 녹였다. 지난 21일 홍성읍복개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한 그릇이지만 정성을 다해 대접했으며, 8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준비를 위해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준비를 해왔으며 220만원 상당의 일체 경비는 참여단체들이 공동으로 충당해 떡국나누기 행사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드리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열심히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주여성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홍성지구협의회, (사)홍성군지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2 23:28 대통령 취임식, 우리지역 8명 참석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홍성군에서는 김석환 군수와 조태원 군의장을 비롯해 주요인사 3명, 특별인사 3명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취임식에 참석하는 주요인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최현용 충남지부장, 고향주부모임 맹은섭 충남도지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이명종 충남지부장 등 3명이며, 특별인사는 효부상을 수상한 정정숙 씨, 충남소방안전본부 소속 김진현·이해영 모범소방대원 등 3명이다. 지난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효부상을 받은 정정숙(은하면·64) 씨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자격이 있는지 몰라 참석을 망설였지만,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우리 같은 서민들이 힘들지 않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마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2-22 09:42 질척한 '흙길' 피해 '도로'로 내려간 주민들 질척한 '흙길' 피해 '도로'로 내려간 주민들 홍주성역사관 앞 보행로가 질척질척한 흙길로 방치돼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이 역사관 앞 보도의 보도블록을 걷어낸 후 재포장을 차일피일 미뤄오는 와중 눈비로 질척해진 흙길로 변한 채 수일동안 방치되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은 불안감을 갖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인도가 아닌 차도로 걸어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보도블록을 걷어낸 군청 담당자는 현재 다른 기관으로 전입한 상태로,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책임지는 공무원 하나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역사관 앞으로 난 보도이니 만큼 군청 해당 실과의 협조를 얻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2 09:39 무늬만 있는 이상한 '자전거 도로' 무늬만 있는 이상한 '자전거 도로' "아니, 자전거도로가 도로에 줄만 그으면 다 되는 건지, 일방통행도 아니고 양방통행으로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은 이유를 모르겠네" 지난 18일 서부면 남당항 인근의 한 자전거도로. 인근 음식점에서 나오던 김모(43·남) 씨가 이맛살을 찌푸렸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며 전국 유명한 자전거도로 명소를 찾아다니는 취미를 갖고 있는 김모 씨는 속동전망대를 경유하는 자전거도로를 찾아 왔다가 우연찮게 이 자전거도로를 발견했다. 수룡포구에서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 한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것은 지난 2011년 9월. 인근으로 연결되는 구간도 없이 500여 미터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구간에 약 2억2000만원이 투입돼 자전거도로가 조성 됐다. 이후 차단봉과 사회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3:05 명동상가 여성의류전문점 화재 명동상가 여성의류전문점 화재 지난 13일 오전 11시 55분경 홍성읍 명동상가 초입의 의류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 내부가 전소되는 등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곳은 3층 건물의 지상 1층에 위치한 12평 규모의 여성의류점으로 가게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의 초기 진화로 인근 가게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대형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재 정확한 피해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누전은 배제하고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면서 명동상가와 매일시장 사이의 도로가 차단됐고 점심시간대와 겹쳐 일대 교통 혼잡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5 14:13 자살 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자살 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지난 11일 가정불화를 이유를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한 A씨(남, 46세)가 경찰과 119구조대의 노력으로 목숨을 건졌다. 홍성읍 월산리에 거주하는 A씨는 중학생 아들에게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했다. A씨는 처음 천정에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다가 실패하자 재차 가스배관에 목을 맨 것으로 드러났다. 설 연휴를 맞아 인근에 살던 동생 B씨가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A씨가 목을 맨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이경렬 경위는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맥박과 호흡을 되돌리고 119구조대를 통해 병원에 후송해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2-15 14:10 자동차세 성실납세자에 상품권 지급 홍성군은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실시해 선정된 50명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2013년 1월 자동차세 연납자 중 납기 내에 납부한 10만원 이상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군은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201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7837명 중 25명, 2013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성실납세자 2466명 중 25명을 각각 선정했다. 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2-15 14:10 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화재 예방 및 화재진압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 홍성·청양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44건으로 그중 27건(61%)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17건), 담배로 인한 실화(10건), 논·밭두렁 소각(9건)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화재가 39건으로 통계됐다. 올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지만 기온은 평년(10~14℃)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식목일, 청명이 주말과 이어져 등산객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봄철산불 취약시기 동안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2-15 14:08 시행 보름여…유명무실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보름여…유명무실 '옥외가격표시제' 지난달 31일부터 음식점과 이미용 업소에 대해서 옥외가격표시제가 전면 의무화 됐다. 옥외가격표시제가 전면 시행되었음에도 정착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책이 시행된지 보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업주가 내용을 모르고 있거나 가격을 게시한 곳도 5곳 중 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취재과정에서 군청 주변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20곳 중 3곳 정도가 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었고, 그나마도 규정된 양식에 못 미친 곳이 허다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위해서 지난 2011년부터 외부 가격표시제를 검토해 왔고, 지난달 31일부터 전면 의무화 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음식점(150㎡ 이상)과 이·미용업소(66㎡ 이상)는 가게 밖에 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음식점은 대표적인 품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2-14 17:02 귀갓길 여성 폭행 금품 갈취 당해 지난달 29일 집에 돌아가던 B씨(여)가 홍성읍 대교리 인근 노상에서 폭행을 당하고 핸드백과 금품 등을 빼앗긴 사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CCTV와 목격자 탐문수사를 벌여 지난 4일 홍성읍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남, 40세 특수강도 등 15범)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귀가하던 B씨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얼굴을 때리고 넘어뜨려 저항을 막고 시가 20여만원 상당의 핸드백과 현금 등 40여만원 상당의 재물을 강탈한 혐의와 피해자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범행 당시 착용한 옷 등 증거가 나옴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2-14 11:55 내법리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져 지난 6일 오전 1시 29분쯤 홍성읍 내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김 모(79) 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내부 99㎡ 등을 태워 2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티가 집안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김성수 시민기자 | 2013-02-14 11:54 서부결성파출소 '베스트 파출소'선정 서부결성파출소 '베스트 파출소'선정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12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서부결성파출소(2위)가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부결성파출소는 112신고출동 시 신고자의 민원해결에 대한 신고자 만족도와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부결성파출소장(경감 박강원)은 112신고출동 시 신고자의 입장에서 사건 및 민원을 해결하고, 관내 노인이 모여있는 마을회관·경로당·식당 등을 찾아 최근 범죄사례, 전화사기, 교통사고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홍성경찰서장(총경 한형우)은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것을 축하해 주며 서부결성파출소에서 '베스트 파출소'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형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공감 받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활동으로 지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2-14 11:51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가 대중교통이라고?" 택시법 찬반 논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이 여야 정치권의 합의로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예산 퍼주기 정책이라는 비난여론이 팽배한 실정이다.국토해양부는 법안이 통과된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인정은 교통정책 혼란을 야기하고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그 다음날인 2일 "수송분담률이 9%밖에 되지 않는 택시가 버스(31%), 지하철·기차(23%) 같은 대중교통 대접을 받는 게 형평성에 어긋나며, 연간 1조9000억원을 혈세로 메워야 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지를 놓고 고심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1-11 10:21 소향삼거리, 3중추돌사고로 1명 사망 소향삼거리, 3중추돌사고로 1명 사망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 경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3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사명 1명, 중`경상 9명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예산 방면으로 가던 피의자 이모 씨(남 32세)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승용차 두 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반대편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강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현재 이 씨도 중상을 당해 서울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음주운전이 의심돼 음주여부 확인을 위해 혈액을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그 어떤 것도 단정 지어서 말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앙선침범을 한 건 확실하며 이것이 음주운전인지, 운전미숙인지는 피의자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국과수에서 음주여부 확인 사회일반 | 김한얼 기자 | 2012-03-08 09:56 송년회+술+음주운전=저승 먼저 가는 지름길 송년회+술+음주운전=저승 먼저 가는 지름길 지난 3일 직장 회식자리에 참석한 A(30대 후반)씨는 음주 후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차를 몰고 귀가하다 상설시장 입구에서 지나는 보행자를 쳐 중상을 입히는 사고를 냈다.또한 지난 17일에는 역시나 회식자리에 참석한 B(30대 후반)씨가 음주운전으로 홍양교를 지나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주민을 치어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홍성경찰서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취약지역(상가․유흥주점)에 대한 특별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위 사건들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사건들로 경찰에 따르면 올해 음주단속 건수는 총 480건으로 주차차량과 기물파손 등을 포함한 사건사고가 기본적으로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2-24 14: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