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리한 임시개통…‘도청대로’는 ‘사고위험대로’ 무리한 임시개통…‘도청대로’는 ‘사고위험대로’ 충남도가 추석 연휴 교통편의를 위해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청대로(지방도 609호·홍성~덕산)를 지난달 28일부터 임시 부분 개통했으나, 안전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도청대로는 당진-대전간 고속국도 고덕IC에서 덕산을 거쳐 내포신도시와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이다. 임시개통된 도로는 홍성읍 봉신사거리에서 예산, 덕산, 송산교차로(국도 45호 분기)를 잇는 7.1㎞(편도 1차로) 구간으로 추석연휴를 기해 개통됐으나 신호등, 횡단보도, 속도제한 등의 안내판을 비롯한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있지 않아 통행객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특히, 도청 지하를 관통하는 양방향 4차선의 터널구간은 조명도 채 절반밖에 가동되지 않아 지하차도 통행 시 대부분의 차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10-18 10:59 어른들이 먼저 신호를 지켜요 어른들이 먼저 신호를 지켜요 신호등의 신호를 지켜 정상적으로 길을 건너는 행위를 당연한 것처럼 습관이 된 것은, 사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부터인 것 같다. 돌이켜보면 처녀 적에는 초록색 신호에 조금이라도 빨리 건너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기도 했고 누갈 볼세라 아무데서나 무단횡단을 일삼았었다. 자녀가 한 명일 때도 체력이 된다 싶으면 아이를 안고 열심히 뛰어 다녔었는데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부모안전교육’을 받은 뒤로는 많이 바뀐 나 자신을 발견한다. 어느 새부터인지 이제 여섯 살, 네 살 된 아이들에게 집을 나서기 전에는 늘 조심해서 길을 건널 것을 강조하고, 아이들과 외출이라도 할 땐 왼쪽엔 큰아이, 오른쪽엔 작은아이 손을 꼭 잡고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꼭 횡단보도 앞에서만 건넌다는 사실이다. 예전처럼 길을 빨리 건너기 위해 신 오피니언 | 유선자 시민기자 | 2012-08-09 11:00 부영아파트 입구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편의를 위해 부영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횡단보도 및 신호등이 설치됐다. 부영아파트 주변 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설치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온 민원사항으로써 지난 3월 육교철거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인근 주민 421명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 76%가 육교철거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철거를 위한 시범운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이 편리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 현재 차선도색작업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난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말 육교를 철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7-19 10:26 홍성의 얼굴 거리가 무질서에 멍든다 홍성의 얼굴 거리가 무질서에 멍든다 홍성군이 생태지도를 제작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 앞장 서고 있는 반면 도시 미관을 헤치는 주범들로 인해 멍들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오후 2시경 기자가 돌아본 시내 중심가와 시가지 주변은 홍성을 방문하는 내방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도로가에 쌓아놓은 각종 쓰레기와 폐생활도구, 도로위에 무성한 잡초들, 이빠진 듯 듬성듬성 비어있는 도로위의 안정봉, 무분별하게 걸린 불법현수막 등 지역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빠진 듯 듬성듬성 비어있는 도로위의 안정봉, 곳곳에 내걸린 불법현수막과 불법주정차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의사총 앞에서 홍성여중 사거리까지의 도로에 설치된 안전봉이 이빠진 듯 듬성듬성 비어 있는 것은 이미 오래다. 이는 도시 미관을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0-10-15 13:08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사망사고 증가 홍성군 교통사고 발생은 신고접수 처리된 것만 지난 8일까지 902건이다. 작년대비 사고는 비슷하지만 사망사고가 5건 증가해 25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홍성읍에서 광천읍으로 가는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21번 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은 원인은 신호등과 중앙분리대가 설치 돼 있지 않고 주민들 교통의식 부족으로 횡단보도나 굴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면서 일어났다. 사망사고 중 50%는 추수철과 겨울에 발생했다. 사망사고 중 차대 보행자, 차 단독 사고는 감소했으나 차대 차 사고는 200% 증가한 9건이 발생했다. 또한 대부분 사고가 신호위반과 과속이 아닌 안전운전 의식 부족으로 일어나 전체사고의 78.3%인 18건이 발생했다.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2-11 15:26 사람중심․안전중심 교통체계 구축 홍성군이 교통사고로 발생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홍성군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배현숙 팀장은 "사람중심․안전중심의 선진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까지 안전한 교통체계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을 하고 2016년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거리 조성을 목표로 했다"고 용역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중앙분리대설치, 커브구간 충격흡수시설 설치, 맞춤형 교차로 시설 개선, 집중조명시설 설치, 보행자중심의 교통기반시설마련과 무인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고, 운수사업부문에서는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유도, 운수업체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0-30 16:22 교통 및 기초질서 확립에 모든 기관이 나섰다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7일 홍성군 홍성읍 덕산통 사거리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 협력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대대적으로 주민들에게 교통·기초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전개된 이날 교통질서확립 다짐대회는 교통사고 없는 홍성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선진교통문화를 이룩하지는 취지에서 개최됐다.특히 ‘세계일류국가 가는 길 교통질서가 첫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경찰서는 이날 다짐대회를 통해 안전모 착용 오토바이 운행, 무단횡단 금지, 신호위반 금지, 중앙선침범 금지, 안전띠 착용 등의 기본적인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여 공감 받는 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다짐대회에는 자치행정 | 이용진 기자 | 2008-03-21 09:14 1월중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에 따르면 2008년 1월중 교통사고로 32명 사망해 전년(35명)에 비해 9%(-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중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면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 75%(24명) ▲중앙선침범사고 19%(6명) ▲차량단독사고 54.5%(-6명) ▲음주운전사고 50%(-3명) ▲노인사고 5%(-3명)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보행자 사고 16.7%(2명) ▲이륜차 사고 66.7%(2명)는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일별로는 목요일 31%(10명)로 가장 많았고 특히 18시~22시 사이가 34%(11명)로 나타나 주로 퇴근 이후 모임 참석 이후 등에 사고가 집중됨을 나타냈다. 한편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교통질서 교육일반 | 김명희 기자 | 2008-02-26 14:5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