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2010년 출범 42가정 활동 집고치기·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에 연탄 지원 등 함께 활동하니 보람 두배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모임이다. 보듬손길봉사단은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가족 내 여가시간 활용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 나눔을 펼치기 위해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0년 출범했다. 1기 10가정 35명, 2기 7가정 29명, 3기 6가정 19명, 4기 19가정 65명 등 지금까지 42가정 148여명이 보듬손길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봉 나눔현장 | 김혜동 기자 | 2013-12-19 11:22 장애인후원회 '뜨끈뜨끈 사랑' 배달 장애인후원회 '뜨끈뜨끈 사랑' 배달 홍성군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9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은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홍성군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은 연탄배달'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홍성읍 고암2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 등 4가구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조원행 장애인후원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모두 보살필 수는 없겠지만 작은 나눔을 앞으로도 계속 모아 온기 가득한 홍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광수 홍성읍장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을 후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불우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3-11-22 12:26 [기고]범죄피해자 원상회복 지원 우리 몫이다 [기고]범죄피해자 원상회복 지원 우리 몫이다 '올해 저는 스무살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만 해도 저는 오늘처럼 새로운 희망에 들뜨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오랜시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악몽의 시작은 엄마의 재혼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품을 모르고 자란 제게 새아버지가 생겼다는 사실은 설레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엄마가 잠든 틈을 타 새아버지는 저에게 몹쓸 짓을 했고 그 이후에도 새아버지의 몹쓸 짓은 끝나질 않았습니다. 이일을 누구에게 의논할 수 있었을까요. 세상이 원망스러웠고 모든 것이 제 잘못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아버지는 구속되었지만 이미 제몸과 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살 의지도 없었고 누구도 제가 겪은 마음의 상처를 섬세 오피니언 | 현필재<홍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 | 2013-11-14 15:34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18 >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18 > 자신같이 정신없이 바쁜 놈도 쉴 수 있게 해주고, 또 낮에는 흉한 모습을 드러내보이던 것들도 어둠이 푸근하게 가려주니까. 이 공터도 그랬다. 낮게 보면 지저분한 산동네 끝자락에 매달려 쓰레기, 깡통 나부랭이나 끼고 앉아 있는 볼품없는 곳이지만 밤이 되면 멀리 보이는 야경을 낀 고요한 안식처가 되지 않는가! '그러고 보니 어느새 이 동네도 정이 들었군.' 오갈 데 없는 처지로 이 동네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어느덧 5년이 넘었다. 그동안 이 동네에도, 자신의 모습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 서있는 공터에서 내려다보이는 빽빽한 주택가도 예전엔 아이들이 뛰어놀던 공터였는데, 어느 샌가 하나둘 집들이 들어서더니 좁던 골목길도 차들이 드나드는 길로 넓혀지고 자가용 승용차도 자주 눈에 띄는 동네가 되었다. 변하지 않은 교육 | 한지윤 | 2013-08-13 09:37 보이지 않는 선행 17년‘귀감’ 보이지 않는 선행 17년‘귀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지향하는 사회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많은 사회단체들이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에 최근 일부 사회단체들에 의한 보조금 집행상의 문제가 불거지며, 그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때에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조원행·사진)는 지난 1996년 40여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결성한 이후 사회단체 보조금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로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후원회는 홍성군내 6700여 장애인의 가장 큰 행사인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을 비롯해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편의시설 촉구 캠페인, 장애인가정 연탄배달, 중증장애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3-22 10:34 홍성신협, 불우이웃에 난방비 1000만원 지원 홍성신협, 불우이웃에 난방비 1000만원 지원 홍성신협(이사장 김영일)은 지난달 26일 홍성사회복지관과 홍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가정인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30여 가정에 난방유(석유 10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성신협 김영일 이사장은 “홍성신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류비 지원과 사랑의 쌀 전달, 수재의연금 및 경노당 유류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협의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활동 프로그램의 하나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 이선화 기자 | 2011-12-29 11:01 조손가정 연탄배달로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조손가정 연탄배달로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충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지난 14일 진흥원이 위치한 홍북면 내 홍북면 봉신리 55번지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난방의 필수품인 연탄을 진흥원 전체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 장 한 장 집안까지 배달하여 연탄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놓았으며, 올 겨울이 유난히 많이 춥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여 전달했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월 추석 봉사활동 이후 두번째로 뜻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임호빈 원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봉 복지 | 김혜동 기자 | 2011-11-17 16:18 보듬손길 가족봉사단,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보듬손길 가족봉사단,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 보듬손길 가족봉사단(단장 윤용찬)은 지난달 24일 홍성읍 소향리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낮고 오래된 재래식 주방을 수리해 주방 바닥을 입식형태로 고쳤으며, 아궁이 주변도 손질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배려했다. 지난해 창단된 보듬손길 가족봉사단은 이밖에도 나무심기, 연탄배달 기금마련 벼룩시장 개최 등 가족 단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4:14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대표위원장 이동춘)는 고유가에 따른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사랑의 연탄 75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춘 회장을 비롯 6대분과위원장 및 위원, 자원봉사센터, 광천고 사랑나누미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장소로 인해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차상위계층 양모 씨는 "파지를 주워다 팔아 생계를 이어오면서 연탄을 구입할 엄두도 못냈다. 추운겨울을 날 생각에 걱정이었는데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동춘 대표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에 연탄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이웃의 따뜻 포토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2:0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