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가구에 2500장 연탄 전달
홍성군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9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은 연탄배달'을 실시했다.<사진>
홍성군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은 연탄배달'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홍성읍 고암2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 등 4가구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조원행 장애인후원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모두 보살필 수는 없겠지만 작은 나눔을 앞으로도 계속 모아 온기 가득한 홍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광수 홍성읍장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을 후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불우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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