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1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운대 이전 계획 무기한 연기 “사실 아니다” 청운대 인천 이전 연기 보도에 대한 홍성군 특위 이두원 위원장의 입장에 대해 청운대가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경인지역 신문인 경도일보 기사를 빌어 청운대가 인천 도화지구 이전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는 청운대 특위의 주장에 대해 청운대 기획조정실 인만진 실장은 “2012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다는 계획안으로 교과부 승인을 받았으나 실질적으로 내년 3월 개강은 힘든 것이 사실이며 학교 측에서 교과부에 연기 신청만 하면 끝나는 문제일 뿐 ‘무기한 연기’나 ‘포기’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타 학교의 경우 허가를 받고도 7년 후에나 개교하는 예도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는 교과부와의 문제지 인천시에 통보할 사항이 원래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청운대 제2캠퍼스 조성은 인천시와 부지에 대한 매입가격을 놓고 협상을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1:07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정년 남은 공모제 교장 강제 퇴직’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정년 남은 공모제 교장 강제 퇴직’ 교장공모제로 농어촌학교 공교육개혁의 전국적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홍동중학교 이정로 교장 특별채용이 무산되고 오능근 아산시 온양신정중학교 교감이 9월 1일자로 홍동중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홍동중학교가 교장 공모제를 중단없이 적용 받으려면 정년이 2년 미만 남은 교장이 부임해야 그 후 가능하나 신임 오능근 교장은 신규 승진자로서 불가능하게 됐으며 지역과 연고가 없는 점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424명으로 교장승진 58명, 교감승진 45명,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4명, 기타전보 317명이다. 관심을 모았던 농어촌학교 4년 임기의 공개모집 교장은 초등 11 교육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1:06 갈산면 가곡리 ‘가곡저수지’ <우리 동네 숨은 피서지> 갈산면 가곡리 ‘가곡저수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대서와 중복을 넘어 말복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주말 해운대에는 20만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돌아왔음을 실감케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의 해변에서는 각종 축제가 시작돼 서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도 바닷가 못지않은 시원함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숨어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지난주 소개한 광제계곡의 쉰질바위에 이어 이번에는 갈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를 소개한다.가곡저수지는 농업용수용 담수 저수지로서 홍성에서 관리하는 국가소유 인공호수다. 해발 490m의 험준한 산 계곡 100m 고지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형 저수지이기에 구비구비 이어진 왕복일차선의 좁은 도로를 따라 5분여 올라가야만 저수지에 다다를 수 있다.때문에 처음 가곡저수지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11 14:49 정부의 중국산 배추수입 검토를 접하며 정부의 중국산 배추수입 검토를 접하며 정부는 30일 농산물유통공사(AT)를 통해 국내 배추의 가격불안 조짐이 있어 중국 허베이성의 배추 작황 등 수입여건을 조사하는 등 중국산 배추의 수입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물가를 잡는다는 정부는 항상 그 희생양을 농업인이 생산된 농산물로 그 목표를 잡고 있는 양상이다. 정부의 배추 수입 검토를 바라보는 농업인들의 입장은 한마디로 정부의 물가정책이 개그수준이 아닌가 싶다고 여기고 있다.정부는 지난 2~3월에도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중국 저장성 배추 1200톤을 긴급 수입하였다. 그리고 정부는 농식품부와 농협을 통해 농업인을 효과적으로 수급 통계 정보와 안내를 펼치지 못해 올 봄배추를 심은 농가들은 배추가 과잉 생산 되어 시장에 넘쳐나는 상황에 직면하여 생산자들은 산지 밭에서 출하를 포기한 채 오피니언 | 김용필 충남도의회 의원 | 2011-08-11 14:48 복날과 개장국 (3) 복날과 개장국 (3) 외국으로 유학을 간 어떤 학생이 현지 학생들에게 “당신네 나라 노래 한 곡을 불러 달라”는 부탁을 받고나서 ‘그리운 금강산’을 멋지게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모두들 한결같이 “그것은 당신네 나라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나라(자기들) 노래”라고 했다는 것이다.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지 못해 재차 한곡 더 불렀으나 대답은 역시 같았다는 것이다.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현지학생들이 듣고자 했던 노래가 무엇인지를 깨달았고,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한다. 많은 외국인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류를 우리문화로 생각한다.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08-11 14:47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람은 대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살게 마련이다. 그 자부심과 자긍심의 뿌리는 부와 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돈과 지위인 것이다.지금은 처지가 비록 궁하고 존재 없는 몸이라 하더라도 즉 빈천하다 하더라도 전에는, 또는 자기의 선대에는 부귀한 집이었다는 자긍심인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 위치에 올라야 하겠다는 희망으로 산다.자기의 처지가 어떠하든 간에 양심적으로 정당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떳떳한 삶을 사는 것으로 생각하고 산다는 것은 황금만능과 경제 제일주의가 팽배하고 있는 현재 한국의 사회현실에서는 높은 정신적 수양이 있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세력을 따르고 세력을 과시하게 되는 것인데, 서구의 민주주의가 세계적으로 최선의 가치체계, 정치체계로 보편화 되어있는 오늘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08-11 14:47 너무 험해 데굴데굴 굴러 내리는 고개, 대관령 너무 험해 데굴데굴 굴러 내리는 고개, 대관령 산행일시 : 2011년 5월 28일~5월 29일산행구간 : 대관령 - 새봉 - 선자령 - 곤신봉 - 동해전망대 - 매봉 - 소황병산 - 노인봉휴계소 - 노인봉 - 진고개산행거리 : 25.80㎞산행시간 : 8시간 30분 백두대간 산행기를 2개월 정도 쓰지 못했다. 6~7월 제주도, 부산, 경남에 있는 경찰서에 강의가 있다 보니 주말에 백두대간 산행 후 정리를 못하고 이제야 산행기를 올리게 돼서 독자들에게 송구스럽다. 이번 구간은 대관령에서 시작해 선자령, 오대산 노인봉을 지나 진고개 까지다.백두대간의 큰 고개인 대관령(大關嶺. 832m)은 강원도의 유서 깊은 고을인 강릉과 역사를 같이해 온 고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8-11 14:45 자연재해인가, 인재인가? 자연재해인가, 인재인가? 이번에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에는 100년만의 물난리가 일어나 사람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이번 물난리는 많은 사상자와 주택파손, 농경지 침수 등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불러왔다.광화문 광장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물에 잠겨 논란을 불러왔고, 부촌인 우면산 주변 택지의 피해 또한 큰 관심을 끌었다. 무려 16명의 사망자를 낸 우면산 산사태는 이미 작년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적이 있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었는데 그를 무시하고 생태공원 조성 등의 개발을 무리하게 지속했다.그렇다면 이번 물난리를 과연 단순히 기상이변에 의한 재해라고 볼 수 있는 것일까?뉴타운이나 디자인서울 같은 개발 위주의 정책이 추진되면서 서울은 콘크리트로 도배되다시피 했는데도 배수 시설의 확충은 제대로 이 독자기고 | 황지수(홍주고 2) 학생명예기자 | 2011-08-11 14:42 [여행기]중국 혁명을 성공시킨 1만 km 대장정길 [여행기]중국 혁명을 성공시킨 1만 km 대장정길 2011년 5월 홀로 중국 ‘홍군대장정’ 길을 2개월간 자전거로 순례한 신 앙 (홍성읍. 55) 씨의 여행기 중 일부이다.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먼 길 떠나는 계절이다. 바야흐로 순례의 대장정이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설악산을 휘 감도는 바위길, 인접한 서산시의 아라메길 등이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정치계조차 민생대장정, 희망대장정이라며 ‘대장정’이 유행이다. 2010년 6·2 지방자치선거를 기점으로 홍성 정치판에 뛰어들었던 동지들과 함께 동북3성과 백두산 등정을 함께 하며 독한 고량주에 세상이야기를 나누었다.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를 종주하고 미국을 거쳐 다시 중국의 홍군대장정(마오쩌뚱 오피니언 | 신 앙 | 2011-08-11 14:41 차재호 학생, 증평인삼배 전국씨름대회서 은메달 획득 차재호 학생, 증평인삼배 전국씨름대회서 은메달 획득 홍성초등학교(교장 김동국) 씨름부 학생들이 지난 2~4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12회 증평인삼배 전국씨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 50㎏ 이하에 김한서, 55㎏ 이하에 차재호, 70㎏ 이하에 김민식 학생 등 6학년 학생 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명 모두 8강에 올랐으나 김한서, 김민식 선수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으나, 55kg 이하에 출전한 차재호 선수가 뒷심을 발휘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차재호 선수는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TV 중계방송을 해서 너무 떨렸다”며, “마지막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홍성초는 정구부가 대통령기 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11 14:39 홍동초, 반계분교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열려 홍동초, 반계분교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열려 홍성군 홍동초등학교와 반계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과 9일 오후 8시에 ‘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홍성여성농업인센터(대표 조유상)가 신청, 유치한 가운데, ‘여름 밤, 별 헤는 밤’이라는 테마로 준비됐다. 공연에서는 일본에서 ‘비눗방울 아저씨’로 유명한 오쿠다 마사시씨를 비롯해 예동 어린이 중창단, 마임공연가 이경식, 얌모얌모 콘서트 앙상블 등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한편, ‘작은학교 투어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개최해 온 행사이다. 문화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8 홍성군 발전에 일조하는 대한지적공사 홍성군 발전에 일조하는 대한지적공사 △ 라용화 홍성군지사장이 시각장애인에게 생활비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군지사(지사장 라용화)는 지적측량업무(민원처리) 및 인보사업 등을 통하여 홍성군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지난해 홍성군의 지적측량 민원업무는 2008건, 홍성군청 및 유관기관 등의 특수업무는 248건으로 지적측량 민원 처리기간인 5일 내에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는 불철주야 노력하였다.지난 3월 30일에 홍성군 자원봉사 센터와 대한지적공사 홍성군지사는 협약식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인보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홀몸어르신·시각장애인·조손 3가정에 매월 일정금액을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7 인구유입과 산업화에 대비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다 인구유입과 산업화에 대비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다 갈산면 소재지를 아우르는 병암산 기슭에는 갈산성결교회가 있다. 59년의 연륜에 어울리게 교회는 약간 퇴색된 외형을 지닌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김유영 목사, 그가 당진 진옥교회에서 20년간의 목회를 접고 지난 2007년도 11월에 부임한 이래 교회는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김 목사는 관내에 위치한 홍성고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한 후, 현재 모교를 비롯하여 몇몇 지방신학교에서 강의하는 학자이기도 하다.“처음 교회에 부임하였을 때만 해도 현상유지에 만족하려는 복지부동이 문제였습니다. 도전도 긍정도 자심감도 부족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려는 오래된 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죠”라며 지역의 변화를 모색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6 금당초, 국회 및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체험학습 실시 금당초, 국회 및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체험학습 실시 금당초(교장 심재능)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식기 박물관 주선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국회헌정기념관, 국회의사당 및 국립중앙박물관의 황실 의궤를 견학 체험하여 우리나라 헌정 역사와 역사의식을 길렀으며, 한편 지난달 19일에는 제1회 졸업생 김용해 한국 충효예 본부장 후원으로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솔뫼성지 및 평택 2함대 등을 견학하여 내 고장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8-11 14:35 대한적십자 결손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대한적십자 결손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소속 소나무봉사회(회장 윤동빈)는 지난달 16일 광천 신진리 결손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래되고 낡은 집 안팎 구석구석을 점검하여 앞마당을 정리하는 한편 보일러실을 수리하고, 바람막이 비닐을 철거한 후 판넬을 설치했으며 음용수를 지원했다.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4 홍성군 씨름협회 하계야유회 가져 홍성군 씨름협회 하계야유회 가져 홍성군씨름협회(회장 김노성)는 지난 6일 갈산면 가곡리 삼준산 계곡에서 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씨름협회 회원을 비롯한 관내초등학교 및 광흥중학교 씨름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씨름협회는 매년 회원 및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야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노성 씨름협회장은 “매년 야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정을 느끼며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대회 및 2013년 도민체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 박완준 기자 | 2011-08-11 14:34 여름철,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건강식 여름철,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건강식 여름 방학을 맞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아이들의 체력도 떨어지기 쉽고, 학습능력도 저하되기 쉬운 때이다. 이때 엄마들은 뭐 입맛당기는 별식이 없나하며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입맛도 당기게 하고 체력도 보충하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한국인의 10대 권장식품에 들어갈 만큼 시금치는 체력을 보강하고 인체에 미치는 효능도 뛰어나다. 특히 철분,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콩으로 만든 두부는 콩으로 먹을 때보다 소화흡수율을 95%로 높여주는데 특히 두부에 있는 레시틴은 수험생 등 머리를 많이 써야 될 때 도움이 된다.봄철에 나는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므로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좋으며, 주성분은 당질과 단백질, 섬유소여서 홍성에 살다 | 이은주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 2011-08-11 14:33 ‘하나된 군민이 지역안보의 기반’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군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과별로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해 금년도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년 을지연습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홍성군에서는 각급 기관·단체 등 32개 기관 37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지난해에 이어 군청 대강당 등에서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금년 훈련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사건을 계기로, 국가기반시설 테러와 관련한 도상훈련(사건메시지 처리훈련)을 강화하고, 국지도발에 따른 국가기반시설 테러 및 기능마비 등을 대비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김석환 군수는 “안보를 떠나서는 국가는 물론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1 홍성적십자봉사관 주방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홍성적십자봉사관 주방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박양자)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주방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식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민경용 회장, 김석환 군수 및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주방은 홍성군 보조금 3000만원과 자비 500만원을 합해 주방공간을 정비하고 아울러 12.6㎡를 증축했으며, 300인분의 식사 준비가 가능한 12종의 주방 시설 및 장비가 설치됐다.이날 준공식에서는 홍성적십자봉사관 주방 증축에 공이 많은 김석환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경용 회장은 “적십자의 기본 원칙은 인도주의이다. 이 자리가 감동하는 사회복지의 한 축을 이뤄 인도주의적 행동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념사를 말했다.또한 홍성지구 박양자 회장은 “열악한 환경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4:30 언제나 국가 경제의 관건은 재정 건전성 유무다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6일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여파는 유럽을 넘어 아시아를 강타하여 아시아 주요국가의 증시는 곤두박질쳤다. 가히 금융 쓰나미라고 불릴 수 있는 상황이다.8일 현재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74.49포인트(3.82%)가 빠진 1869.45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3포인트까지 빠지기도 했다. 그야말로 ‘서울 쇼크’는 핵폭탄이었다. 중국의 상하이지수(3.79%), 일본의 닛케이지수(2.18%) 또한 일제히 동반 하락했다.2008년 9월 15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세계적인 투자 회사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을 때의 판박이다. G1으로서의 미국의 위력을 가히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면 분명 불행한 역사다. 미국이 부도가 독자기고 | 전만수 본지자문위원장 | 2011-08-11 14: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412242224322442245224622472248224922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