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선거구 문병오·이병국 후보 확정 나선거구 문병오·이병국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홍성군 나선거구 후보로 문병오·이병국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관위는 지난 4일, 앞서 3일부터 이틀간 당원들을 대상으로 5명의 예비후보자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들 두 사람이 1~2위가 됐다고 최종결과를 발표했다.이 날 도당 발표에 따르면 문병오 27.203, 이병국 26.411점으로 2명의 후보 공천 대상자로 확정했고, 아울러 이 순위대로 문병오 1-가, 이병국 1-나의 기호를 부여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홍성군의원 지역구 본선후보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 나머지 김기현 25.81, 한건택 17.347, 백수기 10.648로 최종결과가 집계돼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문병오 후보는 7년 전 홍성읍에 처음 들어온 외지인으로서 학연과 지연이 전혀 없는 험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19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최선경 확정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최선경 확정 최선경 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8일 밤 최선경 예비후보가 59.1625점을 얻어 52.67점을 얻은 오배근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경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군수경선에서 권리당원 52.89%, 일반주민 47.11%, 오배근 후보는 권리당원 47.11%, 일반주민 58.23%로 나왔다.최 후보가 권리당원경선에서 5.78%를 앞섰으나, 일반주민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에게 오히려 16.46%나 뒤졌다. 그러나 여성후보에 대한 가산점 25%를 얻은 최 후보가 종합점수에서 6.4925점을 더 추월함으로써 본선 진출권을 땄다.최 후보는 초선 군의원으로서 경쟁상대였던 오배근 재선 도의원을 물리치고 최초로 여당 대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02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 홍양저수지 정비해서 관광지로 홍동면 신기리 만경마을은 예부터 물이 마르지 않고 땅이 비옥해 만석지기 마을로 불려졌다. 만경마을 노인회 정규선 총무의 말이다. “만경이는 흉년 없는 마을이었어요. 그래서 만석지기 부자가 많이 살았던 동네였죠.” 정 총무는 만경이라는 지명도 그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보습으로 밭을 갈면 고랑과 두둑이 생깁니다. 이것을 1경(景)이라고 합니다. ‘경’자는 볕 경(景)입니다. 보습에서 이랑을 만드는 부분이 볕으로, 1만 개의 이랑을 만들 수 있는 들이라는 뜻의 만경입니다. 여기는 들이 넓지 않아도 물이 풍부합니다. 땅이 기름져서 홍동면에서도 홍동 일만경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벼농사는 물론 밭농사도 풍작을 이루는 1번 으뜸마을로서 만경이입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05 09:47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통 큰 기호 양보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통 큰 기호 양보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오는 9일 재선 도전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동료 군의원들이 모두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명함을 뿌리며 적극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비해 지금까지 초연한 자세로 의장직에만 충실해 왔다.기초의원 홍성군 나선거구(홍북·금마·갈산·구항)에 속하는 김 의장은 선관위 등록은 미룬 채 자유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해 지난달 24일 노길호 예비후보와 함께 복수공천을 받았다. 그 후 26일 예산홍성지역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초의원 복수후보자들끼리 모여 기호 추첨을 했으나 홍성군 나선거구는 김 의장이 이번에 첫 도전하는 노길호 예비후보에게 ‘2-가’번을 양보했다고 한다.노길호 후보는 본지 기자에게 “김 의장이 ‘2-나’번으로 싸워도 자신은 경쟁력이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0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8일 밤 발표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8일 밤 발표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가 오는 8일 밤 9시에 발표된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8일 이틀간 경선하기로 하고 지난 1일 홍성군을 비롯해 서천군, 예산군, 태안군 등 아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4개 지역 예비후보자들을 불러 경선방법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기초자치단체장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50%, 지역 내 일반유권자의 안심번호 50%를 합산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민주당 홍성군 권리당원은 1812명이며, 안심번호는 무작위로 추출한 일반주민 1만5000명의 무선전화를 통해 후보자의 선호도를 묻게 된다. 오배근·최선경 홍성군수 예비후보자들이 이번에 선택한 여론조사기관은 인텔리서치다.자유한국당 홍성군수 본선주자가 벌써 지난달 23일에 결정된 것에 비해 여당은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3 09:03 나선거구, 외지인이냐, 원주민이냐?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홍성군 나선거구(홍북·갈산·구항·금마)가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외지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늘면서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해볼 만한 지역으로 분류돼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5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더욱이 올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군의원이 1명 더 늘어난 3명의 정수로 확정된 것도 민주당으로서는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현재 김기현(54), 문병오(57), 백수기(55), 이병국(61), 한건택(53) 후보가 나섰는데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는 나선거구에 2명을 공천할 것으로 알려져 이 중 3명이 일찍 탈락해야 한다. 농촌지역의 정서가 아무래도 오랜 연고가 있는 원주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주로 지연과 학연이 강력한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4-20 09:24 대한민국 원주민·홍성의 원주민 대한민국 원주민·홍성의 원주민 사람들 | 김옥선 기자 | 2018-04-11 09:47 아름다운 산수 자랑하는 배산임수의 고장 아름다운 산수 자랑하는 배산임수의 고장 홍북읍 상하리 하산마을은 내포신도시에서 홍성읍으로 들어가는 609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양쪽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데다 용봉산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용봉산은 제일 높은 봉우리가 해발 381m로 그리 높지 않아도 능선을 따라 암석미지형들이 분포하고 있어서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 빈절골과 싸라기내의 전설용봉산은 곳곳에 불교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하산리 마을에도 여러 가지 지명으로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하도 많아 대표적인 것 중에 ‘빈절골’과 싸라기내‘를 소개한다.빈절골은 용봉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향해 있는 골짜기로 옛날에 큰 절이 있었다. 어느 날 남루한 행색을 한 도승이 찾아와 하룻밤을 머무르려고 하니 주지가 안하무인격으로 박대를 했다. 그러자 도승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8-04-06 09:20 홍주천년, 미래를 위한 외침! 홍주천년, 미래를 위한 외침! 홍주천년을 알리는 홍보물이 나부끼고 각 단체들은 행사준비에 분주하다. 이웃 예산은 홍주보다 100년 앞섰다며 열을 올린다.지구 나이는 어디서든지 똑 같다. 그래서 시간을 역사라 하지 않는다. 역사는 역사가들에 의해 평가되고 조망 되는 사건들이다. 홍주천년이라는 시간과 홍주역사는 다르다. 한 조각의 유물이 역사적 가치와 골동품의 가치가 다르듯이…․학계에서는 홍주정신에 대해 이견이 분분하다. 그런데 천년이라는 시간동안 일관되게 사건과 사건으로 이어지는 변함없는 정신이 있을까? 별반 다를 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홍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엇! 등에 대한 대답은 결코 쉽지 않다.이 때까지 홍주정신을 충절이라 했다. 그러나 한 왕조가 500년을 지속해오며 전국 방방곡곡에 충신열사를 배출 베를린에서 온 편지 | 범상 <석불사 주지·칼럼위원> | 2018-03-29 09:50 당신은 원주민입니까? 당신은 원주민입니까? 작가의 작업을 만나다보면 그 작가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말이다. 최규석 작가가 그렇다. 물론 한 번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다. 만화 수업을 준비할 당시 강사 섭외를 위해 메일을 남겼는데 생각지도 않은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전화를 해준 것이 어딘가. 다른 작가들은 메일에 답도 없었다. 그게 누군지 꼬집어 말하지는 않으련다. 비교되니까 말이다.최규석 작가는 1977년생으로 상명대학교 만화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화려하다는 표현이 상투적일지 모르지만 그 스토리에서만큼은 애잔하고 유머러스하고 삶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며 젊은이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던 작품이다. 이어 ‘습지생태 책 | 김옥선 기자 | 2018-01-24 09:07 홍북읍, 인구성장 月 세 자릿수 늘어 홍북읍, 인구성장 月 세 자릿수 늘어 홍성군 11개 읍·면 가운데 매월 세 자릿수 인구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이 있다. 바로 홍북읍이다. 홍북읍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인구가 2만6565명, 전 달에 비해 32세대 88명이 증가했다.2017년 6월말 인구 2만5706명으로 집계됐던 홍북읍 인구는 지난해 반년 동안 859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매월 평균 143명씩 전입한 셈이다. 앞으로도 매월 143명씩 계속 인구가 증가한다면 24개월 후, 즉 2019년말 쯤 홍북읍은 3만 명대를 돌파하게 된다.그러나 이환식 홍북읍장은 올해 6월말 쯤 3만 명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이렇게 앞당겨 가파른 상승곡선을 예측하는 이유는 뭘까?이 읍장은 현재 내포신도시에 비주민등록거주자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비주민 정치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11 09:13 [발행인 신년사] 홍주신문, 지역사회 이끌어가는 소임 다할 터 [발행인 신년사] 홍주신문, 지역사회 이끌어가는 소임 다할 터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를 보내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그동안 홍주일보 홍주신문에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 따뜻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늘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로, 권력과 비리의 감시자로 대안을 제시하는 메신저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충남도청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01 열심히 하는 만큼 돌아오는 농부 CEO 열심히 하는 만큼 돌아오는 농부 CEO 농사만큼 정직이라는 단어와 가까운 것이 있을까?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농사다. 또한 자신의 농지를 갖고 농사를 짓는 농부는 CEO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뜻하는 CEO는 기업에서 총괄적인 책임을 가진다. 자신의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즉 생산방법에서부터 수확, 판매, 유통까지 농업경영 전반을 결정하기 때문에 CEO다.농부 CEO 이남진(45)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짓던 논농사를 지금까지 하고 있다.경기도 화성에서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짓던 이남진 씨는 갈산면 기산리에 농지 분양 공고를 보고 고민의 여지없이 물 대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홍성으로 내려왔다. 2001년 서른을 앞두고 고향을 떠났다.“농사는 나만 열심히 하면 그 대가가 충분히 돌아옵니다.”직장 생 사라지는 전통가업, 대를 잇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 취재=김옥선/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11 10:34 철마산에서 독립만세 외친 애국열사 후손들의 마을 철마산에서 독립만세 외친 애국열사 후손들의 마을 21번 국도변에 위치… 농업과 상업이 혼재된 형태의 농촌 마을예산과 홍성 오고가는 버스 30분 단위로 다녀… 대중교통 편리젊은이들 많으나 직장생활과 자영업하며 도시인 라이프스타일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원주민들과 괴리감 커 공동체문화 상실 홍성읍에서 예산군 방면으로 3km 정도 떨어진 지점, 21번 국도변에 금마면 죽림리가 있다. 왕복 4차선 국도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상가가 형성돼 있으나 큰길을 벗어나면 넓은 농토 가운데 형성된 자연부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죽림리는 농업과 상업이 혼재된 형태의 농촌마을로서 인구도 많은 편이다.■홍성읍내와 접근성 좋아 인구 늘어죽림리는 2개의 자연부락으로 나눠지는데 홍성읍내와 가까운 쪽이 배양, 예산읍 방면으로 붙은 마을이 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1-11 10:42 홍동면 지역민과 귀농인 화합 한마당 【홍동】 ‘지역민과 함께 하는 귀농귀촌어울림한마당’이 지난 24일 홍동면 빼뽀누리센터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홍동면에 거주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활소리’의 신명나는 풍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돋웠다.권오헌 신수훤한권역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신수훤한권역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라며 “홍동면에서 다른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농인 수가 적은 편인데 앞으로 귀농인들이 많이 오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에서 “지역민과 귀농인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시문화에 익숙한 귀농인과 공동체 삶을 살아온 원주민이 같이 어울리는 것은 쉽지만은 않지만 서로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7-10-30 15:55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구항면 마온리는 면소재지가 서산 방면 29번 국도변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광천읍 방면 21번 국도변에 있어 고개 하나 넘으면 홍성읍이다. 홍성읍이나 광천읍에 나가기가 수월한데 오히려 대중교통으로 구항면 주민센터를 가기가 더 불편하다. 군내버스를 타고 홍성읍에 나가 환승해야만 한다. 물론 승용차를 가진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홍성읍으로 행정구역을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구항면으로서는 ‘변방’에 속하는 마온리와 바로 이웃한 청광리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을이라 경계 조정을 말처럼 쉽게 할 수 없다. ■아파트단지와 자연부락 혼합형마온리는 1구와 2구로 나눠진 자연부락으로 홍성읍과 바로 경계를 이룬다. 마온1구 마온마을은 21번 국도변을 끼고 있어서 홍성읍내로 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0:32 내포신도시 이주민과 원주민은 하나 내포신도시 이주민과 원주민은 하나 홍북읍이 올해 읍 승격을 기념하는 큰 잔치를 했다. 홍북읍은 지난 16일 홍예공원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용봉산어울림홍북읍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원주민과 내포신도시 이주민이 하나가 돼 어울렸다.이날 오전 10시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에서 재경홍북읍민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매우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환식 읍장의 대회사, 김영운 홍북읍체육진흥회장의 환영사, 김석환 군수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축사는 김덕배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출향인사로서 이항진 명예읍장과 김명환 (주)덕산하우징 대표가 참여해 직접 축사를 했다.경기 출전을 위한 팀은 자연부락 위주의 원주민팀 3개, 신도시 개인주택 및 오피스텔 입주자팀 1개, 충남내포혁신도시 | 허성수 기자 | 2017-09-22 09:37 고소득 취나물 노동력 고령화로 재배규모 줄여 고소득 취나물 노동력 고령화로 재배규모 줄여 홍성읍 학계1구 마을 가운데 장항선 간이역이 있다. 신성역이라고 간판이 붙은 역은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역사 건물과 주차장이 구비돼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는 폐역이었다. 2008년 장항선을 직선화하면서 신축한 역사인데, 실제 여객 승하차 역으로서의 구실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코레일이 수요예측을 잘못 해서 혈세를 낭비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마을 가르는 철도 신성역은 폐역학계1구는 장항선 철도 때문에 갈라진 마을로 신성역이 제 역할만 하면 일종의 역세권 마을로 날개를 달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장에 가서 직접 살펴보니 주민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코레일이 행여나 기대하며 지었던 역사는 부활할 길이 점점 멀어져 가는 모습이었다. 혜전대학과 청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02 09:16 초현대 신도시와 대조되는 목가적인 전원 풍경 연출 초현대 신도시와 대조되는 목가적인 전원 풍경 연출 홍성군 홍북읍 읍소재지인 대동리는 2개의 자연부락이 결합된 지명이다. 대지리와 동방송리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각 마을의 머리글자를 따 대동리가 되었다. ‘홍주대관’(홍주대관편찬위원회)의 마을 이름에 대한 유래를 보면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 근원을 찾고 있다. 조선 말엽 홍주군 치사면 지역으로서 동방리(東方里), 갈산리(渴山里), 大池里(대지리)의 각 일부를 병합, 대지와 동방의 이름을 따서 대동리(大同里)라 하여 홍성군 홍북면에 편입되었다. ■일제 때 면사무소 있었다는 주장도그때는 3개의 마을이 합쳐진 것으로 돼 있으나 지금 대동리는 동방송과 대지리로 나눠진 자연부락이다. 내포신도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최근 홍북면이 갑작스럽게 읍 승격이 이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14 15:48 홍성 최대 현안 ‘오관지구사업’ 실마리 풀다 홍성 최대 현안 ‘오관지구사업’ 실마리 풀다 홍성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10여 년째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과-LH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오관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홍성군은 현지 개량사업과 정비기반시설사업을 지원하고, LH는 360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여기에서 발생되는 손실액은 홍성군과 LH가 각각 50%씩 분담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업무협약 이행과 세부적인 논의를 위해 홍성군과 LH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이 체결되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 당사지인 김석환 홍성군수,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6-08 10: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