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민으로 돌아가다 홍성군민으로 돌아가다 이용록 홍성부군수가 부군수 재임 2년 6개월 포함,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홍성군민으로 돌아간다. 지난달 2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본청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부군수 명예퇴임식이 거행됐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 이용록 부군수는 홍성 사랑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과 동시에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 부군수는 40여년 공직생활동안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지막 열정을 쏟아내며 군정 사상 최초 초대 부사이관이라는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군정 사상 역대급 족적을 남긴 자치행정 | <홍성군> | 2020-07-04 09:00 홍성군부군수 길영식 부이사관 부임 홍성군부군수 길영식 부이사관 부임 홍성군이 민선7기 후반기 203명에 대한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홍성군 부군수에 길영식(57) 부이사관이 충남도에서 전입했다. 길 부군수는 충남 금산출신으로 남대전고와 청주사범대를 졸업하고, 1989년 7급 공채로 금산군 남일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충청남도 보육지원팀장, 노인복지팀장, 복지정책팀장 등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관광마케팅진흥과장, 2020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홍성군부군수로 부임했다.이용록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7-04 09:00 제2막을 향한 발걸음 응원 합니다 제2막을 향한 발걸음 응원 합니다 지난 23일 홍성군은 오랜 기간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의 공직자들의 은퇴와 공로연수를 축하하고 인생 제2막을 응원하는 '2020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는 △오광민 주무관, △조재행 주무관, △장명자 주무관, △최윤수 주무관이며, 명예퇴직자는 △추모공원관리사업소 김홍필 팀장이다. 또 상반기 공로연수자는 △우종란 보건행정과장, △최향숙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현 수도사업소장, △이흥종 갈산면장 △김원진 지적팀장이며, 6개월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이날 퇴 자치행정 | 주란 기자 | 2020-06-30 09:00 “미래 산업 주도할 참 직업인 육성의 산실 될 것” “미래 산업 주도할 참 직업인 육성의 산실 될 것” 옛날 광천에선 ‘개도 500원 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속담이 있었다. 그만큼 돈과 사람이 몰리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지역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혹자는 1997년에 시행된 보령방조제 물막이공사로 인해 도서지역의 배들이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부터라고도 한다지만, 어쨌든 사람이 모여들지 않으니 지역경제도 차츰 시들해져갔고, 이는 다시 인구유출로 이어졌다. 지역의 학교도 타격을 받았다. 한때 학급 수만 해도 27학급에 달할 정도로 홍성군에서도 유일한 상업학교로 명성을 떨치던 ‘광천제일고등학교’가 1년 전까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4-25 09:00 사랑하는 홍성군 청소년 여러분! 사랑하는 홍성군 청소년 여러분! 예년의 지금쯤이면 수련관이 재잘거림과 웃음꽃이 만발하고 역동적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잠정 휴관으로 적막함을 느낍니다.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을 품고 꿈을 찾아 미래로 가는 청소년!’이란 비전 아래 취임한지도 어언 2년이 흘러 퇴임을 앞에 두고,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청소년 활동을 해 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 퇴임인사를 하게 되어 미안합니다.‘청소년이 곧 나라의 미래요, 주인공’이라는 말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독자기고 | 이원영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 2020-03-25 09:00 제19회 유관순상 수상자에 손정자 씨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제19회 유관순상’ 회의를 열고, 수상자로 손정자(79) 대전광역시 효·칭찬지도사교육원 원장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이번 유관순상을 수상한 손 원장은 40여 년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헌신한 현장 교육 전문가로, 농촌 및 농촌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안중근장학회 이사장으로 중국 조선족 학교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20-03-11 09:00 이봉연 ‘한글서예 발전방향 모색전’ 이봉연 ‘한글서예 발전방향 모색전’ 서예가 이봉연의 ‘한글서예 발전방향 모색전’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의 한국미술관 특별기획 초대전으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이봉연 서예가는 올해로 혜전대학교 교수에서 정년퇴임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퇴임 당시 “저는 무대를 내려서는 것이 아니라 바꾸어 서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은 “퇴직 후에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살고, 뿐만 아니라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것에 더 매진하겠다는 제 스스로에게 강한 의지를 심어 주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 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때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은 시(詩)·서(書)·화(畵)를 홍주人홍주in | 한기원 기자 | 2020-03-03 09:00 만 18세 제자들의 투표 참여를 축하하며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이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나이인 열여덟 청춘이 됐다니 참 세월이 빠르네. 늘 열려있던 교장실에 쉬는 시간, 점심시간 가릴 것 없이 찾아와 즐겁게 재잘거리던 그때 그 시절이 너무도 그립구나. 그중 누군가 “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만 만 18세 선거권이 없어요?”라고 교장인 나에게 따질 때 “미안해. 내가 안 그랬어”라고 대답해서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생생하단다. 마침내 너희들이 그토록 원하던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을 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되던 날 나는 마치 내가 해낸 것 오피니언 | 유병대 전 홍성여고 교장 | 2020-02-27 09:00 홍성군청사 최종후보지 ‘옥암택지개발지구’ 홍성군청사 최종후보지 ‘옥암택지개발지구’ ‘옥암택지개발지구’가 홍성군 청사이전 최종후보지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30일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이무형, 이하 선정위)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군 청사이전예비후보지 최종평가 결과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옥암리 택지개발지구를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선정위를 통해 공개된 5곳의 예비후보지별 순위와 종합점수는 △옥암 택지개발지구(예비후보지 3번)가 60.093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구 홍성여고 맞은편(예비후보지 4번) 38.772 △현 청사부근(예비후보지 2번) 36.953 △홍성 세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20-01-02 09:17 사람 사는 세상 홍성-3 사람 사는 세상 홍성-3 "어떻게해야 앞으로 10년간 우리 마을이 잘 살게 될지 회의중이예요.잠시 담배피러 나왔어요." "많이 춥죠. 얼른 따뜻한 난로 앞으로 오세유. 청소하고 금방 퇴근할거에요." "이제 정년퇴임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주름살 안 나오게 잘 찍어주세요." "학교 앞 도로 차선분리대 설치 중입니다.무단횡단, 불법유턴 막고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거예요." "아이가 학교 마치는 시간에 데리러 나왔어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선배님, 오랜만입니다. 그려, 반갑구먼." "저희는 사진 안찍나요? 투표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감시 중입니다." " 사람 사는 세상 홍성 | 홍주일보 | 2019-12-23 09:00 내년 4·15국회의원선거, 막 올랐다 내년 4·15국회의원선거, 막 올랐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총선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19-12-19 09:01 여행이 주는 깨달음 여행이 주는 깨달음 여행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서 다른 세상과 대면하고 신선함을 경험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충전된 에너지로 활용한다.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다. 일상으로 돌아온 지 여러 날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어 이를 중심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첫째는 입맛이 충족돼 행복했다. 도착 후 첫 날 아침과 저녁에 먹은 망고와 두리안은 나의 입맛을 계속 돋웠고, 5일 동안 그 주변을 빙빙 돌게 할 정도로 맛과 영양가가 최고였다. 또한 매삥강의 지류인 매땡강을 대나무 뗏목을 타고 탐사하면서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19-10-17 09:19 오케스트라 부럽지 않은 ‘달빛 아코디언 합주단’ 오케스트라 부럽지 않은 ‘달빛 아코디언 합주단’ 공중에서는 현란한 제비돌기가 펼쳐지고 원형의 바닥 공간에서는 외발자전거 타기 등 신기에 가까운 곡예와 동물들의 재주를 볼 수 있는 곳, 바로 곡마단이다. 그리고 곡마단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악단일 것이다.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곡마단의 역할일진대, 빠른 템포와 함께 귓전에 와닿는 경쾌한 선율에는 어딘가 모르는 애잔함이 녹아있다. 사람의 간장을 녹일 듯한 선율을 따라가보면 한 손으로 커다란 주름상자를 접었다 펼치고, 나머지 한 손은 건반 위를 바쁘게 움직이며 멜로디를 발산하는 아코디언(accordion)을 만날 수 있다.연주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곡예’인 것 같은 아코디언을 가슴에 품고 그 애잔한 음색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홍성의 아코디언 동아리 모임 ‘달빛 아코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09-22 09:06 [인터뷰] 36년간의 공직생활, 봉사로 마무리하고파 [인터뷰] 36년간의 공직생활, 봉사로 마무리하고파 지난 1일자로 홍성군은 총197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5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 17명 가운데 눈길이 가는 인사가 있다. 중견간부직을 맡게 된 두 명의 여성 공무원, ‘민원지적과’ 강애란 과장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최향숙 소장이 그들이다. 공무원 사회의 유리천장을 뚫고 여성으로서 당당히 주요보직에 오른 그들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사무관으로 임용된지는 2년됐고, 역사문화시설사업소장을 거쳐 이번에 민원지적과장으로 오게되면서 홍성군 본청 여성중견관리자가 2명이 됐습니다.”지난 1일 홍성군 정기인사로 ‘민원지적과’ 수장에 오른 강애란 과장은 여성으로서 공무원 사회에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07-12 09:06 [인터뷰]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인터뷰]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지난 1일자로 홍성군은 총197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5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 17명 가운데 눈길이 가는 인사가 있다. 중견간부직을 맡게 된 두 명의 여성 공무원, ‘민원지적과’ 강애란 과장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최향숙 소장이 그들이다. 공무원 사회의 유리천장을 뚫고 여성으로서 당당히 주요보직에 오른 그들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홍성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내년에 정년퇴임을 하는 거니까 뼈도 홍성군에 묻는 셈입니다.”이번 군 정기인사(지난 1일)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를 이끌게 된 최향숙 소장은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30년차 베테랑 공무원이다. 부침이 많은 인간의 삶에서 오로지 한분야에서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07-12 09:06 자욱한 곰방대 담배연기 속에 익힌 짚풀공예가 김준환 작가 자욱한 곰방대 담배연기 속에 익힌 짚풀공예가 김준환 작가 시골길 어느 구석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손주들에게 도란도란 찰진 옛이야기를 풀어줄 것 만 같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짚풀공예작가 김준환 선생(69). 소박한 그의 외모처럼 공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의 집 근처 비닐하우스 역시 소박하기 그지 없었다.이런 곳에서 무슨 대단한 작품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김 선생이 하나하나 꺼내 보여주는 작품들을 보는 순간 “볏짚으로 어떻게 이런 작품이 가능하지?”라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처음 김 선생이 만든 배낭, 핸드백, 크기별로 다양한 그릇 등을 봤을 땐 짚으로 만든 밀짚모자나 짚신을 엮는 솜씨가 다소 능수능란 정도면 가능하겠거니 여긴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다 빼곡이 정리안된채 쌓여 있는 작품들 사이에 짚으로 만든 돼지와 황소,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7-07 09:06 산불감시원 이론·실습 교육 실시 산불감시원 이론·실습 교육 실시 군이 지난달 27일 33명의 산불감시원에 대한 ‘2019 산불방지 위탁교육’을 용봉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철용 강사가 산불 진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산불감시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임 강사는 “지난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났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중 감시활동과 주말산불에 대한 주말감시 등을 강조하며 산불예방에 최첨병에 서있는 산불감시원들을 위로했다. 이후 산불감시원과 함께 소방호스 감기 자치행정 | 석정주 기자 | 2019-03-07 10:35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교수가 되기까지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교수가 되기까지 500원 들고 무작정 상경… 명동 코스모폴리탄 접시닦이 시작방송통신고등학교 다니며 학업… 관광학 박사에서 교수까지2002년 조리명장 선정돼… 전국에서 5명, 홍성군에서는 유일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더라도 어떤 이는 최고 장인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그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최고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기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이 숨어있다.시골에서 농부로 살기를 거부한 한 소년은 부모에게 받은 500원으로 무작정 상경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간 시골 소년은 생활의 최전선에서 공부하고 돈을 벌었다. 그 소년은 이제 다음 달 명예롭게 교수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이상정 교수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1-27 09:02 향긋하고 달콤한 딸기 향 가득 퍼지는 주봉마을 향긋하고 달콤한 딸기 향 가득 퍼지는 주봉마을 홍북읍 산수리는 예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산수가 수려하다 해 산수동(山水洞)이라 불린다. 마을 앞으로 삽교천의 큰 내가 흐르고 있어 용산리로 건너가려면 예전에는 나루를 이용하고는 했다. 갈미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건널 수 있었는데 물 건너 사람들이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나루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1년에 벼 1말, 보리 1말을 사공에게 내며 간혹 나루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때마다 돈을 조금씩 냈다.냇물이 지나는 양쪽으로 산수리 평야가 발달되어 있는데 이를 산수리 평야라 부른다. 일제 강점기 신축년에 가뭄이 몹시 들어 그 해에는 벼를 먹은 집이 없었다고 한다. 저수시설이 좋지 않았던 시절이어 비가 와도 저장 능력이 없어 수시로 가뭄을 경험해야 했다. 이후 예당 저수지의 물이 보급되면서 그 후로 생활이 마을신문 | 김옥선 기자 | 2019-01-20 09:15 홍성소방서, 퇴직공무원 정년 퇴임식 홍성소방서, 퇴직공무원 정년 퇴임식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한만구 옥암119안전센터장, 모종준 진압대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한만구 센터장과 모종준 대장은 소방 발전과 직원 화합을 위해 열정을 바쳐 공직에 몸담아 왔다.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9-01-07 09: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