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과 군민을 위해 남모르게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는 제31회 홍주문화상 수상자에 문화교육부문 박창진(80, 홍성읍), 사회봉사부문 최건환(64, 경기 과천), 지역개발부문 노석순(60, 서울 강남) 씨가 선정됐다.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창진 씨는 지난 1957년부터 1999년까지 교육공무원으로서 초등교육에 헌신하였고, 퇴임 후 홍성서우회원으로 활동하며 서각의 불모지인 홍성에서 서각회를 조직하여 서각보급에 힘쓰는 한편, 서각작품기부를 통해 지역 내 재능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최건환씨는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덕명초·광천중 발전기금, 체육대회 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지역 봉사단체인 청로회의
사회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10-02 14:51
홍성군청에서 4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2008년 퇴임한 안병주 전 홍성군 환경녹지과장이 건강한 식생활을 담은 에세이 ‘건강의 열쇠, 식습관에서 열린다’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은 오늘날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원하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건강의 열쇠, 식습관에서 열린다’는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식습관을 제시하며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관리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방법을 총 4장으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1장은 성인병으로 당뇨, 고혈압, 암, 치매, 우울증, 골다공증, 건망증, 관절염 등에 좋은 식이요법을, 2장은 몸에 좋은 지방, 유익한 과일 채소, 몸에
사람들 | 양혜령 기자 | 2014-05-2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