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조 부읍장 명예퇴직… 아쉬운 석별의 정 나눠
상태바
전용조 부읍장 명예퇴직… 아쉬운 석별의 정 나눠
  • 주향 편집국장
  • 승인 2015.03.0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읍이장협의회서


홍성읍 이장협의회(회장 전인수)는 지난 25일 2월 월례회의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 40여년의 공직생활를 하고 2월말 명예퇴직을 하는 홍성읍 전용조<사진 왼쪽> 부읍장의 석별의 정을 나눴다.

평소 성품대로 따로 퇴임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뜻을 밝혀 이날 월례회의시 간략한 송별인사를 했다. 전용조 부읍장은 1975년 금마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010년 7월 홍성읍 주민과장으로 부임하여 개발과장 역임, 현재 부읍장으로 근무하여 40여년간 공직을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일해왔다.

이날 직원들과 유관단체들의 석별의 마음을 대신하여 조승만 홍성읍장과 전인수 홍성읍 이장협의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용조 부읍장은 “공직을 떠나더라도 마을에서 언제든지 이장들과 소통하면서 지낼 것이니 어려워하지 말고 동네 친구처럼 찾아달라”고 말하며, 마지막 따뜻한 인사로 마무리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