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임업개발, 관상수 재배 특강 호응 현대임업개발은 지난 5일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전통체험관 교육장에서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관상수 재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소나무 전지 이론 및 실습강좌로 홍성고 출신인 심재욱 한국분재협회장을 초청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이론과 현장 실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수강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정원 소나무 관리를 해온 것이 참 어리석은 방식임을 이번 강좌를 통해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꾸준히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 | 서정식<주민기자> | 2014-05-13 09:34 홍성소방서 연휴기간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홍성소방서 연휴기간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포토 | 홍주일보 | 2014-05-13 09:28 금마새마을지도자회, 봉서저수지 환경정화 금마새마을지도자회, 봉서저수지 환경정화 홍성군 | 홍주일보 | 2014-05-13 09:25 [야생화이야기] 새우란 우리나라의 야생란중에 원예성이 뛰어난 것들이 꽤 많은 편인데 춘란, 한란, 풍란 외에 새우란 역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우란의 묵은 벌브(위경)들이 쪼르륵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마치 새우의 등과같이 생겼다해서 새우란이라 불리어진다고 한다. 새우란은 종류가 여럿 있는데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등이 있다. 다행히도 우리 가까운 지역인 안면도에서도 안면새우란이라 불리는 일반 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는데 오래전엔 금새우란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자연교배에 의해서 다양한 꽃색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춘란의 소심(素心)꽃처럼 맑은 녹판백설의 멋진 꽃색도 가끔 발견되기도 해서 예전엔 많은 애호가들이 찾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새우란은 감상성이 뛰어나 화초를 좋아하는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내포야생화 대표) | 2014-05-12 17:17 [중년의 성] 발기부전치료제 만병통치약인가 [중년의 성] 발기부전치료제 만병통치약인가 발기부전 증상으로 오시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주로 받게 되는 질문이 “비아그라를 자꾸 먹으면 나중에 발기가 더 안된다는데”, 또는 “비아그라는 일시적으로만 효과 있는 것 아닌가요?”가 주를 이룬다. 그렇다면 과연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내성이 생기거나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까? 발기부전을 완치할 수는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아직까지 현재 진행 중이다. 비아그라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보면 비아그라의 성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여했을 때 성기를 구성하고 있는 해면체와 그곳에 피를 공급해주는 혈관의 내피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그 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동물적 실험을 바탕으로 요즘 비뇨기과에서는 비아그라를 실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홍성에 살다 | 오범석<홍성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 2014-05-09 10:31 선거법 Q&A Q : 입후보예정자가 당내 경선이 아닌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여 소속 정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자 또는 다른 정당 추천 후보자로 입후보할 수 있는지? A : 무방합니다. Q : 정당이 당내경선 또는 공천심사 등을 통하여 소속 후보자를 결정한 후에 다른 정당의 후보자와의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를 할 수 있는지? A : 공직선거법은 정당 간에 후보자를 단일화하는 절차나 방법에 대하여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같은 법의 각종 제한·금지규정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단일화할 수 있습니다. Q : 정당의 당원으로 등록된 자가 무소속 후보자로 입후보할 수 있는지? A : 불가능합니다. 정당의 당원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당원인 자가 무소속으로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후보자등록기간 개시일(5월 15일) 전일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5-09 10:07 “장애인 차별없는 지역 만들자” “장애인 차별없는 지역 만들자” 포토 | 홍주일보 | 2014-05-09 09:59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포토 | 홍주일보 | 2014-05-08 14:26 한 번 바라보며 푸른 시 마음껏 읊조리네 한 번 바라보며 푸른 시 마음껏 읊조리네 스님이 암자를 찾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조용한 곳을 절간이라고 했다. 사찰보다 더 조용하여 수도정진하기에 좋은 곳이 암자다. 그래서 고승들의 수도는 주로 암자에서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백화암(白華庵)은 글자 그대로 온 세상과 함께 색깔이 희고 아름다운 절경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눈이 많이 왔던가. 깨끗하여 수도정진하기에 좋은 곳이란 뜻을 한껏 담고 있으렸다. 시인은 비록 길은 끊어졌으나 외로운 흥(興)만은 끊이지 않고 일어나 한 번 바라보면서 마음껏 시를 읊조렸다는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訪白華庵(방백화암) 오솔길 찾았더니 사방 풍광 새로워라길은 비록 끊어졌으나 외로운 흥 일어나푸른 시 읊조린다네, 한 번 더 바라보며.春日尋幽逕 風光散四林 장희구 박사의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 장희구<시조시인․문학평론가> | 2014-05-08 13:42 가정의 달과 양심이 실종된 사회 누군가는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다. 푸르름이 싱그러운 계절이라 그랬던가. 잔인하다는 사월이 가고 맞이하는 달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오월을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불렀다. 해마다 오월은 근로자의 날로 시작해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이다. 그래서 오월을 아름답다고 했던가. 오월은 참으로 아름다운 달임에 틀림없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번 쯤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기회였으면 한다. 가정은 본디 사회의 기본적인 단위다. 흔히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다는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건전한 가정은 사회나 국가 공동체의 발전과 번성을 촉진하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그만큼 소중하다는 의미다. 사설 | 홍주일보 | 2014-05-08 13:36 [홍주로] 생선과 건강 [홍주로] 생선과 건강 밥상에서 구이나 조림의 생선이 빠지면 허전해진다. 영양 면에서도 월등하고 맛도 일품인 생선은 중요한 반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생선의 영양을 살펴보면 등푸른 생선은 DHA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칼슘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혈압을 낮추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의 비타민A는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비타민B는 빈혈과 각기병, 비타민E는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영향을 미친다. 생선은 보통 색깔에 따라 흰 살 생선과 붉은 살 생선으로 나뉘는데 흰 살 생선에는 단백질과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E가 풍부하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용이하다. 붉은 살 생선은 살이 갈색 홍주로 | 모영선<생태나무학교 이사장, 주민기자> | 2014-05-08 13:35 첫 눈에 반하는 사랑 첫 눈에 반하는 사랑 중학교 시절부터 어둡고 무거운 주제의 문학을 좋아하면서 차츰 내성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바뀌어갔다. 나이에 맞지 않는 독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또래 아이들이 읽는 ‘소년중앙’이나 각종 무협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당연히 사춘기를 시작하는 계집아이들이 읽는 하이틴 로맨스 소설도 읽지 않았다. ‘읽지 않았다’ 보다는 오히려 ‘경멸했다’가 정확한 표현일 듯하다.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서 첫 눈에 반한다는 식의 ‘하이틴 로맨스 소설’보다는 내가 즐겨 읽는 작품들이 오히려 더 깊이 있다는 섣부른 우월감도 있었다. 첫 눈에 반하는 사랑? 정말 손끝이 오글거리는 일이었다. 유학시절 큰아이가 태어났다. 도와줄 가족이 전혀 없는 외국에서 아내와 단둘이 첫째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결코 감성노트 | 윤여문<청운대 교수, 칼럼위원> | 2014-05-08 13:33 부보상(負褓商)을 만나다 부보상(負褓商)을 만나다 등짐을 지고천 길, 만 길인들 못가랴머리에 이고 있는무게를 가늠하며 살아가랴들길을 건너고갯길, 고개를 넘어물 흐름 따라 가다보면보상 없는 짐이 어디 있으랴삶의 무게는덜어갈수록 무거워지는 것무게 없이는아무 것도 태어나지 않는다알몸으로 태어나머리 위에 인 짐을굽어진 등에 얹힌 짐을, 어찌다 버리면서 살아갈 수 있으랴부보상(負褓商)이란 조선 시대의 행상인을 가리키는 말로 부상(負商: 등짐장수, 남자상인)과 보상(褓商: 봇짐장수, 여자 상인)을 이른다. 부상은 무게나 부피가 크고 값이 비교적 낮은 상품을 지게에 짊어지고 다니면서 판매하는 등짐장수를, 그리고 보상은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비교적 비싼 상품을 보자기 시로 찾는 '너른 고을 홍성' | 구재기 시인 | 2014-05-08 13:31 [독자 詩] 본 고향의 집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도때로는 아름다움을 자랑했지만시간이 가면 한잎 두잎바람에 휘날리어 떨어지는 법괴로울 때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던 친구도언젠가는 나를 떠나자기 짐 어깨에 걸쳐 매고꽃잎처럼 떨어져 가고 있는 걸뒤를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도 있고걱정과 근심 또 생활의 경쟁속에서남모르는 악연도 슬픔도 기쁨도 있겠지만옷처럼 때 묻은 욕망을 다 벗어 내려놓고내길 짐작해 인도해 주는하나의 지팡이만 가지고저 먼 수평선 바다에 떠가고 있는돛단배처럼 내 갈길 앞만 바라보고내 본 고향집을 찾아 가리라 독자 시 | 심기섭(홍성읍 대교리) | 2014-05-08 13:29 [독자투고] 문화재를 아끼자 홍주성 복원사업이 막대한 국비와 지방비로 진행되고 있음은 옛 홍주목의 찬란했던 문화와 역사의 흔적을 재현하고자 하는데 있다. 몇 년 전에 홍주성역사관이 개관하였고 수개월 전에는 홍주성 남문인 홍화문이 복원되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며칠 전 역사관을 관람하고 깃발이 휘날리는 남문지에 올랐다. 잘 정비된 석성 위로 홍화문이란 문루에 오르니 옛날 이몽학의 난, 그리고 갑오동학혁명시절 지휘하던 장군들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떠올랐다. 문루에 올라와 홍성읍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마음이 시원하였다. 그러나 문루의 발밑을 내려 보는 순간 실망감을 금할 길이 없었다. 그곳에는 언제 누가 그랬는지 술판을 벌이고 술병이니 먹다 남은 음식찌꺼기들이 널 부러져 있었다. 뒤편을 바라보니 구석에도 며칠 전에 술판을 벌이고 남은 쓰레기가 독자기고 | 임태환<홍주신문 독자> | 2014-05-08 13:28 [세상읽기] 5월의 들녘에서 [세상읽기] 5월의 들녘에서 5월의 첫 연휴는 4일 간의 황금연휴였다. 토요일과 일요일,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쳐 내리 휴일이 계속되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상처는 현재 진행형이었지만, 사람들은 경건한 마음 가운데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나들이를 나갔다. 또한 산자락 곳곳에 있는 절을 찾아가서 석가부처님 탄신일을 축원하였다. 게다가 주중에 끼어있는 어버이날을 위해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청주 큰 여동생 댁에 가 계신 어머니가 오셔서 청주까지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은 덜 수가 있었다. 대신 누이들과 조카들이 함께 와서 북적거림 속에 하루를 보냈다. 얌체(?)같이 어린이날 결혼식을 올린 지인이 있어 결혼식 축복을 해주러 온 문학 동지들과 함께 어울리지도 못하고 어머니를 모셨다. 세상읽기 | 권기복(홍주중 교감, 칼럼위원) | 2014-05-08 13:27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포토 | 홍주일보 | 2014-05-06 16:16 결성초, 결성향교서 다도체험 결성초, 결성향교서 다도체험 포토 | 홍주일보 | 2014-05-06 16:11 내포 조사료 녹색물결 장관 내포 조사료 녹색물결 장관 포토 | 홍주일보 | 2014-05-06 15:45 선거법Q&A Q : 정치인은 축의금을 내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삼촌께서 이번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결혼식 축의금 못 내나요? A :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르면 선거구 안이나 선거구 밖이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 단체 등에 대하여는 금전, 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만, 위의 경우처럼 민법상 친족(민법 제777조)의 경조사에 축·부의금을 제공하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사람으로부터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경우에는 받은 가액의 10배에서 50배(최고 3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됩니다. Q :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할 수 있는지? A : ‘공직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5-02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