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옆집에 김태리가 산다면 옆집에 김태리가 산다면 임순례 감독의 ‘리틀포레스트’는 김태리 주연의 농촌 영화다. 청년 귀농·귀촌이라는 시대적 바람에 불을 지피나 했지만 아쉽게도 또 하나의 먹방 영화로 소비되어 버렸다는 평도 있다. 그럼에도 영화는 농촌의 사시사철 아름다움과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을 지키는 젊은이들의 나날을 잘 보여준다. 그 나날은 도시의 회색빛 삶과 다른 창연한 삶이다. 물론 내가 농촌에 내려와 살기에 그렇게 본 것일 수도 있다.엘렘 심이 쓴 ‘고양이 낸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꼬리를 가졌구나! 우린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어느 날 문을 열어보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집 앞에 버려져 있다. 만화 같은 일이지만 이 아기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이는 쥐다. 당신이 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고양이 낸시’는 이렇게 이야기를 독자기고 | 이동호 <홍동면> | 2019-01-25 09:05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보자 한 해가 또 저물어 가고 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연말이면 들뜬 마음과 온정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거리를 밝힌다. 거리 곳곳엔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다양한 기부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다. 차가워지는 날씨만큼 떨어지는 기온만큼 사람들의 어깨가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일수록 더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이웃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변에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런 때 우리들의 작은 나눔만으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 사설 | 홍주일보 | 2018-11-08 09:13 홍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은 지난달 22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자택을 집배원들이 일일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이번 하반기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집배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배달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평소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찾아 배, 김, 쌀과 같은 생필품들을 전하는 봉사활동이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집배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도움을 줘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성우체국은 불우이웃가정 정기후원, 행복나눔 봉사단, 집배365 봉사단 및 다사랑 봉사단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행복을 전달해 나감으로써 함께하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11-04 09:21 은하면, 새우젓 판매행사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광천농협 은하지점 앞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새우젓 판매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고 참여자들과 다과도 나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가 자체사업비로 확보하고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새마을부녀회 김미자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독거노인방문 및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과 밑반찬 배달 등 평소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10-08 09:14 청로회 학생들 잔돈 모으기 청로회 학생들 잔돈 모으기 홍성군 청소년 자원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 학생들이 지난 1일 우주은하아파트 밑에 위치한 구 쉼터에서 잔돈 모으기 활동을 펼쳤다. 갈산고등학교, 홍성고등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홍주고등학교 4개의 학교 청로회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은 각자 지난 1월부터 모은 잔돈을 가져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잔돈 모으기를 시작했다.청로회 학생자원봉사단의 홍주고등학교 2학년 송민주 학생은 “처음에 잔돈을 어떻게 모아야할지 막막했는데 조금씩 모으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모을 수 있었고 잔돈을 모으다보니 점점 쌓여가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며 “평소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동전들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분들에게 도 교육일반 | 조하현(홍주고2) 학생기자 | 2018-09-09 09:15 [인터뷰] 40년 공직 행정·복지분야 전문가 [인터뷰] 40년 공직 행정·복지분야 전문가 1. 지역구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충남 여성회관 건립 △대학·병원 유치로 메디컬센터 조성 △열병합발전소 청정연료 시설로 준공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악취문제 해결 △내포신도시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홍성읍공동화방지 및 시장 활성화 △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 해소(하상·복개주차장 주말 무료개방) △오관·옥암택지개발 지역 아파트 유치 △농·축 특산물 재배 육성 △구항 한우벚꽃축제 활성화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주변 공원조성 △도시가스 미설치지역 설치 추진 △김좌진 장군 생가 역사·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성화 등이 있다.2. 후보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나의 장점이자 경쟁력이라면 △항상 쇄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 △무엇이던 시작하면 끝장을 맺는 활기찬 열정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8-06-09 09:03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 활동 펼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 활동 펼쳐 결성면이 정성 가득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결성면행정복지센터와 충남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 등은 지난달 30일 취약계층의 이삿짐을 옮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도움을 받은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은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그동안 낡고 청결하지 않은 주거 환경에 놓여 있었으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가지게 됐다.변화된 보금자리에 입주한 대상자는 “그동안 아픈 자녀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된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 복지관 및 ㈜상상(대표 박만식)의 도움을 비롯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결성면 여성자율방범대가 관내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6-08 09:07 ‘좋은이웃들’ 홍성봉사단 발대식 ‘좋은이웃들’ 홍성봉사단 발대식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좋은이웃들’ 홍성봉사단 발대식 및 봉사원 교육이 지난 1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좋은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박윤근 회장, 이용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이은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표명이 소소한 물품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해 좋은 이웃들이라는 말에 걸맞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이웃해서 관심을 가지면 이웃 그 누구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3-26 09:06 홍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홍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의 행복 나눔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군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자택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 나눔 봉사활동은 가가호호 배달하는 집배원들의 꾸준한 집배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지내는 배달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우체국 간부들이 배달구역 집배원들과 함께 쌀, 김, 사과, 곶감 등의 설 명절 선물을 전했다.이계연 홍성우체국장은 “설 명절 외롭고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 함께 하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3-06 09:03 최선경 의원, 한국을 빛낸 사람들 최선경 의원, 한국을 빛낸 사람들 최선경 군의원이 지난달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여성친화도시, 아동·청소년·이주노동자의 인권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홍성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입법 활동 뿐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최 의원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노력한 결실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 | 김옥선 기자 | 2018-03-06 09:02 지역과 함께 나누는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지역과 함께 나누는 홍성농협하나로마트 “다양한 가격대 선물세트농촌 매장 최초 300억원”설 명절을 앞두고 홍성농협하나로마트 매장 안이 분주하다. 매장 곳곳에 선물박스들이 진열되고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보며 고민한다. 지난달 17일 개정된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하나로마트에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이 준비됐다.하나로마트 편은영 과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기도 하고 홍성의 경우 김영란법 개정안에 그다지 영향을 받는 것 같지는 않다”며 “지난해는 주로 2~3만 원대 선물이 많이 나갔는데 이번에는 10만 원대 선물들이 좀 더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30% 할인되며, 행사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 상품권도 증정한다. 기획특집 | 김옥선 기자 | 2018-02-13 09:30 NH충남농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NH충남농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홍성】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성읍 소향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농협충남본부, 홍성군지부 및 농협노조충남·세종본부(지역위원장 류병관) 등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했다.충남농협은 이번에 홍성지역에만 10가구에 500장씩 모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그 밖에도 보령·부여·서천·청양지역 등에서 올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2만3000장을 전달했다.이날 연탄나눔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사랑을 펼친 김석환 군수는 “올해는 극심한 겨울한파가 자주 찾아와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2-23 09:00 희망이 꽃피는 지역공동체, 부산 반송 느티나무도서관 희망이 꽃피는 지역공동체, 부산 반송 느티나무도서관 ‘벽돌한장 기부하기운동’ 지하1층 지상4층 ‘느티나무도서관’ 완공느티나무도서관, 관청의 지원없이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주민운동 하는 ‘희망세상’ 회원 주축으로 만든 순수한 마을도서관아이들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동네사람들 후원으로 짓다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에는 지난 2007년 도서관 하나가 세워졌다. “아이들의 돼지 저금통, 할머니의 쌈짓돈, 아빠들의 비상금이 모여 우리 마을에 희망의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희망세상’은 ‘벽돌 한 장 기부하기 운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느티나무도서관’을 완공했다.반송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습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시민단체 ‘희망세상’과 지역주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26 16:03 진정한 사람을 위한 건축, 사무엘 막비와 루럴스튜디오 진정한 사람을 위한 건축, 사무엘 막비와 루럴스튜디오 사람이 태어나 한번 쯤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자신의 집을 손수 짓는 일이다. 황토집이건, 목조 주택이든 자신의 손길 하나하나가 들어간 집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집이다.정작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 역시 내 집 한 번 가져보지 못하고 전세를 전전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자식에게 물려주기 위해 죽기 살기로 돈을 모아 집을 사거나 지을 계획은 없다. 물론 물려줄 자식도 없지만 말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한 건축가는 땅을 기부 받고 폐자재들을 재활용해 그들만의 집을 만들었다.‘희망을 짓는 건축가 이야기’는 미국 알라바마의 건축가이자 텍사스 주 오번 대학의 교수로 활동한 사무엘 막비가 알라바마 주에서도 가장 빈곤한 지역인 책 | 김옥선 기자 | 2017-11-25 15:30 은하면, 새우젓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은하면, 새우젓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은하】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광천농협 은하지점 앞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행사를 실시했다.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고 참여자들과 다과도 나누며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 했다.부녀회는 새우젓판매대금을 자체사업비로 확보하고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박정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고해준 회원들과 참여한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평소에도 은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독거노인방문 및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0-23 09:45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6개 마을단체 자율적으로 모여 ‘관저공동체연합’ 운영하며 화합2007년, 어린이도서관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 스스로 탄생시켜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태양광발전기 설치 친환경에너지 생산태양광발전, 에너지교육 수단… 책·놀이 통한 환경교육 일상화돼 풀뿌리민주주의, 지역공동체 운동은 이슈나 정책에 앞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삶터 가꾸기가 당연히 먼저 돼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마을마다 작은도서관만들기 운동은 의미가 크다고 본다. 대전시 서구 관저2동은 서대전IC가 있는 서남부권 중심지로 대전 팔경 중 하나인 구봉산이 자리하고 있다. 인구 95%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소규모 농가가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규모 면에서 빠르게 확장하는 관저2동은 주민이 주인이 돼 각종 활동을 기획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0 09:24 창간 10주년 기념 축사 창간 10주년 기념 축사 “충남의 비전에 든든한 밑돌 되길”‘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홍주신문은 당초 내건 이러한 목표를 실천하며 발전해왔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해 왔으며 지역의 여러 모습을 찾아내고 전해주었습니다.그런가하면 지역의 여론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해 주기도 했습니다. 창간 10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론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는 앞으로도 홍주신문의 이러한 역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다시피 이곳 홍성지역은 우리 충남의 도청소재지가 위치한 고장입니다. 충남도청이전 이래 그동안 우리는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7-06-19 08:40 경남 통영, 출판사 남해의 봄날이 운영하는 ‘봄날의 책방’ 경남 통영, 출판사 남해의 봄날이 운영하는 ‘봄날의 책방’ 아주 작은 ‘봄날의 책방’ 이야기와 예술이 숨 쉬는 조용한 공간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문화 전파하고자 책방과 출판사 만들어북스테이 공간 ‘봄날의집’ 통영 문화예술인 알리고 소개하는 곳비전북스는 대안적인 삶 제시, 로컬북스는 지역의 이야기 담아 경남 통영에 있는 출판사 ‘남해의 봄날’이 운영하는 ‘봄날의 책방’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하며 지역공동체의 중심 역할도 하는 곳이다. 바깥세상이 아득히 멀어지고, 시간은 그 자리에 멈춘 듯 느리게 흘러간다. 대부분의 출판사나 책방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대한민국에서 지역, 게다가 바닷가가 보이는 먼 곳으로 가 출판이라는 도전을 시작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통영 봄날의 책방. ‘남해의 봄날’은 ‘봄날의 집’이라는 작은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09 17:05 기부는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기부는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이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을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집중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를 전개해 나눔 문화 정착·확산과 더불어 범 군민적 이웃사랑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군은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충남 15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11-24 17:04 정성 담은 빵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 전한다 정성 담은 빵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 전한다 홍주제과학원 봉사단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빵 만들고 지역 기관 하는 일 배워 학생봉사로 인기5명으로 똘똘 뭉친 봉사단원 봉사라는 배 타고 항해제과기술 없어도 일반인 누구나 봉사활동 참여 가능매월 셋째 주 토요일, 대교리의 홍주제과기술학원에서는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빵은 사랑의 크기만큼 100도의 온도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함을 더한다.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은 홍주제과기술학원의 채선병 원장을 주축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봉사단체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인 봉사자들은 2시간가량 빵을 만든다. 지원금 없이 자체 자금으로 봉사를 하는 ‘손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면 1만원의 참가비를 낸다. 참가비는 ‘만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11-08 10: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