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시대 선도하는 명문교로 발전” “내포시대 선도하는 명문교로 발전” 홍북초등학교 제21차 동문화합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이인규)가 지난 19일 홍북초 운동장 및 강당에서 동문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북초 42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도 OX퀴즈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를 통해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으로 덕신하우징 김명환(27회) 회장 300만원, 대회주관 기수인 42회 동창회 300만원, 이인규 대회장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했다. 이인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결집된 모습은 모교 교사와 후배들에게 큰 격려가 돼 모교가 내포 시대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명문학교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5-01 11:10 충남도청 소재지 급격하게 발전하는 지역 충남도청 소재지 급격하게 발전하는 지역 기존 면민과 신도시 주민 화합 숙제홍북면은 지난 2013년 1월 1일 충남도청이 홍북면 신경리 일대로 이전하며, 도청 소재지로 급격하게 발전하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광천읍보다 인구가 더 많아 졌으며 내년에는 읍승격 기준인 인구 2만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정동우 면장은 지난 2006년 당시 정책정보실 정책2담당으로 도청유치업무를 담당하며 도청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3년 7월 홍북면장으로 발령받았다. 정 면장은 “면 인구가 1만1500여명에 이르는 등 광천읍 인구를 앞지르며 빠르게 커가고 있지만 기존의 면민과 신도시주민간의 접점이 없다는 것이 고민”이라며 “내포신도시는 홍북면 신경리일원인데 신도시주민들은 면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포시주민이라 생각해 면민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기존 면민과 신도시 기관·단체 | 서용덕 기자 | 2015-04-28 18:37 일제 식민통치 위한 창지개명 전국에서 자행됐다 일제 식민통치 위한 창지개명 전국에서 자행됐다 1914∼16년 일제에 의한 지명 변경 전국적으로 70%서울시 동 이름 30% 일제 강점기 지명 그대로 사용 우리 역사가 왜곡된 것은 기정사실인데 그중에서도 지명에 관한 것이 그 단초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땅은 넓은데다 같은 한자 문화권이어서 우리와 같거나 유사한 지명이 많다. 우리나라 모든 지명이 중국 지도에서 찾아보면 거의 다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것이 역사왜곡의 빌미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지명(地名)은 토지를 인식하고 그 토지와 다른 토지를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다. 지명역사 1000년 ‘홍주’ 고유지명 되찾자 | 글=한관우 발행인/자료·사진=한기원 기자 | 2015-04-28 11:46 청운대, 이봉주 선수 초청 강연 청운대, 이봉주 선수 초청 강연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가 홍성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개강한 홍성학 강좌가 학생은 물론 외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학(주관교수 김경수)은 내포시대를 맞아 홍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군과 청운대학교가 손을 잡고 지난 2012학년도 2학기에 교양강좌로 개설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4일 강좌에서는 홍성지역 출신인 이봉주 선수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인생은 마라톤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봉주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대한 지식뿐만 교육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5-04-16 17:22 용봉산에 다녀오며 용봉산에 다녀오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남편과 집을 나선다. 용봉산에 가기 위해서이다. 사시사철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산이 거기 있어 자주 가곤 한다. 차를 달려 20여 분 거리에 용봉산을 자주 찾아 가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용봉산에 올라보면 내가 살던 고향 땅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갈 때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고향 땅! 사방으로 도로가 뚫리고 새로 짓는 도청 청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우뚝 솟은 아파트가 그 모습을 자랑한다. 한참을 오르다 잠시 모자 바위에 앉아 쉬면서 6년 전 일을 회상해본다. 충남도청이 홍성, 예산, 그것도 우리가 사는 홍북 땅에 이전한다는 발표가 있던 날, 남들은 좋아라고 풍물을 치며 축하 분위기였지만 우리는 하늘이 캄캄했다. 조상님들 대대로 살아왔고 뼈가 묻힌 고향 땅 독자기고 | 이희영 <홍성도서관 문예아카데미 회원> | 2015-04-03 13:20 신도시 활성화 위해 원도심 희생양 삼나? 신도시 활성화 위해 원도심 희생양 삼나? 내포신도시에 신축 예정인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이하 충남합동청사) 입주대상 기관 대부분이 홍성 원도심에 위치한 기관이어서 내포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9일 안전행정부가 내포신도시에 신축 예정인 충남합동청사 실시·기본설계비로 국비 8억 7500만원을 확보해 오는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지방합동청사 추진은 흩어져 있는 행정기관을 한곳에 수용해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고 국민의 행정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도에 따르면 충남합동청사는 내포신도시 공공청사용지 8000㎡에 200억여원의 국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오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 충남합동청사가 준공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2-16 09:16 을미년 기관장 신년인사 을미년 기관장 신년인사 “시승격·청사이전 준비”김석환 홍성군수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민선 6기 홍성군정이 힘차게 출발해 충남 시·군 통합평가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지역복지대상 수상, 전국 보건사업 4년 연속 우수, 청렴도 및 친절도 우수 등 32개 분야에서 수상한 영광된 한 해였습니다.지금 홍성은 도청 이전 3년차를 맞아 인구와 세수가 늘고 창업과 고용률이 증가하는 등 행복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5년 군정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및 복지인프라 확충에 주력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도청소재지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법과 질서를 지키며 품격 있는 선진 사회를 조성하는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5-01-02 14:08 지역 통합을 위한 노력 지역 통합을 위한 노력 2014년도 다 저물어 간다. 연초부터 대형 사고들이 일어나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 한해인 것 같다. 6월에는 지자체장과 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도 있었다. 한해 동안에 이 수많은 사건들과 이슈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기도 힘들 것이다. 이런 와중에 내포 신도시에 도청 대상지가 확정되고 도청이 이전하기까지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었던 내포신도시 출범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예산·홍성 지역에 어떤 변화와 영향이 있었을까? 많은 지역민들이 도청이 이전만 하면 당장 지역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과 이득이 생길 것처럼 생각하던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 냉정하게 보면 도청 이전으로의 변화는 관공서가 가까워지고 차량 이동이 많아져 도로가 복잡한 것과 도청 주변으로 새로운 건물들과 식당이 많아 졌다는 것 이 오피니언 | 심재선<도예가 ·주민기자> | 2014-12-19 17:32 내포시대 2년…충남의 중심으로 도약 내포시대 2년…충남의 중심으로 도약 내포신도시의 설경.8년만에 인구 9만명 회복 10만 시대 도래지방세수 늘고 지역산업 지도도 달라져지난 2012년 12월 6일 내포신도시에 건설된 첫 아파트에 주민이 입주를 시작했고, 같은 해 26일부터 충남도청이 신청사로 이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열린 내포시대가 2년을 지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간 내포시대 개막에 발맞춰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 된 발전전략 추진 ∆도시정주 여건 개선 ∆변화한 여건에 대한 농업 등 지역 산업의 발전전략 다각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인구와 세수 증가는 물론, 지역 산업의 지도도 새롭게 바뀌는 변화 속에 새로운 충남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다. 2012년 12월말 기준 8만 8415명이었던 군의 인구 홍성군 | 주향 기자 | 2014-12-19 16:40 "JC회원 활동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노력할 것" "JC회원 활동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노력할 것" ‘함께하는 청년! 하나되는 홍성JC!’를 슬로건으로 2015년 홍성청년회의소(이하 홍성JC)를 이끌어갈 이승환 회장이 취임했다. 홍성JC는 지난 12일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홍성JC 신·구 회장단 및 회원, 가족, 관내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온월드 웨딩홀에서 ‘2015 홍성청년회의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승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포시대의 중심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청년 하나되는 홍성JC를 슬로건으로 회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도 홍성JC 회장단은 이승환 회장을 비롯해 최재필 상임부회장, 김영택 내무부회장, 박관형 외무부회장,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2-19 10:41 내포시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2주년을 기념하고, 충남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도청이전 2주년 기념 경제정책 세미나’가 지난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도내 기업인과 경제 관련 유관 기관 임직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청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은 충남이 대중국 무역의 교두보로써 환황해 아시아경제권 시대의 중심으로 웅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충남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R&D 지원에서부터 해 홍성군 | 조 원 기자 | 2014-12-12 11:09 공약사업 6개 분야 62개 확정 공약사업 6개 분야 62개 확정 김석환 군수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6기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김 군수는 군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도청소재지 위상 정립과 새로운 내포시대를 선도하는 홍성 건설을 위해 민선6기 군정 추진방향을 담은 6개 분야 62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군에서 부서별 검토와 군정자문단의 자문, 자체 조정회의 등을 거쳐 당초 선거 공약인 61개 공약 사업과 타 후보 공약 중 ‘산후조리원 설립’ 건을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으로 조정해 반영하여 총 62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공약사업은 △산업경제 분야에 민·학·관 상생협력 활성화 등 9건 △지역개발 분야에 군도·농어촌도로 개설 확충 등 10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홍 자치행정 | 오 은 기자 | 2014-12-04 13:39 홍성-예산 상생발전 민간 맞손 홍성-예산 상생발전 민간 맞손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류철호)와 예산군지회는 지난 10일 예산군 리솜스파캐슬 로즈마리홀에서 협의회원, 양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지회와 예산군지회는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아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자고 합의하고 서명했다. 합의내용으로는 정기적인 상호교류, 양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스교환설치 및 홍보 상호지원, 양 지자체의 상호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지역민에 적극 홍보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홍성과 예산의 우수학생 각 2명씩 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철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포시대를 맞아 양 지회가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11-14 10:30 홍성고 명문고로 비상 내포시대 '첫 삽' 홍성고 명문고로 비상 내포시대 '첫 삽' 총 314억 투입 37학급 1065명 학생수용… 지상 5층 규모 내포신도시 교육문제 해결 및 지역통합 위한 학교 신설충남도청의 내포이전에 따른 충남의 중심지 내포에서 힘찬 재도약을 시작할 홍성고등학교 내포이전 신축공사가 홍성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동창회, 충남교육청 설계자문위원을 비롯한 교직원 등 교육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에 홍북면 신경리 홍성고등학교 이전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내포로 새롭게 이전할 신축 홍성고등학교는 총 314억 5000만을 투입해 37학급 10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5층(지하 1층) 연면적 21만 264㎡규모로 건립되며 교사(校舍)동에는 도서정보센터,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급식실 및 식당, 지하주차장(127대), 기숙사동에는 278명을 수용할 수 있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1-13 14:45 ‘희망찬 내포시대! 우뚝선 용봉인’ ‘희망찬 내포시대! 우뚝선 용봉인’ ‘희망찬 내포시대! 우뚝선 용봉인’이라는 기치 아래 용봉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28차 동문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용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모교발전과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용봉초등학교총동창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동문 선·후배,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모교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총동창회는 모교에 학교발전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홍성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모임인 용봉선후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족구, 이어달리기 등의 다채로운 경기로 기수별 자웅을 겨뤘으며 동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임명진 총동창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8-21 17:08 홍성,예산 통합은 필연이다 홍성,예산 통합은 필연이다 홍성을 (홍주)시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것은 재선에 성공하여 5년째 군정을 펼치고 있는 김석환군수의 선거공약으로서, 지난 4년간 군정의 경험을 통해 시승격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필요한 것은 어떻게든 만들어 내어야 한다. 그렇다고 뱃속에 자리 잡은 아이를 낳듯 무작정 시로 승격시켜 놓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현재 도청신도시가 도시 활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공무원들조차 생활터전을 옮겨 오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데서 잘 나타나고 있다. 홍성의 시 승격문제에서 인구와 재정자립도 등 물리적 요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도청소재지를 양분하고 있는 이웃 예산군과의 문제이다. 비근한 예로 지난 7월 21일 이종연 예산부군수 등은 ‘홍주시 승격이 예 너나들이 | 범상<칼럼위원> | 2014-08-07 14:37 연차적 기념행사·역사 재조명·위인 선양사업 본격화 <홍주천년 준비 어떻게>연차적 기념행사·역사 재조명·위인 선양사업 본격화 내포시대 개막 2년차를 맞는 올해는 민선 6기의 시작과 함께 지역의 발전전략이 현실화되어 홍성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성의 새로운 1000년을 준비하는 시대적 요구가 제기되는 가운데 홍주 지명역사 1000년을 앞두고 잃어버린 홍성의 옛 지명 홍주를 되찾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홍주인의 얼을 세우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성군은 2018년 홍주 지명역사 천년을 맞아 ‘홍주 지명 천년 맞이의 해’로 정하고 천년 홍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홍주의 얼 계승운동’을 추진하고 각종 기념사업과 학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정체성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6-12 17:31 내포시대 이끌 홍성… 잠재된 문화유산 부활이 답 내포시대 이끌 홍성… 잠재된 문화유산 부활이 답 신도시 조성후 원도심 급격 쇠락 지역 자원 활용 도심재생이 해답 홍주 1000년 역사 재조명 사업 등 ‘홍주 지명’ 되찾기 본격 나서야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주하면서 홍성이 바야흐로 신도청소재지로 자리매김한지 어느덧 2년차를 맞고 있다. 충남도청 유치는 2006년부터 홍성·예산군이 협력해 치밀한 계획과 적극적인 유치활동,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이룬 노력의 결과이다. 충남도청이 10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홍성·예산에 새 둥지를 튼 지 1년여. 이제 홍성과 예산은 충남도청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명실공히 새로운 번영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우리 지역은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조성이 속도를 더하면서 홍성읍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6-12 17:22 신도시 군관리계획 지형도면 승인·고시 홍성군은 홍북면 일원에서 조성되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개발사업’의 홍성군관리계획을 결정(변경)하고 지형도면을 도보에 고시해 내포신도시의 용도지역·지구 등의 지정효력이 발생됐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군관리계획결정으로 1단계 준공지역 내 토지지번이 확정 부여돼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 장부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월 준공검사가 완료된 내포신도시 조성 1단계 사업은 내포시도시 총면적 995만여㎡ 중 19%인 184만㎡에 해당한다. 1단계 조성사업 구역 내 도로 59만4666㎡, 공동구 842㎡, 공원 9만3871㎡, 광장 6057㎡, 상수도 2만9519㎡, 하수도 6만195㎡ 등 13개 기반시설도 함께 완료됐다.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06 15:43 ‘홍주의 얼 계승운동’첫 발 뗐다 홍성군이 천년 홍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홍주의 얼 계승운동’이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8년은 홍주 지명역사 1000년을 맞이하는 해로 군은 2018년까지 천년 홍주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홍주의 얼 계승운동’을 연차적으로 전개한다. ‘홍주의 얼 계승운동’을 통해 지역의 행정·문화·교통의 중심지로서의 홍주의 역사성을 정립하고 오는 2018년까지 연차별로 홍주의 얼 계승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홍주의 얼 계승운동’의 세부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아래 최근 2000만원을 투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에는 홍주의 역사위인들에 대한 각종 선양사업과 학술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3-27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