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에서 열린다. 성공적인 도청 이전과 내포시대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내포에서 꽃 피는 행복 충남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충남의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울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축전에서는 개·폐막 공연 및 퍼레이드, 축가 등 공식행사와 15개 시·군 고유 민속·무형문화재, 문화예술공연 등 화합마당, 도와 시·군 홍보관, 특산품 전시, 음식·문화체험, 32사단 특별공연, 백범일지 서예 퍼포먼스, 풍성한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31일 오후 3시 신청사 백제몰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과 서산시 충청병마절도사 순라행차, 부여군 백제 왕·왕비 등 15개 시·군의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0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