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 희생양?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 희생양? 홍성군지체장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2일 일부 언론사의 인터넷 기사를 통해 성추행, 운전기사 대리 음주측정, 운영보조금 횡령, 인사 청탁 등 각종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협회를 방문해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취재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파악됐다. 성추행 사건의 경우, 협회에 소속됐던 운전기사 A씨가 용의자로 입건된 것은 사실이나, 피해를 주장한 여성 B씨는 협회 소속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이번 달 초 A씨가 퇴근 후 만난 자리에서 B씨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발생, 신고·접수됐으며, 현재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7-29 08:31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 요구된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4~2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후보자 등록을 마치는 대로 6월 12일까지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13일 투표와 함께 당선자를 결정지으면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선거초반부터 흑색선정, 인신공격, 가짜뉴스 등 과열 혼탁분위기가 염려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현직 단체장이 출마한 군수선거를 놓고는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이 요구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여기에 더해 상대방을 흠집내기 위한 사실무근의 이야기를 만들에 내 상대편을 모략하고 혼란과 무질서를 조장하는 흑색선전의 비겁한 정치적 술책이 난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방선거는 지방 주권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치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정치참여의 한 방안 사설 | 홍주일보 | 2018-05-24 09:23 광천농협 둘러싼 루머 ‘사실무근’ 김 가공공장 운영 및 하나로마트 신축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광천농협(조합장 이철진)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광천농협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서 광천농협이 김 가공공장 운영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이로 인한 손실을 겪어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또 광천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유통센터 신축을 위해 과거 지역 내 한 조합이 운영하던 식당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것과 관련, 건물을 철거하는데 큰 비용을 들이는 등 부적절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함께 돌고 있다.광천농협은 그동안 사실과 다른 루머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점차 루머가 조합원과 지역민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기 위해 입장을 표명하게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8:45 총선 후보 선거법 위반 의혹 논란 4. 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5일 선관위에 등록을 한 후보 A씨가 선거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 후보는 지난 26일 불법 선거운동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선관위는 지난 해 10월, 당시 총선 입후보예정자인 A 씨와 측근 4명을 선거구민에게 음식물과 선물을 제공 한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가 그 측근 등과 함께 지난 해 10월 5일 예산군 소재 모 식당에서 선거구민 40여 명을 모이게 한 뒤 자신의 지지·선전과 함께 72만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게 한 후 그 비용을 또 다른 측근 등을 통해 제3자의 카드로 대신 결제하게 한 혐의이다. 또한 참석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2016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이은주 기자 | 2016-03-31 11:35 충남개발공사 신도시 안간다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충남개발공사가 신도시로의 사무실 이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무실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사무실 이전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없는데 지역사회에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아 당혹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충남개발공사 측은 "내포신도시 내 업무시설용지에 업무용 임대 빌딩을 짓고 있다 보니 지역주민들 사이에 건물이 완공되면 임대 빌딩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말들이 나돈 것 같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충남개발공사가 짓고 있는 임대빌딩은 1540㎡ 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96%에 달하고 있다. 10층 중 1~2층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1-21 14:23 홍주성 문화유적 관리 엉망 홍주성 문화유적 관리 엉망 홍성군을 대표하는 홍주성 일대 문화유적이 군의 무관심 속에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홍주성 일대 문화유적지와 시설물들이 손상된 채 방치되는가 하면, 야간시간대 청소년들의 주요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등 홍성군의 관리소홀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형편이다. 홍성군은 홍주성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오관리 옛 법원·검찰청 부지 1만 5300㎡의 면적에 옥사 복원, 우물터 보수, 전통 정자 설치, 산책로 조성 등 홍주성 일대에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우물터와 전통정자, 옥사 등을 알리는 표지판만 설치돼 있을 뿐, 복원유적지를 감시하는 CCTV나 훼손에 따른 법적 책임을 경고하는 안내판 등이 전무하고, 상시 감시인력도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지난 1일 홍주성 일대 유적지를 돌아본 결과, 특히 옥사 내부는 불에 탄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05 14:13 청운대이전저지대책위, 청운대 교수 고소 기자회견 홍성군의회 청운대 이전반대특위 이두원 위원장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기자실에서 '청운대이전계획승인처분 무효 확인소송(이하 무효확인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전문을 통해 청운대학교 모 교수가 무효확인소송의 원고 중 한 명인 청운대 재학생 B군을 종용해 소취하장을 받아냈고, 청운대는 이를 교육과학기술부 변호사를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학생을 협박해 소취하장을 받아낸 청운대 관계자의 행동은 형법 상 범죄라고 지적하며, "원고 자격에도 문제가 있고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신들의 승인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청운대측이 원고의 소 취하를 종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청운대이전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학생에게 소 취하를 강요한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11-19 09:56 ‘SNS’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SNS’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시발점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하 SNS)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SNS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기존의 커뮤니티 서비스가 폐쇄적 그룹화를 특징으로 가져왔다면, SNS는 자신의 관심사와 개성을 공유하는 개방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또한 SNS는 신속성, 개방성 같은 기존의 커뮤니티가 가지지 못한 점들을 밑바탕으로 가지고 있어서,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정착해 나갔다. 그러나 이러한 SNS의 장점이 어느 정도 SNS가 정착된 상황에서 단점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제 대중들은 장점이자 단점이 되어버린 SNS의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오피니언 | 김동균(홍성고 2) 학생기자 | 2012-04-05 13:31 구제역과 홍성축산의 나아갈 길 구제역과 홍성축산의 나아갈 길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60일 동안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번졌다. 지난 26일까지 8개시도 146곳에서 발생하여 272만 마리 한우와 돼지가 살처분 되었다. 또한 방역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축산농가의 피로도가 한계에 이르고 있다.구제역은 과거 일제 강점기 때인 1933년 충청북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하여 1934년 종식 이후 66년 동안 단 한번도 없었다가 2000년, 2002년 2년 간격으로 한번씩 발생된 이력이 있다. 이들 모두 다 각각 15, 16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어, 4440억원 규모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범정부적인 대처 능력으로 2002년 6월 발생 이후 1건의 구제역 발생 없이 오피니언 | 윤용관<홍성군의원> | 2011-01-28 14:02 '이완구의 실험' 대전에서 통할까? '이완구의 실험' 대전에서 통할까? "오랜만입니다. 많이 바쁘시죠?" "아, 네" "선거가 2년 남았나요?" "무슨 2년에요? 연말 지나면 본격적인 선거전이지요." 얼마 전 모임에서 만난 한 정치인 부인과 오간 대화다. 선거의 계절이 돌아오긴 돌아 온 모양이다. 하기야 대한민국이 단 한시라도 선거로부터 자유로운 때가 있었으랴마는 2012년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이 사람 저 사람, 여러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 중에서도 지역 정가에서 단연 관심을 모으는 이는 전직 도지사와 시장 출신의 거취다. 드디어 한 사람은 본인이 나서서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 사람은 주변에서 거취를 둘러싸고 설왕설래 할 뿐 당사자는 입을 다물고 있다. 한 사람은 총선 출마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우세하다. 반면 또 한 사람은 여론이 엇갈린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 오피니언 | 김선미(디트뉴스 편집위원) | 2010-12-17 15:00 홍북 주촌부락 “그간의 갈등들 이제는 봉합돼야 한다” 홍북 주촌부락 “그간의 갈등들 이제는 봉합돼야 한다” 충남도청이전지의 보상과 관련, 홍북면 신경리 주촌부락 주민들이 마을회관 처리의 해법을 찾았다. 주민 간 화합차원에서 공동분배하기로 결정한 것.마을의 모임인 ‘대동회’에서 마을 주민 80%가 참석, 결정한 내용은 전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전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서 보상을 추진한다는 원칙과 정부지원금 5천만 원과 부락기금으로 회관을 건립한 만큼 보상이 마무리되면 건립당시 거주한 주민들과 이후 전입한 주민들 간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공평하게 배정 분배한다는 사항이다.이와 같은 결정은 그간 주촌비상대책위원회 측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이승화 이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사이좋던 지난날 이웃지간의 모습을 찾자는 취지”라고 밝혔다.지난 19일 홍북 신경리 자택에서 만난 이승화 이장은 이어 “그동안의 갈등들이 이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8-08-27 11:53 어죽집 개사료 파문 ‘사실무근’ 어죽집 개사료 파문 ‘사실무근’ 예산군 덕산면 둔리 2리 일원에 위치한 둔리저수지 근처의 어죽집들이 최근 어죽에 개사료를 섞어 판다는 유언비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평화로운 둔리저수지의 전경)“어죽에 개사료를 썼다더라”, “어죽에 떡밥을 넣었다”, “홍성에 있는 어죽집들은 이미 문을 닫았고 모 어죽집만 괜찮았다더라” 등등 어죽에 관련된 먹거리 괴담이 홍성과 예산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찾아간 해당업소들은 평소 북적대던 토요일 점심시간과는 달리,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이미 소문은 공공연한 사실로 인식되고 있었다.이처럼 예산군 둔리저수지에서 영업하는 어죽집들에 관한 헛소문이 끊이지 않자 해당 어죽집들은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달라고 요청하는 등 어죽집들을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09-19 10: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