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중화송전선로, 봉신리선 진정 국면? 지중화송전선로, 봉신리선 진정 국면? 내포신도시 고압선 지중화송전선로 사업을 두고 대립해 왔던 지역 주민의 일부가 내포그린에너지(주)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봉신리 이동마을주민들과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들은 지중선로 공사를 두고 극한 대립을 벌였다.공사의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에서 지중화선로 공사를 위해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을 봉신교 인근 공사현장으로 진입하려는 것을 이동마을주민들이 몸과 현수막으로 인간띠를 만들며 저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집회 관리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지난 14일에는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4-21 08:30 “지중화선로 삽교천 유역으로 우회하라” “지중화선로 삽교천 유역으로 우회하라” 지역 주민들이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지중화송전선로 사업을 두고 지난 18일 ‘삽교천 유역으로의 공사 선로 우회’를 요구하며 충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154㎸의 고압선로가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예정)를 비롯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에 인접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 자녀들이 모두 특고압의 전자파 속에서 공부하는 일이 없도록 공사노선을 우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현 지중화사업우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한울1리마을 이장)은 “지난달 26일 지역 주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3-26 08: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