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곡학원 설립자 전용갑’ 공적비 제막식 열려 ‘월곡학원 설립자 전용갑’ 공적비 제막식 열려 신암학원(이사장 이규용)은 지난 14일 홍주고등학교 교정에서 신암학원의 모태가 된 전 월곡학원의 설립자인 전용갑 이사장의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이번 제막식에는 신암학원 이규용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정헌 내포구비문학연구소장, 김상현 홍주고총동문회장, 권영식 부회장, 박은영 홍주고학부모회장, 홍주중 동문을 대표해 홍주일보사 한관우 대표, 동양하우징 명근영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월곡학원 전용갑 설립자는 광산운영 등 사업을 통해 모은 재산으로 1만 5053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해 육영사업에 큰 뜻을 가지고 지난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7-15 10:18 만해 아들 한보국 “통일 후 조상 묘에 성묘하라” 유언 만해 아들 한보국 “통일 후 조상 묘에 성묘하라” 유언 한보국, 중도적인 사회주의 중도우파 민족주의 세력과 제휴 국가건설1945년 10월 ‘홍성군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한보국 위원장으로 활동충남농민동맹위원장 지내, 9·28서울수복 때 의용군 따라 가족과 월북김일성 1964년 한보국에 환갑상, 독립운동가의 후손 존재 알리게 해한보국이 이끄는 ‘가야동지회’는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이 항복을 발표하는 방송을 직접 듣고는 바로 다음날 최명룡과 유승준의 집에서 모임을 갖고 대책을 협의했다. 당시 모임에서 한보국 등은 해방을 축하하는 군민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전홍성민중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준비를 거쳐 8월 18일 홍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군민의 해방축하식을 거행했다. 이날 군민대회에서 한보국은 경과보고를 했다. 홍성지역의 해방 만해 한용운의 정신과 흔적 따라 5000리 길을 가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5-13 09:05 만해 한용운 성장지, 홍주성 동쪽 성벽 오관리 212번지 만해 한용운 성장지, 홍주성 동쪽 성벽 오관리 212번지 홍주출신의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 1879. 8. 29~1944. 6. 29)선사는 한국의 근현대사 인물 중 가장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 중의 한사람으로 꼽힌다. 깨달음의 길을 걸었던 수행자였으며, 격랑의 근대사를 온 몸으로 안고 살았던 실천적 지식인이기도 했다. 또한 시대의 아픔과 진리의 열망을 언어로 노래했던 시인이었고, 한편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민족주의자요, 항일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 66년 이라는 짧은 생애에 아로새겨진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정신이며, 삶의 여정이다. 올해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이다. 또한 만해 한용운 선사의 탄신 140년이자 열반 75주기를 맞는 뜻 깊은 해이다. 3·1독립운동 100주년과 만해 탄생 만해 한용운의 정신과 흔적 따라 5000리 길을 가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4-28 09: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