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중등생 농업교실 ‘호응 뜨거워’ 초·중등생 농업교실 ‘호응 뜨거워’ 최근 홍성군에서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열린 농업교실’이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며 다양한 자원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홍성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실 밖 교실’로 각광받고 있다.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15개 학급, 총 38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식물을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19 08:31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홍성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유농업을 통한 진로 탐구·정서 순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기관 소개·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농업시설을 견학하며 농기계 임대 현장, 안전성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19 08:30 금마면 송암리 구암마을 양의진 이장 금마면 송암리 구암마을 양의진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농지 경작 사실확인서 법적 책임 벗어나고파안녕하세유~ 금마면 송암리 구암마을 이장 양의진입니다. 행정 절차상 신규 신청자나 주소지와 농지 거리가 먼 농업인 등은 이·통 이장스피커 | 박승원 기자 | 2024-05-18 08:34 홍성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장과 주민 이용 불편대상지 방문을 통해 현장을 점검해 군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편익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20일 본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을 결정하고 윤일순 의원 발의 ‘홍성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6건, 집행부 발의 12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의회운영위원회는 △윤일순 의원 ‘홍성군의 예산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5-17 09:36 내포동학농민혁명, 갑오년 2월 6일 ‘덕산에서 첫 기포’ 내포동학농민혁명, 갑오년 2월 6일 ‘덕산에서 첫 기포’ 홍주와 예산, 서산, 태안, 당진지역은 내포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농민들 보국안민·제폭구민·척왜척양의 기치 내걸고 혁명운동 전개홍주동학지도자 ‘덕산 기포’를 ‘내포지역 동학농민군의 첫 기포’로동학농민혁명, 전라도 고창·정읍 넘어 ‘양반의 고장’ 충청도 확산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사에서 홍주와 예산을 비롯해 서산, 태안, 당진지역은 내포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였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의 명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조선은 관군으로 동학농민군을 진압할 수 없게 되자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했고, 이로 인해 조선에는 청군과 일본군이 같이 1894~2024 동학 130년, 충남동학혁명 현장을 가다 | 이보미 기자 | 2024-05-17 08:30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며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로 떠들썩했던 홍성읍 일대에서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오후 3시경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남장리, 내법리 일대 900세대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점 등이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며 불편을 겪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홍성에서는 정전 관련 신고 3건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나 화재로 번지는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11일에도 오후 3시 20분경 홍성읍 일대에서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역시 주공아파트, 경성아파트,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16 09:52 ‘마을 만들기’의 진짜 이름, ‘관계 만들기’ ‘마을 만들기’의 진짜 이름, ‘관계 만들기’ “저는 장곡면 가송1리 환경교육을 맡게 된 신은미라고 합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번 마을분들을 찾아뵙고 강의도 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도 지원해드리는 ‘짝꿍’이에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니,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또 나눠주시고 중간에라도 궁금하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농촌마을에서도 받아야 하는 교육이 넘쳐나는 시대라, ‘환경교육’ 역시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다섯 번’ 오는 ‘짝꿍’이라는 이야기에 마을분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강의 말미에는 자연스럽게 쓰레기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4-05-16 09:32 충남세종농협,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충남세종농협,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내포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이날 홍보행사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과 임직원,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 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N돌핀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쌀 500g을 내포마라톤 참가자 2000여 명에게 나눠줬다.충남세종농협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농축산물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5-13 17:46 홍성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짓는다 홍성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짓는다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공모사업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반 구축, 우수 기술·제품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올해 공모는 화재·폭발 분야, 지진·시설물 붕괴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는 홍성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남테크노파크, 호서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KOTICA) 등과 산·학·연 연계를 통해 화재·폭발 분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4-05-13 17:29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양조장, 지역사회 대표하는 상징물로 대부분 지역사회 중심에 위치2009년부터 시작된 막걸리 열풍, 양조장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주민들 생활과 정체성, 관광객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의 로컬콘텐츠 양조장은 주세법(령) 등장과 함께 탄생된 것이기 때문에 국가의 정책과 통제에 따라야만 했다. 술의 원료, 주조기술, 도구, 유통과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제도로 양조장을 규제하고 관리했다. 이는 해방 이후에도 지속됐다. 특히 양곡관리법으로 인해 술의 원료가 시기마다 급변하게 됐 충청의 재발견, 100년 술도가 전통의 향기를 빚다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24-05-12 08:35 [이장스피커] 구항면 지정리 묵동마을 서덕철 이장 [이장스피커] 구항면 지정리 묵동마을 서덕철 이장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 태양광 일대 도로 환경 문제안녕하세유~ 구항면 지정리 묵동마을이장 서덕철입니다. 구항면 지정리 묵동마을 4반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와 배수로 공사로 인한 도로 환경 문제 이장스피커 | 박승원 기자 | 2024-05-12 08:30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사진)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5-11 08:31 삽교농협, 상복 터졌다… 각종 수상 ‘쾌거’ 삽교농협, 상복 터졌다… 각종 수상 ‘쾌거’ 삽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래)이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인정받으며 각종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삽교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신용, 경제, 교육 지원사업 등을 평가하는 ‘2023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00.3점으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종합경영평가는 매 회계연도 종료일 기준 1회 실시하며, 평가결과는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 과정을 거친다. 60점 미만은 5등급, 60점 이상은 4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90점 이상은 1등급으로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5-10 09:42 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광천읍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5대에 대한 철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배출 장소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생활 폐기물의 다량 투기 지역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감시카메라의 설치 위치 파악·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 파손 여부, 영상 상태 ·감시 각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해 계도·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5-10 08:55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첫 개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첫 개회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식)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 알렸다.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4-05-10 00:00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 활력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 활력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사 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와 종합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매년 벼농사철을 맞이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협 육묘장 및 11개 읍·면의 벼 농가를 대상으로 ‘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지원단은 적기 못자리 설치, 못자리 온도 관리, 뜸모, 입고병 등 주요 장해 예방·발생 포장에 대한 관리 대책을 제공해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5-09 08:59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경 홍성읍 고암리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에서 불이나 2시 40여분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홍성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탓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결국 예산소방서의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과정에서 불은 14~15층까지 번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55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6대와 인원 11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9시 37분에 불을 모두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2 홍성군,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청년 창업점포’ 입점자 모집 홍성군,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청년 창업점포’ 입점자 모집 홍성군이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남문동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될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이는 홍성읍 오관리 620-1 일원에 위치한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청년 인큐베이터 점포 운영 계획의 일환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로,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자 5명(팀)에게는 남문동 어울림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점포 5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자 5명(팀)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신고를 완료한 자에 한한다.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자, 일반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5-07 08:18 동학농민혁명, 자유·평등·평화 등 인류 보편적 가치 지향 동학농민혁명, 자유·평등·평화 등 인류 보편적 가치 지향 ‘반일 민족항쟁 출발점으로 재조명돼야한다’ 주장에 설득력 실려동학농민혁명 기록물, 2023년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충남동학농민혁명, 의미·가치 새롭게 조명, 유적 문화재 지정돼야 130년 전인 1894년, 충청과 호남 일대에서 동학이 중심이 돼 벌어진 농민들의 봉기가 있었다. 이는 학술 연구자의 역사적 관점에 따라 또는 발생 배경, 결과, 수행 주체 등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명칭이 제각각이었다. 역사학계에서 관심을 둔 것은 박은식이 1915년 펴낸 ‘한국통사’에서 명명한 ‘갑오동학란(甲午東學之亂)’이었다. 동학이 중심 1894~2024 동학 130년, 충남동학혁명 현장을 가다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24-05-05 08:33 풍년 농사 첫걸음, ‘종자소독’ 풍년 농사 첫걸음, ‘종자소독’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종자소독은 키 농업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5-05 08:3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