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또 가뭄이야?”… 보령댐 저수율 ‘주의’ 단계 격상 앞둬 “올해 또 가뭄이야?”… 보령댐 저수율 ‘주의’ 단계 격상 앞둬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저수율 ‘주의’ 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는 보령댐을 찾아 가뭄 대응에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6일 도에 따르면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용수공급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은 5일 오전 6시 기준 27.4%로, 지난달 3일부터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전년 32.4% 대비 5%p 낮은 수준이며, 평년 저수율(37.0%)의 74.1% 수준이다.보령댐은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지난달 3일부터 도수로를 가동해 하루 11만 5000㎥의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5일까지 공급한 용수의 양은 약 390만㎥에 달 환경 | 한기원 기자 | 2023-04-07 09:38 올해도 ‘봄철 가뭄’ 찾아온다… 내달 ‘주의’ 단계 진입 예상 올해도 ‘봄철 가뭄’ 찾아온다… 내달 ‘주의’ 단계 진입 예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철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영농철을 코 앞에 둔 농민들이 마음이 벌써부터 타들어가고 있다.보령댐 가뭄대응단계가 지난 3일 ‘정상’에서 ‘관심’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금강 백제보 하류에서 보령댐으로 하루 최대 11만5000t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도수로가 가동됐다.최근 1년간 홍성군 누적 강수량은 1301.8mm로 평면대비 103.7% 수준으로 여유있는 상태지만, 다음달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변동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지 환경 | 한기원 기자 | 2023-03-30 08:40 도, 3월초 가뭄 관심단계 진입... 선제적 가뭄 대응 착수 도, 3월초 가뭄 관심단계 진입... 선제적 가뭄 대응 착수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회의실에서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등 발전 3사와 가뭄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누적 강수량은 21일 오전 6시 기준 34.7㎜로 평년 대비 77.1% 수준이며, 3월 초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른 저수량이 관심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도는 가뭄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하고, 관계기관별 가뭄 대응 추진대책과 대응 현황 공유 및 환경 | 최효진 기자 | 2023-02-22 15:20 농민들의 절규… “더 이상 비 안 오면 농사 망친다” 농민들의 절규… “더 이상 비 안 오면 농사 망친다” 극심한 가뭄 상황 속에서 타들어 가는 농작물을 바라보는 지역 농민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다.농민들이 “6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어떠한 작물이든 버틸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마가 6월 말이 아닌 7월 초에 시작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농민들의 마음까지 타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지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12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강우량인 340.2㎜에 비해 211.7㎜가량의 비가 덜 내린 것이다.홍성군의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6-14 07:51 ‘지속되는 가뭄’ 관내 일부 지역 여파 관내 일부 농민들에게서 “논에 받아 놓은 물이 충분해 모내기를 하는 데 지장이 없지만 공급할 물이 마르고 있어 걱정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 농민들은 천수답이나 다랭이논 등에서 농사짓는 군민들로 올해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우려를 전한 것이다.하지만 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경보 발표에 따르면 농업용수는 모내기철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 지역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생활·공업용수 경계 가뭄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농업용수는 현재 가뭄 단계가 아니다.서원탁 군 친환경기술과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저수율로 볼 때 저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5-25 08:20 나흘간 폭우, 홍성지역 가뭄 해갈 나흘간 폭우, 홍성지역 가뭄 해갈 8월 환경청은 홍성군과 예산군을 포함한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생활·공업용수에 대한 가뭄 경계 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지난 23일 8시 40분을 기해 홍성군과 예산군을 포함한 충남 11개 시·군에 대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홍성군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8시 기준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홍성군 누적평균 124.65㎜ 강우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강우량 지역은 나흘간 141㎜ 누적 강우량을 보인 서부면이었고 최소 강우량 지역은 나흘간 99㎜ 누적 강우량을 보인 금마면이다.박순철 홍성군 재난방재팀장은 “홍성군에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8-28 08:31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 선제 대응체계 가동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 선제 대응체계 가동 충남도가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군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가뭄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용수 관리 및 공급을 총괄하는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8-20 08:35 폭염·가뭄으로 농작물이 탄다 폭염·가뭄으로 농작물이 탄다 올해 유난히 짧았던 장마로 인해 홍성을 비롯한 충남지역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다. 올 장마가 지난달 19일로 끝나면서 강수일도 평년 17.3일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9.9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역대 3번째로 짧았던 장마로 인해 보령댐도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 금강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해 도수로를 가동했다.하루 최대 11만 5000톤의 하천수를 금강에서 보령댐으로 끌어온다. 이는 보령댐의 하루 생활·공업용수 수요량의 47%에 달한다. 보령댐은 지난 6월 21일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지난 10일 기준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19 08:29 기후위기 넘을 충남형 물관리 그린뉴딜 방안 모색 기후위기 넘을 충남형 물관리 그린뉴딜 방안 모색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 물관리 방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의회 균형발전 생활SOC 인프라 구축 및 녹색전환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연 의원)은 지난 2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충남형 물관리 그린뉴딜 방안을 모색했다.연구모임 대표인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과 동료 의원, 민관 전문가, 충남도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혜진 통합물관리연구실장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한혜진 실장은 ‘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5-29 08:25 홍성군,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운영 중지 홍성군,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운영 중지 홍성군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경계단계에 인접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생활용수의 절수를 위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의 운영을 중지했다.현재 군에서 운영하는 바닥분수는 월산근린공원, 대교근린공원, 장군상공원, 남장지구광장에 설치돼있다.군은 지난달 10일부터 공원분수·쿨링포그 시스템 등 수경시설을 가동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여름철 쉴 공간을 제공해왔지만,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닥분수의 운영을 중지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시는 주민 여러분께서 바닥분수 운영 중지 사실을 숙지하시고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08-31 09:09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홍문표(자유한국당·예산홍성·사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도수식 행사에 참석해 도수로 가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예당저수지 저수율과 지역 농가 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도수식이 개최되기까지 홍 의원은 지난 2015년 충남 서북부의 가뭄에 긴급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고,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행정력과 예산을 동원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금강·예당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완료 이후 가뭄이 심각한 대술면과 신양면 주변 6개 저수지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시설 설치를 건의해 총 사업비 420억 원을 추가 반영시키기도 했다.홍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마음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27 09:04 도, 밭작물 용수 긴급자금 지원 충남도가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해 메말라가는 밭작물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도에 따르면 보령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의 토양유효수분율은 15~45%로 밭 가뭄 ‘주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현 상황에서 약 20㎜의 비만 내려도 ‘정상’단계로 환원될 수 있지만,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심함’ 수준으로 발달될 가능성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밭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별로 필요한 대책 및 소요예산 조사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억 원과 자체 지방비 2억 원 등 총 9억 원을 지난 6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각 시·군에 지원했다. 이 예산은 관개가 어려운 밭 중심으로 급수차 지원, 임시양수시설, 송수시설, 물탱크, 스프링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12 09:17 폭염 40℃ 육박 대책마련 절실 연일 더위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가 심각하다. 기상청은 더위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최고기온이 40℃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40℃에 육박하는 폭염현상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에 폐사한 가축이 314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한다. 지난달 말 현재 전국 15개 시·도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수는 총 314만8233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여름 이맘때의 205만1665마리보다 53.4%(109만6568마리)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295만3657마리로 가장 많고, 오리 15만6118마리, 메추리 2만5000마리, 돼지 1만2958마리, 관상조 500 사설 | 홍주일보 | 2018-08-02 10:51 공무원 조직 변화 필요 “뛰어라!” 공무원 조직 변화 필요 “뛰어라!”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 제247회 임시회 둘째 날이었던 지난달 27일 군정질문이 있었다.이날 오전 김덕배 의장을 제외하고 박만 부의장을 비롯해 나머지 9명의 의원들이 모두 군정질문을 했다.박만(한국당·홍성 라) 의원은 서부면 어사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완료계획, 홍성호 주변 관광벨트 조성사업, 축사 신축 제한을 위한 관련조례 개정, 옥암지구 한우 먹거리타운 조성에 대해 질문했다.윤용관(한국당·홍성 다) 의원은 홍성호와 간월호 주변 축사 신축에 따른 주변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인근 시군지역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책을 물었다. 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조기추진을 촉구했다.방은희(한국당·비례대표) 의원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고 내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7-11-02 17:10 홍성학생수영장, 지난 1일 재개장 홍성학생수영장, 지난 1일 재개장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산하 홍성학생수영장이 가뭄의 끝자락에서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장을 했다고 밝혔다.홍성학생수영장은 지난달 1일부터 홍성군청 수도사업소의 가뭄에 대한 절수일환의 하나로 요청한 수영장 휴장을 받아 들여 휴장을 실시했었다. 당시 수도사업소에서는 홍성군 취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9%를 밑도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수영장에 대한 휴장을 요청했다.이에 교육지원청은 수영장 관련 직원과 민간사용자 대표가 함께 논의하여 휴장을 결정했다. 그간 다른 지역에는 강수량이 많았지만 보령댐 지역만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관내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일정을 뒤로 미뤘고, 수영부와 일반인들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홍성교육청은 현재 보령댐 저수율이 20% 가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8-07 09:22 아직도 부족하다, 물이 차지 않는 보령댐 아직도 부족하다, 물이 차지 않는 보령댐 홍성군은 장마로 인한 강우로 농작물 가뭄은 해소되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보령댐 저수 상황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생활용수 분야는 가뭄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청주 국가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침수로 미 처리수가 금강에 유입돼 수질오염 문제 등으로 백제보(금강) 도수로 운영이 지난 16일 12시부터 21일 16시까지 중단됐다.보령댐 저수율은 6월 말 8.3%에서 7월 현재 19.4%로 11.1%가 상승했으나, 도수로 운영이 중단된 기간 중 유입량이 감소하고 강우량 부족으로 현 상태를 유지할 경우 9월 말경에는 심각단계 격상이 전망되고 있다.홍성군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 배부, 절수운동 릴레이 캠페인, 언론매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17-07-27 10:03 폭우·열대야, 뜨거운 장마·폭염 ‘주의’ 계속되는 장마에도 대다수 주민들은 열대야 현상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기상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유사열대야’ 현상에 이어 국지성 호우와 불볕더위가 반복되는 ‘뜨거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또 다시 본격적인 폭염에 시달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동시에 열대야 현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예전에는 장마철이 지난 뒤 폭염이 찾아왔지만, 올해는 장마와 동시에 폭염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장마철의 습한 공기가 폭염으로 뜨거워지면서 불쾌지수도 함께 올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높은 습도 때문에 밤에는 열대야만큼의 고온이 아님에도 열대야 수준의 불쾌감을 느끼는 ‘유사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일 사설 | 홍주일보 | 2017-07-21 10:16 집중 호우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 【예산】 예산군은 지난 3일과 4일 군내에 폭우가 쏟아진 것과 관련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상황을 조사해 긴급 조치를 취하는 등 집중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평균 181.6mm의 비가 쏟아졌으며 3일간 최고 강우량 지역은 대술면(300mm), 최저 강우량 지역은 고덕면(50mm)이다. 3일간 내린 많은 양의 비로 8%대에 머물렀던 예당저수지의 저수율은 4일 현재 35.1%로 늘어났다. 집중 호우로 인해 밤사이 침수, 가로수 전도, 산사태, 낙석, 토사 유입 등 집중 호우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접수한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더 큰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17-07-09 10:51 홍성군, 상수도 자율급수 조정 임박 홍성군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가뭄극복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급수대책상황실 운영과 자율급수 조정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군은 4일 보령댐 저수율이 8.4%로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3일간 강우량이 26.2㎜로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해 7월 초·중순경 심각단계 돌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군은 보령댐이 저수율 7.4% 이하인 심각단계 진입시 비상급수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종합상황반, 현장지원반, 홍보지원반, 수급안정반으로 편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시에 군은 전 수용가를 대상으로 자율급수 조정을 실시해 상수도 사용량의 20%를 절감 공급하며, 대규모 상수도 수용가(아파트, 오피스텔, 공장 등)는 밸브를 조정하고, 읍·면 지역의 공급 수압을 조정해 야간 자치행정 | 송신용 기자 | 2017-07-06 10:59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가뭄 끝 ‘단비’…“아직은 목말라” 극심한 가뭄으로 신음하던 홍성지역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지역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한숨을 돌렸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0%대를 회복했고, 염해의 주범으로 꼽힌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의 염도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나흘째 충남지역 곳곳에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예산 257㎜, 홍성 150㎜, 보령 110㎜ 등으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충남서북부 일부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온 것으로 집계되면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 해갈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한때 홍성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예산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되기도 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와 도로 등이 침수피해를 입기도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7-06 08:11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