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이 보건복지가족부와 통계청의 2005~2007년 3년간 지자체별 자살통계를 연령별․성별 편차를 기준으로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로 비교분석한 결과 충남도가 전국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 시급하다. 시․도별 자살사망률을 비교해 보면 지난 3년간 10만 명당 자살사망률(평균 24.6명)이 강원 30.7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30.5명), 충북(28.6명), 경남(26.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별 자살사망률을 비교하면 충북 괴산이 45.6명으로 가장 높으며, 강원 철원(43.1명), 정선(42.8명), 충남 청양(40.5명), 공주(38.9명), 태안(38.1명)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고령인구가 많은 군 지역으로 가족해체와 경제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 65세 이
교육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7-0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