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석환 군수, 김원진 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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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석환 군수, 김원진 의원장
  • 홍주신문
  • 승인 2011.01.0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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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도청의 배후도시로 성장동력 갖추겠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과 직장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지난해 민선5기 홍성군정은『힘찬도약 희망홍성』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꿈을 꾸자는 제언을 하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여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구상하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며 벌여놓은 일들을 마무리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중앙 및 도의 행정실적 평가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 등 14개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6억 6천여 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의 힘이라 생각하고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기대합니다.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둔화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이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어려운 상황이 우리에게 반드시 위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면 반드시 기회는 다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2011년을 홍성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우리 홍성을 도청의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홍성의 발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는 변화의 물결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은 부단한 자기혁신과 전문성을 높여 우리 홍성군정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지난해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지혜와 힘을 금년에도 변함없이 보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신묘년 새해에도 9만 홍성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홍성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홍성군수 김 석 환

 

 

 

 

 

 

군민을 위한 봉사자, 정책비전ㆍ대안 제시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환하게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홍성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역경에 대처해나가는데 힘들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6.2 지방선거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온 나라에 차오르던 가운데 각 지자체의 재정위기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습니다.

지난 4월 천안함 폭침사건에 이어 11월엔 서해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온 국민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감까지 경험했으며, 또한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 확산중에 있어 최대의 축산군인 우리에겐 또 한 번 큰 걱정이 있었던 안타까운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위기 상황에서도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군민 여러분께 힘을 싣고자 우리 홍성군의회는 『행복한 홍성, 희망찬 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83일에 걸친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홍성군의 미래를 결정할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또한 『태풍 “곤파스” 피해 관련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문』,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착공 건의문』,보령시의 『구제역 의심가축 살처분』매몰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 촉구 건의문』등을 의결하여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 및 촉구함으로써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군정질문과 행정감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등을 실시하여 군정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 미비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왔습니다. 이같이 우리 홍성군의회는 지방자치를 이끌어나가는 민의의 전당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모자란 부분에 대하여는 아쉬움과 함께 반성의 시간도 가져 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7월 출범한 제6대 홍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와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더욱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노력으로 『행복한 홍성, 희망찬 의회』을 구현해 가기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해 가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군민여러분 가까이에서 섬김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 여러분들이 낸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각종 사업이나 주요 현안사항들에 주민 여러분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둘째, 소외된 이웃과 노약자, 그리고 농업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경기회복을 위해 효율성을 강조하는 사회풍토에서 자칫 외면하기 쉬운 노약자, 장애우, 농업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하여 용기와 희망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념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현재 홍성군은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추진, 갈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당항 해양수산 복합공간 건립, 그리고 공무원주택 재개발 사업 등 커다란 변화의 중심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군의회는 선진 사례연구 및 유사 자치단체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하여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세 가지 역점 추진사항을 준비하며 2011년을 맞이하는 홍성군의회는 먼저 하나된 모습으로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써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하면서 집행부와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수준 높은 의회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홍성군의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9만여 홍성군민 여러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월 1일 홍성군의회 의장 김원진


 

 

사랑과 열정으로 비약 발전하는 홍성교육 실현 

경애하는 홍성교육가족 여러분! 瑞氣어린 햇살 가득 희망찬 辛卯年 새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2011년 새해에도 더욱 강령하시고 댁내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0년은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창의와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홍성교육”을 공고히 함으로써 알찬 결실과 무한한 기쁨을 누렸던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2011년 새해에도 주마가편의 심정으로 ‘바른 품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스승, 매력 있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으뜸 홍성교육”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참여·협조하는 교육공동체 형성,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성교육지원청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에도 끊임없는 사랑과 질정으로 비약 발전하는 홍성교육 실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합니다.

신묘 원단 (2011년 1월 1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 동 의

 

 

 

 

 

 

“문화예술공연단 결성·상설무대 공연 활성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1세기는 문화가 주도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홍성의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려면 획일적, 권위주의적 사고를 타파하고 다양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자유스러움과 개방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홍성문화원은 전통문화와 예술발전의 창달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야생화전시회’, ‘옛사진전시회’, ‘전통성년식 재현’, ‘거리영화제’, ‘우리문화알아보기’, ‘여름전통문화학교’, ‘만해제 추모다례’, ‘홍성문화’ 발간, ‘목요영화 상영’, ‘찾아가는 영화상영’ 그밖에 향토민속발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문화예술공연단을 결성하여 상설무대 공연을 활성화하고 소외시설과 단체 등을 찾아가 직접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성내포축제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장님, 축제추진위원, 문화예술단체 여러분 그리고 시장 상인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축제를 위해 버릴 것은 버리고 알찬 것은 다시 보강하여 더 좋은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아울러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정초에 신년교례회를 저희 홍성문화원이 매년 주관하는데 올해는 구제역의 여파로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루하루의 문화 활동이 누군가를 이롭게 하고 지역문화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으며 새해에도 더욱 더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홍성문화원 전 용 택 원장

 

 

 

 

 

 

새로운 변화의 바람·경영혁신으로 의료원 위상 정립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과 기대로 충만한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한해를 위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휴일에 직원들과 오지마을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정담을 나눈 시간은 저에게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의 결성은 우리 의료원직원들의 지역주민에 대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보여준 참으로 고마운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경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경영혁신을 통한 홍성의료원의 위상을 정립할 것입니다. 혁신에 이르는 길은 쉬운길과 어려운길,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길, 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고 보이는 길에 너무 길들여져서 나머지 길은 없다고 말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어렵고 힘들다고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가 저물 때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좋은환경에서 보다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성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격이 한층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홍성의료원은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진료과장들의 자발적 학술 집담회는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로 의학적 지식을 높여줄 것입니다. 또한 본관동 현대화사업에 이어 낙후된 정신과병동 현대화사업도 금년에 시행할 것이며, 의료원의 숙원사업이던 심혈관센터도 금년에 개설될 것입니다. 최신의료장비 도입계획도 수립해 놓은 상태이며, ‘보호자없는 병실 시범사업’은 앞으로 간병비의 부담으로부터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사업을 통한 변화를 우리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것입니다. 도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병원, 선진일류의료원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주민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홍성의료원 김 진 호 원장

 

 

 

 

 

 

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경로당 활성화 최선

가는 세월 막을 수 없이 대자연의 조화로 어언간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 신묘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2만여 노인들과 굳게 다짐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의 융성으로 정책하는 분들의 노인복지에 대한 배려가 증가되어 더욱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노인들은 복지에 대한 갈급함을 채울 수 없음을 이 지면을 통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세계적으로 노인인구의 폭발은 국가의 정책에 중요한 변수로 되어 가고 있고 또한 노인들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는 학자들의 예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이로 인해 노인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은 노인복지의 절대 과제이며 이는 곧 국가발전에 기초가 된다는 것을 정책하는 분들이 꼭 참고하셔서 정책에 반영하기를 소원합니다. 농촌지역인 홍성군은 현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제 노인문제 해결 즉 노인복지를 뒤로 미루고 방관하고 있을 수가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산업화 과정에서 국가를 유지 발전시켰던 지금의 70~80대 노인들과 새로이 노인세대로 진입하는 새로운 노인들에 대한 조화로운 노인복지 정책 만이 홍성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첩경이며 살기좋은 홍성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노인복지의 해결을 위해서는 노인복지관과 노인회가 그 중심에 서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복지에 관련되어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우리 노인복지관과 노인회는 더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경인년에는 노인복지관의 시설확충과 경로당활성화 등의 과제 해결을 통하여 노인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첫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에서는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고 명실상부한 조직원으로써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음을 강조하며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의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장/홍성군노인복지관장 이범화 관장

 

 

 

 

 

 

 

 

 

장애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2010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고 이젠 2011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으며, 때로는 우리를 웃게 하기도 하고, 가슴 철렁하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런 시련들을 우린 좌절하지 않고 잘 극복하여 왔습니다. 그 힘은 내우외환을 수없이 겪으며 슬기롭게 대처해온 우리 민족의 경험과 지혜가 축적된 저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창립 초기에 이 지역사회에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며, 지금처럼 안정된 운영을 하기까지는 홍성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그 난관들을 헤치고 이렇게 우뚝 설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복지관이 지난 일 년 동안 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과 자활을 위한 장애인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일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우리 홍성군민의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홍성군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구제역으로 전국이 신음하며 앓고 있는 이 땅을 치료하는 양 하얀 가운을 덮은 것처럼 흰 눈이 소복소복 쌓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또한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을 할 것이며, 새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출발을 하여 새해의 종착점까지 멈춤 없이 발전에 발전을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기원을 드립니다. 우리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새해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자에게 만족을 주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홍성군장애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자립의 계기를 만들어주어, 사회통합과 정상화로 가는 첫걸음을 디딛는 해가 될 수 있게 노력을 할 것입니다. 신묘년(辛卯年)새해에도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꾀 많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희망과 함께 각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두루 평안하기를 송축하면서 신년사에 갈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 호 현 관장

 

 

 

 

 

 

 

 

 

지원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혼신의 힘 다할터

다사다나했던 경인년 한해가 마무리되고 희망찬 신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가정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남북간의 긴장고조와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 속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걱정이 커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모든 면에서 평온을 되찾아 서민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라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함께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역경제 발전을 위해 여성들의 할 일을 찾아 경제극복을 위해 동참하도록 할 것이며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토끼처럼 부지런하고 영리하게 대처하여 반목과 갈등을 넘어 상생 발전하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해와 협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함께해 고을마다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 없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묘년 새해, 서로 손잡고 기쁨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1.1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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