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 총선, 충청 지역구 어디가 줄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의결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충청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총선 결과에 새 선거제를 적용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충청과 강원이 묶인 6권역의 전체 의석수는 증가하지만, 지역구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전국 시·도를 6개로 묶어 권역별 비례대표를 배정했고, 충청과 강원은 6권역으로 분류했다.제20대 총선 당시 해당 권역의 지역구 의석(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은 모두 35석으로 이 중 새누리당은 20석, 통합민주당은 13석, 무소속 2명이었다. 당시 후보와 정당의 득표수를 새 선거제에 적용해 보니 새누리당은 지역구 18석과 비례대표 1석을 합쳐 19석, 민주당은 지역구 11석에 비례대표 1석을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9-05 09:01 충청 4개 시·도 ‘서해선 직결’ 촉구 충청 4개 시·도 ‘서해선 직결’ 촉구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서해선 직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24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서해선과 신안산선 직결 충청권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충청권 단체장 일동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지난 2015년 홍성서 열린 기공식에서 국토부는 서해선 복선전철에 시속 250㎞급 고속전철을 운행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홍보했다”며 “이는 서해선과 신안산선의 직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최근 드러난 국토부의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환승 계획은 “충남도와 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 추진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기대했던 충청인에게 큰 상실감과 허탈감을 안겨주고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19-08-31 09:09 총선 8개월 앞, 홍성·예산 잠시 ‘멈춤’ 총선 8개월 앞, 홍성·예산 잠시 ‘멈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을 8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월 총선기획단을 발족하는 등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한 모양새다. 특히 내년 2월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공천심사단’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는 등 정치권의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민주당 전략기획위에 따르면 민주당은 9월 중 총선기획단을 출범한다. 오는 11월에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설치, 12월에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운영, 내년 1월에는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다. 이어 2∼3월에는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해 ‘국민공천심사제’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공천심사제’는 국민들이 당 비례대표를 직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8-15 09:00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모두가 나서야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모두가 나서야 지난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관문을 통과해 지역 인재 채용 의무화의 결실은 맺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서 충남도의회와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의 정치권과 함께 노력했으나,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 법안은 지난달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국회에서 충남도지사와 대전광역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또한, 지난해에는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내포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의 노력 등을 통해 도민들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 희망을 품을 수 있 독자기고 |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 | 2019-08-05 09:05 “서해선 복선전철 변경 계획, 원안대로 추진해야” “서해선 복선전철 변경 계획, 원안대로 추진해야” 일장춘몽이란 말을 쓸 수 있을까? 4년 만에 충남도민들의 믿음과 기대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모두의 염원 속에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7분이면 주파한다던 서해선 철도가 당초 방침 대신 환승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이다. 지난 10일 국토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 보고서 내용을 확인하고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손바닥 뒤집듯 당초계획이 변경된 것이다. 이로 인한 220만 도민들 또한 배신감과 허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5년 5월 22일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서해선 전철 기공식행사가 열렸다. 뙤약볕 속에서 도민 1천여 명은 들뜬 마음으로 축하공연을 관람했고, 자신감 넘치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를 들으며 독자기고 |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 | 2019-07-26 09:08 홍문표 의원, 서해선복선전철 환승논란 국토부 책임자 불러 강력항의 홍문표 의원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해복선전철 환승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 측에 따르면 서해선복선전철 환승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과 임종일 철도건설과장을 국회 의원회관으로 불러 환승으로 철도운행계획이 바뀐 경위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토부가 경제성이 낮은 ‘신안산선’ 민자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해 당초계획을 변경하여 무리하게 환승으로 바꾼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국토부가 환승으로 변경하고 이를 숨긴 이유에 대해서 강력한 문제제기를 하였다.이어 홍 의원은 “환승으로 변경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충남 서북권 지역민들과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 것”이라며 “기존 장항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7-19 10:17 주민이 뽑는 읍·면장 주민추천제 ‘주목’ 지방자치단체는 대부분 매년 1월과 7월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지방자치시대 자치단체의 읍·면·동장에 대한 인사에 대한 변화와 개혁을 주문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처리하는 읍면의 장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해 뽑는 제도를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점점 늘고 있다. 다시 말해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해 주민들이 직접 읍·면장을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보은성 인사 등 인사불신에 대한 문제이 불거지는 등 인사와 관련한 불만이 제기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문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느냐, 아니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느냐의 문제다. 각 지자체는 읍·면장 추천제에 따라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적격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9-07-11 09:01 진짜들의 색깔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어요 진짜들의 색깔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어요 “진실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진짜로 들려주기 위해 팀명을 ‘진짜’로 정했습니다.” 유튜버 진짜 팀의 네 명의 청년들은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했다. 청운대학교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진짜 팀(27.박민재, 26.신민재, 25.이충환, 25.박상준 유튜브 활동명 : 진짜TV)은 이미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유명인사다.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네 명이 밥을 먹던 도중 한 분이 팬이라면서 말을 걸어주셨어요. 유튜버로서 뿌듯했던 경험이었죠.”유튜버 진짜 팀은 노래 커버 콘텐츠를 제작한다. 노래 커버란 영단어 Cover의 ‘덮다’란 의미로 기존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특색을 가미해 부르는 것이다. 노래 커버를 콘텐츠로 정한 이유로는 네 명 모두 실용음악을 전공한다는 공통점 덕분이다. 노래가 가장 잘 이웃이야기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6-29 09:03 내년 총선, 여야 공천 룰에 관심 쏠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룰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청권은 중앙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현역 의원 ‘물갈이론’과 야권 발(發) 정계개편, 선거제 개편안 등이 맞물리면서 공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29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을 확정했다. 지난 20대 총선과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충청권에서 대약진에 성공하면서 ‘투명한 공천’을 통해 내년 총선까지 기세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ARS)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키로 했다. 특히 여성·청년·장애인·사무직 당직자·보좌진의 경우 최대 2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단 ‘여성신인’ 등 가산점이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6-28 09:00 기획취재를 통해 지역을 넘고 세계를 담다 홍주신문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올해로 창간한지 만 10년이 됐다. 하지만 홍주신문을 창간한 이후 홍성지역의 지역신문을 인수합병하면서 실제보다 2년 정도 연혁이 빨라졌다. 인수합병한 신문이 2007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창간호를 발행, 운영해 왔으며 인수합병과정에서 등록사항 등이 모두 승계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로 창간 열두 돌을 맞이하게 됐다. 아무튼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지향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주민들, 독자들이 주인공이라는 심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행복과 희망을 추구해 왔다.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난 2011~2019년까지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에 연속 9년째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선정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6-17 09:06 방치되는 빈집 활용, 재생이 답이다 2017년도 빈집, 전국 126만 4707채, 충남 9만 2110채지방자치단체들이 방치되는 빈집 활용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126만4707채로 전국 주택의 7.4%에 해당된다. 서울·경기지역에서만 34만 채가 넘는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는 일시적 빈집도 포함돼 있지만 장기적으로 놀리고 있는 빈집이 많고,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 빈집은 주거환경 훼손은 물론 우범지대로 치안에 위협이 되거나, 붕괴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이에 지자체들이 빈집 활용방안을 찾아나서는 것은 고무적이다.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전남 목포에서는 빈집을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섰다. 인천에서는 ‘빈집 은행’을 열어 주거·취업 문제를 풀겠다고 한다. 빈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9-06-13 09:00 충청권 지역경제 ‘나쁨’ 70%, 최저임금 ‘지금이 적정’ 48% 내년 총선이 10여 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권 심판론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문제와 고용악화, 자영업자 폐업, 최저임금 등이 핫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질문에 충청인들은 ‘매우 잘하거나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44.8%인 반면 ‘매우 또는 대체로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49.9%로 5.1%P 높게 나타났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개정의 핵심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해 충청지역 주민들은 찬성 31.3%, 반대 51.9%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보다 20% 포인트 가량 높게 나타났다. 지역구 감소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지지자들은 찬성 여론이 높았던 반면 한국당은 물론 농업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6-06 09:00 ‘혁신도시 지정 위한 TF팀’ 구성 촉구 ‘혁신도시 지정 위한 TF팀’ 구성 촉구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교육위원회·홍성2·사진)이 충남도 최대 현안 문제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집행부 TF팀 신설을 주장하고 나섰다.이종화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1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TF팀을 신설해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내포혁신도시 지정 논리를 개발해 불합리한 정부 계획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세종시에 행정중심복합신도시가 지역 내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충남도만 혁신도시 선정에서 제외되었으며, 혁신신도시가 없는 충남도는 공공기관에 오는 2022년까지 채용인원의 30%를 지역 대학 졸업생으로 순차적 채용을 의무화하는 기회까지 충남도 | <충남도의회> | 2019-05-24 09:03 김석환 군수, 국토부 방문 혁신도시 지정 건의 김석환 군수, 국토부 방문 혁신도시 지정 건의 김석환 군수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인 박선호 제1차관을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시즌2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제1기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된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건의하고자 한 것이다. 김 군수는 대전·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오히려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 9만6천명, 면적 400㎢, 지역총생산 1조 7,994억 원이 감소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성장거점 육성정책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도 배제돼 재정적, 경제적으로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시즌2에 의해 수도권 소재 공공 코로나19 | <홍성군> | 2019-04-02 13:52 정당지지도 민주당 하락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월 2주차(11~15일)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 상승,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5.1%p로 좁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YTN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0.6%p 내린 36.6%로 3주 연속 하락해 지난해 12월 4주차(36.8%)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호남과 서울, 40대와 20대, 가정주부와 사무직, 노동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50대, 학생과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은 1.3%p 오른 31.7%로 4주 연속 상승,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3-21 09:03 조승만, 국가균형발전 충청 반영 조승만, 국가균형발전 충청 반영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사진)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충청권 반영 촉구 건의안을 상정한다. 조승만 의원은 올해 1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이 ‘충남 홀대론’ 내지 ‘충남 역차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조 의원은 “충남은 관할 지역인 세종시에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건설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되면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인 혁신도시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계획에서 제외됐다”며 “2012년 7월 1일부로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충남은 399.6㎢(서울시 면적의 70%에 해당)의 면적이 줄어들었으며, 9만 명 이상의 인구감소 및 1조원 이상의 지역총생산액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세종시는 충남의 수혜이므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충남도 | <충남도의회> | 2019-03-15 09:08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난 1~5일까지 연속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삼한사미라는 신조어조차 무색해졌다.환경부는 지난 5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 영서, 제주 등 총 12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이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최과 예상 등의 3가지 요건이 충족될 때 발령된다. 이에 따라 총 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도 80%로 제한된다. 대상은 석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3-08 09:04 “독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편집돼야”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9년 2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2월 14일자(574호)3면에 게재된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만족도 기사에 첨부된 그래프 내 작은 글씨들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편집 시 보완해야 했다. 6면에 인물 인터뷰 사진도 선명도가 떨어져 평소 카메라 관리와 명확한 사용법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2월 21일자(575호)기사 내용을 요약해주는 부제목이 편집 시 내용 축약에 집중되다보니 막상 내용을 짐작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해야 한다. ‘홍주골장터’ 지면상단 생활정보 부분에 연금보험이나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가 주기적으로 실려 군민들에게 공유되면 좋겠다.◇2월 28일자(576호)기사를 읽는 독자들의 눈에 여유를 줄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3-07 09:02 “내포신도시 사람 사는 곳이 맞나?” “내포신도시 사람 사는 곳이 맞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자신의 정치재기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며 그간 자신의 치적과 정치권 부활을 시사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대전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해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충청권 광역지자체장들의 시·도정에 대해 아쉬운 점을 토로했다.이 전 총리는 “내포신도시로 오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봤는데 내가 꿈꾸고 기안했던 도청인데 정작 도청에 들어서며 마음이 아프고 저렸다”며 “내가 그렸던 도청이 아니며 그 이유는 너무 황량하기 때문이다”며 말문을 열었다.이 전 총리는 서울 수색에 있던 국방대학을 논산으로 유치한 일과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을 설득해 부여에 롯데리조트를 만들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신격호 회장의 마음을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2-21 09:01 황선봉 예산군수 만족도 가장 높아 황선봉 예산군수 만족도 가장 높아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충남도지사와 대전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명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8일~29일 충청권 시·도 시장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1일 세종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지사와 대전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상승, 세종 시장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큰 폭으로 오르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소폭으로 올랐다. 이에 반해 세종시 교육감은 대폭 하락했다. 더불어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도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2-15 09: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