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이 듦을 익숙하게 나이 듦을 익숙하게 지난번 기고를 통해 진정한 삶은 새로운 삶으로 계속해서 거듭나는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나이 들수록 우리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 나이가 먹고, 그 후에는 죽음을 향해간다는 사실이다. 나이 듦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 세대는 이승이 전부인 세상으로 착각하게 만드는데 충분한 것 같아 보인다. 나이 들어서도 성형수술을 한다든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젊음을 유지하는 건강은 누가 봐도 좋은 것이다. 그러나 육체의 건강과 젊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죽음을 잃어버리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03 08:35 정치와 삶의 ‘에티카(ethika)’ 정치와 삶의 ‘에티카(ethika)’ 정치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없을 듯싶지만, 선거철이 되면 온통 나라가 정치 이야기로 도배된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자연히 정치의 자장(磁場) 속에 빠져든다. 어느 후보는 도덕성이 떨어지고, 누구는 경제를 잘 모른다고 인물을 폄하하기도 한다. 2000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했던 이야기는 지금도 유효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5000여 명 정도 살아가는 도시국가를 배경으로 그런 말을 했지만, 규모가 훨씬 큰 국가를 이루며 사는 지금도 정치가 우리 삶의 큰 테두리를 결정짓는다. 투표를 통해 어느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2-03-03 08:34 전통민속제의 전승 전통민속제의 전승 음력 정월이 시작되면 각 마을별로 바빠진다. 마을의 1년 행사 중 절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 전통적인 민속제 즉 산신제·당제·미륵제 등을 지내는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제를 지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안고 정월을 시작한다. 정월에 시작하는 전통민속제는 1년간 마을의 번영과 마을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러한 민간 신앙 혹은 민속 신앙은 전통적으로 민간에 전해 오는 여러 가지 점·주술·금기 따위의 현상을 묶어서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민속 신앙은 크게 집안 눈꼽재기창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2-02-24 08:35 “엄마! 방송인 유병재가 홍성 출신인가봐?” “엄마! 방송인 유병재가 홍성 출신인가봐?” 요즘 유튜브에 푹 빠져 있는 중학교 2학년 막내아들 녀석이 무슨 영상을 보던 중이었는지 반갑다는 듯 갑자기 자기 방에서 큰 소리로 물어오는 것이었다. 이번뿐 아니라 종종 어디 방송에 홍주성이 나왔다는 둥, 먹방에 홍성 어느 식당이 소개됐다는 둥, 자기가 사는 홍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보인다.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 시절 엄마와 아빠를 따라 이곳 홍성으로 이사와 이젠 완전히 홍성의 자랑인이 다 됐다. 나 역시 종종 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홍성을 떠났다가 20년 만에 돌아오면서 1명이 4명 되어 왔으니 잘 한거죠?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최윤종 칼럼·독자위원 | 2022-02-24 08:34 안회당(安懷堂)에서 〈2〉 안회당(安懷堂)에서 〈2〉 그때 공자는 평소 아끼던 두 제자가 곁에 있자 이렇게 말했다. “그 동안 참으로 격조했구나. 이제 우리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겉치레는 접어두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눠보자꾸나, 너희들이 평소 품었던 뜻을 말해 봐라.” 요즘 말로 하면 스승과 제자가 한가함을 즐기며 마음에 두었던 뜻을 서로 나누었던 모양이다.그러자 자로가 바로 말했다. 자로는 성정이 매우 급했다고 한다. “저는 남자라면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고 대(大)를 위해서는 소(小)를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다음 오피니언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2-24 08:33 남당항 온라인 새조개축제 남당항 온라인 새조개축제 겨울의 한복판에 홍성군 서부면 천수만 바닷가에서 열리는 축제가 있는데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축제 장소에 다녀왔다.솔직히 우리 군민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하고 소득증대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축제는 새조개축제, 대하축제, 광천김·새우젓축제 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남당항에서 행인들에게 물으니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언론에서 접하고 왔다고 하는데, 주차장에 많은 차량이 주차된 것을 보면서 홍보가 만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문학박사> | 2022-02-23 10:50 공공의료의 현주소와 과제 공공의료의 현주소와 과제 WHO에서 홍콩독감, 신종플루에 이어 세 번째로 팬데믹을 선언하게 만든 코로나19는 세계적인 대유행을 넘어 여전히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범국가적으로 보건의료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조속한 확충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공공의료기관은 총 230개로 나타나 있다. 전체 의료기관 대비 5.6%, 병상은 9.7%에 불과하다. OECD의 평균 공공병원 비율은 53.7%, 공공병상 비율은 71.9%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의 1/10 수준이다. 그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2-02-21 08:30 홍성·내포신도시 직통버스 운행해야 홍성·내포신도시 직통버스 운행해야 충남도청 이전 이후 성장세를 보이던 홍성군이 최근 다양한 성장 저해 요인으로 인한 사면초가에 봉착했다.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에 혁신도시 선정에 따른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이전을 고대하고 있던 홍성군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 완공 후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더해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설치예정 발표 후 역세권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던 홍성군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봉착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홍성군의 각종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은 위기의 중함에 대한 염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2-02-20 08:34 안회당(安懷堂)에서 〈1〉 안회당(安懷堂)에서 〈1〉 충남 홍성에 가면 옛 홍주읍성(洪州邑城)의 동헌 터가 있다. 세월의 풍파를 맞으며 묵묵히 견뎌오다 지난 십수 전부터 정비를 받아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곳에 유학의 정치 이념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명소가 있어 여기 소개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논어》 편 제25장에 이런 말이 있다. “안연(顔淵)과 계로(季路)[子路]가 공자를 모셨다. 공자가 말했다. ‘어찌 각기 너희들의 뜻을 말하지 않느냐?’ 그러자 자로가 말했다. ‘수레와 말과 가벼운 갖옷을 친구와 함께 쓰다가 해지더라도 유감이 없고자 합니다.’ 안연이 말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2-19 08:35 진정한 자존감 진정한 자존감 어느 날 독수리 알이 닭장에 들어오게 됐다. 알이 부화하고 독수리는 닭과 함께 살아갔다. 자신이 새들의 왕이라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은 채, 아니 전혀 의식을 하지 못 한 채 성장했다. 자신은 자신의 눈에 비춰진 옆 동료의 모습이, 즉 닭의 모습이 자신으로 깊이 각인됐다. 독수리 새끼가 어느 정도 커서 하늘을 바라보는 데 독수리가 제왕처럼 날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도 저렇게 날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러워하는 말을 내뱉었다. 옆 동료 닭이 말했다. “우리는 종자가 틀려 우리는 그냥 닭일 뿐이야.” 새끼 독수리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2-18 08:30 카카오톡 프로필 카카오톡 프로필 사람은 말이나 표정, 이미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길 원한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D양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왕따를 경험하면서 어렵게 고등학생이 됐지만, 자퇴 후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D양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자신과 무관한 남녀의 포옹하는 모습이나 키스 장면, 남녀가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장면이나 샴페인을 건배하는 모습, 슬립을 입고 견갑골이 나온 자신의 모습과 빨간 립스틱을 바른 오목한 입술, 하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2-02-17 08:36 코로나19, 불확실성의 위기 속 홍성군만의 대책은 없는것일까 코로나19, 불확실성의 위기 속 홍성군만의 대책은 없는것일까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20년 1월 20일은 대한민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날이다. 우리는 한 번도 상상해보지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를 보내고, 또다시 희망과 기대를 안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초 70%가 넘는 백신 접종율을 바탕으로 시행된 위드코로나 정책이 오미크론 등 신종 변이바이러스까지 상륙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속도를 조절해야 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됐다.그동안 대한민 의정칼럼 | 김기철 <홍성군의회 의원> | 2022-02-17 08:33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지난해 홍성군은 ㈜금비레저와 장곡면 골프장 건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골프장 사업자의 요청으로 군이 보유한 공유지 24만평을 매각 지원하겠다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군 공유지는 축협이 대여해 한우개량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군 공유지 매각이 예정되고 골프장 건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다.오래된 숙원사업이라며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의 행정은 과연 현명한 조치일까? 홍성군은 골프장 건설의 필요성을 ‘세수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체육증진’이라고 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용역기관의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2-16 10:33 충남내포혁신도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충남내포혁신도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홍성·예산군이 공동 참여한 규약안, 협약체결 동의안이 지난달 열린 ‘충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의결 처리됐다. 내포신도시를 주민들이 하나의 지역으로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지내왔는데 공공시설물관리를 위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각각 공동 관리기구를 운영하다 보니 양군 경계가 불분명해 비용 배분 문제, 인력운영의 비효율화, 관리 주체 이원화로 갈등이 상존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내포신도시 내 공공시설 현황은 200여 개소로 시설별로 보면 문화체육시설은 15개소(문화시설 9개소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문학박사> | 2022-02-10 08:37 새로움 새로움 진정한 삶이란 항상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진실은 단절시킨다. 우리 자신을 재창조하기 위해선 이미 받아들인 확실성과 불변의 여론으로 이루어진 빙하 아래에서 흐르는 야생의 물결을 우리 안에서 찾아내야 한다. 이 흐름은 솟아나고 새어 나고 넘친다. 어떤 사람이 언젠가부터 집에 있는 소파가 지겨워졌다. 소파는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도 말이다. 실상은 자기 스스로 새로움이 없기에 그 자신이 지겨워진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집이나 자동차, 옷이 지겹다고 한다.수도자들을 보라! 1년 내내 같은 옷을 입지만 늘 담담하고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2-10 08:35 잠자고 있는 아이를 쳐다보자 잠자고 있는 아이를 쳐다보자 우연히 TV를 시청하면서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봤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는 것도 서로를 돕기 위한 만남이다. 그 누구의 의지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부모와 자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경험이 자녀를 만들게 된다는 주장은 그만큼 관계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삶이란 타인과 나의 삶을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받으며 끊임없이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2-02-10 08:34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내포신도시는 처음부터 혁신도시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이완구 전 도지사 시절에 도청의 이전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어서 산업이나 경제와는 그리 관련이 없이 정치적, 행정적인 이슈에 편승해 조성된 도시이다.정치적, 행정적인 이슈에 편승해 도청 이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시는 내포신도시뿐만 아니라, 전남도청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전남 목포시·무안군에 걸쳐 조성된 남악신도시와 경북도청을 이전하기 위해 2015년에 안동시·예천군에 걸쳐 조성된 경북도청신도시가 있다. 이들 신도시 중에서 뒤늦게나마 혁신도시로 지정된 곳은 그래도 충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2-02-10 08:33 [독자 詩] 하늘 향해 소원을 올립니다. 하느님 도우셔서 좋은 님 내려주오. [독자 詩] 하늘 향해 소원을 올립니다. 하느님 도우셔서 좋은 님 내려주오. 산 허리 감은 운무 정의로운 대한민국 제철이 돌아오니 빨강 파랑 노랑 색깔 입고 지고 메고 쓰고 오라는데 없다해도 나랏님 당선되도 국가영속 흥성풍요 평화적 통일조국 하나같은 무거운 짐 하늘이 도우셔서 아 희망찬 대한민국 기암절벽 빼어냈네하늘이 감싸주리각설이 다시 왔네형형색색 선택하여여기저기 방방곳곳찾아뵙고 호소하네제왕님은 아닐텐데노심초사 군정운영온 백성 소원인데가볍게 일어설까좋은 님 내려주오영원한 우리 조국 독자 시 | 이상선 <홍주사람 홍암> | 2022-01-27 08:38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지원 위한 한마디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지원 위한 한마디 홍성의 주거문화 변화로 인한 공동주택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에 육박하면서 다양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혜택 불균형에 대한 볼멘소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혜택이 부족한 것은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왔다. 농촌지역의 경우 신규 세대 건축 후 불편을 호소하면 집 앞까지 도로포장은 물론 가로등, 배수로 시설, CCTV 설치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빌라의 경우도 주택 입구에 이르는 가로등 전기 요금마저 당연히 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상황에서 아파트 입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2-01-27 08:38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거울 앞에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거울 앞에서 코로나의 여진은 홍성군사회복지관 초등학교 한자교실에도 휘몰아쳐서 한 달 가까이 문을 닫았다.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의 진동이 조금은 잠잠한 환경에 다시 한자교실의 문을 열어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목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난데없이 “선생님은 한자를 몇 년이나 가르치셨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이 말에 나도 모르게 “응, 몇 십 년을 가르쳤지!”라고 대답을 하고 과연 그 말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아마도 이런 것이 자화자찬이 아닐까, 원래 한자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서 학생들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1-27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