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틀 깨는 행정으로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일 것 틀 깨는 행정으로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일 것 구제역 여파로 길고 지루했던 겨울을 지나 여기저기 새 봄의 기운이 솟는 희망찬 봄날 오후, 읍ㆍ면 연두순방을 순조롭게 마치고 새로운 군정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김석환군수를 만났다. 틀을 벗어나야 한다 며칠 후면 매년 분산 개최하던 가맹경기단체 홍성군수배(기) 대회가 통합 개최된다. 지금까지 모든 체육행사가 산발적으로 열리다 보니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었다. 따라서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1-04-08 10:58 "내고향 홍성을 사랑합니다" "내고향 홍성을 사랑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62) 씨가 고향인 홍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사익 씨는 지난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5백만 원을 쾌척하고, 오는 5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았다. 군에 따르면 장사익 씨는 홍주성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홍성의 역사를 설명해주는데 어울리는 인물로 선정되어, 홍주성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나레이터 역할을 맡은 바 있고, 오는 5월에 홍주성역사관 개관에 맞춰 홍성에서 야외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날 장사익 씨는 "제 뿌리가 닿아있는 곳이 홍성임에도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오늘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3-18 13:51 홍성 문화예술의 메카로 조성하자 홍성 문화예술의 메카로 조성하자 우리지역 홍성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최영, 성삼문, 김좌진 등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이면서 시인 한용운, 한국미술을 세계화시킨 이응노, 근대춤의 아버지 한성준, 판소리를 집대성한 최선달 등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군은 군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군립합창단과 군립무용단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합창단의 경우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무용단도 완주전국무용대회에서 개인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군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단위 지역이지만 민선5기 출범이후 대형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을 획기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예를 들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 오피니언 | 홍성만(홍성군 문화관광과장) | 2010-12-10 11:22 오서산 울림음악회 '잔잔한 감동' 오서산 울림음악회 '잔잔한 감동' 오서산 울림(eco)음악회가 지난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광천읍 오서산 상담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사색의 향기(장사익 문화공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원 선양 뮤직앙상블과 신기용 타악연주가 등이 인트로 뮤직, 팝음악 모음곡, 오카리나 독주, 해금독주, 가요모음곡, 민요모음곡 등을 선사하며 가을밤 오서산 자락에서 사색과 문화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오서산 주변에 장사익 기념관이나 문화공간 마련을 위한 전초전이며, 첫 걸음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출연한 에코원 선양 뮤직앙상블은 프로 뮤지션들로 구성된 퓨젼 앙상블로서 동서양을 비롯한 제3세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5가지 악기(가야금, 해금 홍성군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9-03 12:16 광천중 장사익 동문의 뜨거운 모교 사랑 광천중 장사익 동문의 뜨거운 모교 사랑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광천중 장사익(17회) 동문의 모교사랑이 뜨겁고 대단하다. 지난 3일 광천중학교(교장 박용래) 청운관에서 열린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장사익 동문은 신입생 전원에게 10만원이 담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담긴 통장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와 통장은 장 사익 동문이 공연 등 바쁜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김재수 총동문회장이 대신 전달했으며, 김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계속 졸업식 때마다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며 "신입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격려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신입생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11일 광천중 총동문회 김재수 회장으로부터 졸업생 전원이 10만원의 장학금 통장 및 장학증서를 받은데 이어진 것으로 선배 동문들의 모교 사람들 | 전상진 | 2010-03-08 15:15 헌신적 활동 지역의 훈훈한 귀감 헌신적 활동 지역의 훈훈한 귀감 광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수)는 해마다 뜨거운 모교 사랑 및 후배들 면학증진을 위해 힘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광천중학교(교장 박용래) 제62회 졸업식이 학교 청운관 강당에서 치러진 가운데 이날 총동문회 김재수 회장은 졸업생 전원에게 10만원의 장학금이 입금된 통장 및 장학증서를 전달해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졸업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널리 사랑이 펼쳐지는 사회의 중요성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광천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06년에 이형집(6회) 동문 외 10명이 모교에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이연수(18회) 동문은 2006년 이후부터 해마다 참고서(2300만원 상당)를 제공할 사람들 | 전상진 | 2010-02-12 13:52 광천 독배포구에 바닷물이 통하게 하라 광천 독배포구에 바닷물이 통하게 하라 독일의 북쪽으로 네덜란드와 걸쳐있는 와덴해 연안에서는 다양한 갯벌복원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1970년대 산업화로 인해 심각한 생태계 파괴와 환경문제를 경험한 와덴해는 전체 갯벌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독일 와덴해에는 인구 2000명의 작은 섬, 랑어욱이 있다. 잦은 홍수피해로 많은 사람이 떠나가던 이 섬에 여름이면 하루 10만 명의 관광객이 북적인다. 자전거와 전기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들이 랑어욱을 찾는 이유는 갯벌 때문이다. 한때 간척지였던 이곳에 둑을 허물고 갯벌생태계가 되돌아오면서 생긴 변화다. 가난한 섬이 독일 내에서도 가장 부유한 마을 중 하나가 된 비결, 관광수입이 지역경제의 99%를 차지하는 랑어욱을 번영의 길로 안내한 것은 갯벌생태계의 복원이었다. 또 밀려드는 해일과 홍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09-12-11 15: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