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 국가에서 발견된 과일음료의 고농도 농약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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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9-07 13:43:25  |   icon 조회: 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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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과일음료안에 존재하는 농약에 관한 연구에서 스페인 연구자들은 몇몇 국가, 특히 영국과 스페인에서 비교적 고농도의 농약이 과일음료에서 검출이 됐지만 미국에서 샘플링한 음료에서는 비교적 낮은 양이 발견됐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ACS의 Analytical Chemistry 저널의 12월 15일 판에 발표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 Antonio Molina-D­­az, Amadeo Fernÿÿndez-Alba 그리고 동료연구자들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신선한 과일, 채소 그리고 식수에서의 농약수준을 제한할 수 있지만 실제로 단속기관들은 과일로 만들어진 음료에서의 농약잔류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농약이 존재하는 과일쥬스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아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관하여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과학자들은 세계 15개국, 100 종류 이상의 과일음료에서 다양한 농약의 양을 검출하기위하여 정교한 실험을 하였다. 연구자들은 수확된 농산물에 뿌려진 후 가공과정 동안 과일이나 채소에 잔류하는 carbendazim, thiabendazole, imazalil, 그리고 malathion 같은 농약을 테스트하였고 분석한 대부분의 샘플에서 리터당 마이크로그램 수준의 높은 농도의 농약을 발견했다. 스페인과 영국의 샘플에서는 가장 높은 농도의 농약을 검출한 반면, 미국과 러시아의 샘플에서는 가장 낮았다. 연구자들은 과일음료의 생산방법을 바꿈으로써 과일음료안에 잔류하는 농약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결론짓는다.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12/081215151003.htm

ScienceDaily (Dec. 16, 2008 일자)
2010-09-07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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