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5년 전통의 홍성을 대표하는 식당 ‘조가네진지상’ 25년 전통의 홍성을 대표하는 식당 ‘조가네진지상’ 지난 1997년 창업해 한식의 맛과 전통을 지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조가네진지상(대표 조상문·김지란)’ 김지란 대표는 홍성 한우에 함초를 1년간 숙성시켜 불고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과 영양을 선사하고 있다.“함초에는 뇌세포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비테인이 들어있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요. 이를 통해 간의 독소 해소, 지방간 치유, 면역기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젊은 시절에 의상실을 운영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돼지갈빗집을 시작한 김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27 08:30 멋스런 작품이 한가득 향토작가 교류전 개최 멋스런 작품이 한가득 향토작가 교류전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향토작가 교류전’이 홍주문화회관 전시실 2층에서 개최됐다. 행사 이튿날인 28일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정한율 부군수 △황선돈 문화관광과장 △이은련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 등 내외빈 참여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강연희 △김성민 △김지란 △변수길 △여정후 △이순결 △임재우 △주현숙 등 53명의 작가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홍문표 국회의원은 “지역 작가들을 비롯해 출향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공연·전시 | 정다운 기자 | 2022-11-04 08:33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 ‘대상’ 수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안순자)가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에서 천연 염색 솜씨를 뽐냈다.‘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김지란 천연염색연구회 회원이 공예(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순자 회장은 공예(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 오체상을, 김양순 회원은 우수상과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은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총재 정은석)가 주관·주최하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됐다.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2012년에 조직되어 25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7-14 08:30 자연의 색을 입혀낸 사람들 자연의 색을 입혀낸 사람들 지난 19일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지란)가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풀빛’ 자연염색전이 열렸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석환 군수, 양승조 충남도 지사, 조승만 충남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시회는 22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2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모두 실제 쑥·메리골드·강황 등의 천연재료를 통해 염색한 천과 가죽 공예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는 천연 문화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10-24 08:39 조가네진지상 경로잔치 개최 조가네진지상 경로잔치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가네진지상(대표 김지란)이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조가네진지상은 17년째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이번 행복이 가득한 경로잔치에서는 청로회, 유일원을 비롯한 6개 단체 200여 명이 초대받았다. 어르신들은 조가네진지상에서 마련한 음식과 공연, 푸짐한 경품 등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김지란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늘 이웃들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한 어르신은 “오늘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는 노래도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5-16 09:05 조수혁 군, 어르신들께 용돈 전달 조수혁 군, 어르신들께 용돈 전달 초등학생이 장학금으로 받은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겨울 홍성초등학교를 졸업한 조수혁 군은 졸업식 날 받은 장학금을 독거어르신을 위한 용돈으로 전달했다. 홍성읍내에서 조가네진지상을 운영하는 김지란 대표의 손자이기도 한 조 군은 평소 나눔문화가 몸에 밴 할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지란 대표는 매년 5월 8일에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왔고 명절이 되면 차례상을 차린 후 어르신들 용돈 봉투를 같이 올리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 용돈 봉투 겉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라는 글귀를 적었는데 조 군도 어릴 때부터 동생인 조수아 양과 함께 적어 올리곤 했다. 조 군은 “어릴 적부터 해오던 일이라 장학금을 받고 다른 생각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2-23 10:02 지역 어르신 위한 ‘기쁨의 잔치’ 지역 어르신 위한 ‘기쁨의 잔치’ 조가네진지상(대표 조상문·김지란)은 지난 2일 홍성군내 거주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청로회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역자활센터, 유일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경로잔치에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홍성군 블랙야크에서 후원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식사와 더불어 초청가수의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의 순서도 이어져 흥을 더했다. 조상문·김지란 대표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지만, 한 해 한 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 의미가 더해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더불어 나아가는 조가네진지상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복상(70·홍동면) 씨는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5-04 15:27 손끝에서 자연의 오색빛깔 살아난다 손끝에서 자연의 오색빛깔 살아난다 천연염색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잘 녹아든 예술 중 하나다. 자연에서 얻은 풀이나 과일, 돌 등이 사람의 손끝을 거쳐 곱디고운 오색빛깔의 염료로 탄생한다. 군농업기술센터 홍성천연염색연구회(회장 이미선·이하 천연염색연구회)는 지난달 20일부터 4일간 도청 1층 전시장에서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천연염색연구회는 자연에서 얻은 쪽물, 감물 등으로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갖고 놀 수 있는 귀여운 인형에서부터 집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줄 카펫, 고운 빛깔의 여성복과 한복, 색색 아름다운 스카프 등 회원들의 손길로 만든 200여점의 다양한 소품과 의상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천연염색은 아름다운 색상과 더불어 향균, 살균, 해독효과 등 천연 염료가 가진 효능이 부각되면서 재조명받고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5-02-16 16:59 홍성천연염색연구회, 공모전서 수상 휩쓸어 홍성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성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이 올해 각종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이은련씨가 ‘특선’, 김영숙씨와 김지란씨가 각각 ‘입선’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30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서 김지란, 김영숙, 이은련씨가 ‘특선’에, 이복수, 김영숙씨가 각각 ‘입선’으로 입상했다. 또한 제19회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에서 김영숙씨가 특별상을. 이복수씨가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쌓아온 기량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일반 | 주 향 기자 | 2014-12-26 14:31 잔칫상차림 대가의 ‘정직한 손맛’ 잔칫상차림 대가의 ‘정직한 손맛’ 20여년전양품점 접고 도전 처음에는 고깃집으로 시작 맛깔난 반찬 손님들 호평에 잔칫상으로 메뉴 변경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홍성선 이미 유명세 톡톡 한식창의리더로 aT상 수상 전통음식 발전 더 힘쓸터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에게는 공통되는 특징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는 점이다. 홍성 지역에 잔칫상 차림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정식 상차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조가네진지상 김지란(61) 대표 역시 여전히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제2, 제3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관내 요식업계의 대표주자다. 김 대표는 남편 조상문(63) 씨와 함께 한 때 잘나가던 매일시장 내 양품점을 접고 지난 1995년 현재의 자리에 조가네진지상을 열었다. 1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1-16 11:23 조가네진지상 '훈훈한 나눔' 홍성읍에 소재한 조가네진지상(대표 조상문·김지란)은 지난 6일 관내 65세 이상 소회계층 어른신 500여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점심식사 대접에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냈다. 초청한 성인가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복지 | 최선경 기자 | 2013-05-09 18:47 조가네진지상, 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 열어 조가네진지상, 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 열어 조가네 진지상 김지란 대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풍기, 믹서기 등의 경품을 나눠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점심식사 대접에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초청한 성인가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 대표는 해마다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여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지 | 김혜동 기자 | 2012-05-10 11:10 조가네진지상, 독거노인 초대 점심식사 대접 조가네진지상, 독거노인 초대 점심식사 대접 조가네 진지상 김지란 대표는 지난달 29일 청로회에서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젓갈셋트를 선물로 나눠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김 대표는 해마다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여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청로회 이철이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가네진지상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초대받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이번 행사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1-05 13:46 조가네 진지상, 독거노인 식사제공 조가네 진지상, 독거노인 식사제공 조가네진지상(대표 김지란ㆍ58)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 및 공공근로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란 대표는 2005년부터 매년 5월 어버이날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끼리 정서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평소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극진히 봉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추운 겨울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철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7 14: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