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남 최초 103년 역사 옛 나주정미소 ‘예술곳간’ 변신 호남 최초 103년 역사 옛 나주정미소 ‘예술곳간’ 변신 1000년 역사 전라도 나주, 100년 넘는 옛 정미소 문화예술공간으로1920년 호남권 최초로 건립된 나주정미소, 학생독립운동 도모한 곳광주학생운동의 시발자 박준채의 형이 지은 정미소로 역사적인 현장精米所에서 ‘정(情)미(味)소(笑)’로 인정·맛·웃음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라도, 전남 나주에는 100년의 세월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옛 나주정미소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는 충남 홍주(홍성)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사고을이다. 전라도 중서부 나주평야의 중심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18 08:30 홍성 원도심의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야 홍성 원도심의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야 지역의 역사·문화 녹여낸 정체성 담아내는 관광상품화 콘텐츠 필요원도심 쇠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저해 사회적 비용 증가 초래원도심 부흥, 상인들·지자체 함께 ‘차별성 가진 특화거리조성’ 해야관광객들이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거리 조성이 중요 우리가 흔히 유럽의 오래된 도시를 방문하거나 여행하게 되면 특화된 거리에서 그들만의 역시와 문화를 자랑하는 역사문화유산이나 관광 상품, 음식점 등을 자주 접하게 된다. 거리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정체성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관광 상품화한 콘텐츠는 그 도시의 새로운 명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1-05 08:30 나주, 곰탕특화거리·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특화거리 나주, 곰탕특화거리·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특화거리 나주평야와 해산물 집산지인 영산포를 아우르고 있는 곳 나주곰탕, 영산포홍어, 장어 지역 대표음식 ‘사람들 몰려’나주곰탕 맛 잇는 하얀집·삼대나주곰탕·노안집 등 유명해천년 역사를 간직한 나주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등 즐비천년 역사문화도시인 전남 나주는 고려 시대부터 전북 전주와 더불어 전라도의 행정과 경제·군사·문화의 중심지였다. 983년 고려 성종 때 설치한 나주목은 913년 동안 유지됐고, 곡창지대를 끼고 농축업이 발달해 당시 인구는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혔다고 한다.흥선대원군이 ‘나주에 가서 세금 자랑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0-21 08:30 전남 보성의병기념관, 전라좌의병·해상의병의 거점 전남 보성의병기념관, 전라좌의병·해상의병의 거점 의향(義鄕) 보성, 의병 정신 이어가기 위해 777명의 의병을 발굴해보성의병기념관, 의(義)로써 일어난 선인들 선양 위해 2020년 개관임진왜란 발발, 이순신 장군과 명량해전 대승의 상징적인 곳 ‘보성’의병 활동한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전국 유일의 머슴 출신 의병장 전남 보성은 예로부터 충의 열사를 많이 배출해 의향(義鄕)이라 하고, 서편제 보성소리 등 민족음악이 살아 숨 쉬는 예향(藝鄕)이라 하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우리나라 최대의 차 주산지인 다향(茶鄕)의 고장이라 했다. 보성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이 발굴된 곳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9-09 08:35 나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의병의 구국 충혼 기린다” 나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의병의 구국 충혼 기린다” 불의(不義)에 대한 저항 의(義)를 따르는 ‘순의정신’이며 ‘선비정신’‘남도의병역사박물관’ 오는 2025년 6월 1일 의병의 날 개관 목표 나주 영상테마파크 부지,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결실 맺어 부지 36만3686㎡(11만평), 사업비 440억 원, 연면적 6884㎡ 규모 외세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서 나라를 지킨 사람들은 다름 아닌 민초(民草)인 의병(義兵)들이었다. 의병은 나라가 위급한 지경에 처했을 때마다 조정의 공식적인 징발에 관계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군(民軍) 내지는 자위군(自衛軍)을 말한다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31 08:35 100년 넘은 옛 나주잠사·나주정미소,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100년 넘은 옛 나주잠사·나주정미소,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전남 나주는 충남 홍주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사고을이다. 전라도 중서부 나주평야의 중심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4대강인 영산강이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농업에 유리해 예부터 벼농사와 배를 비롯한 과수농업, 뽕나무농사 등 잠사농업과 원예농업이 활발하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라도’라는 명칭이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에서 왔을 정도로 과거부터 전라도의 대표 도시이다. 나주의 역사는 1000년 전 마한문화의 중심지로 시작한다. 이후 나주는 고려시대 왕건을 비롯한 초대 왕들의 인생사와 함께한 도시다. 의병봉기나 동학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8-14 08:36 옛 광양역·폐창고, 복합문화공간 ‘광양예술창고’ 탈바꿈 옛 광양역·폐창고, 복합문화공간 ‘광양예술창고’ 탈바꿈 광양역 이전, 옛 양곡창고·가구공장·폐창고 활용 문화예술공간 조성지난해 ‘전남도립미술관’과 더불어 ‘광양예술창고’로 개관 운영 시작전남도, 낡은 폐산업시설 지역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재생사업 추진광양예술창고, 광양 원도심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립미술관 건립부지 앞에 위치한 허름한 창고였던 폐건물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폐산업시설(옛 양곡창고, 가구공장, 수족관공장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광양예술창고’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과가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6-19 08:38 100년 세월 넘어 4대째 가업 잇는 천년고도 나주곰탕 100년 세월 넘어 4대째 가업 잇는 천년고도 나주곰탕 나주곰탕, 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 음식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소머리와 각종 부산물의 고기 등 넣고 국밥 형태 탕 팔기 시작나주곰탕 하얀집, 1904년 문 열어 4대째 112년의 역사를 간직노안집 1960년부터 3대째·남평할매집 1975년 문을 연 전문식당 예로부터 ‘모양은 전주요, 맛은 나주다’라는 말이 전해온다. 그만큼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는 맛이 풍부한 고장이다. 음식이 맛이 있어 ‘남도음식’이라는 말이 생겨났듯 나주의 3대 별미라면 곰탕과 홍어, 장어가 꼽힌다. 그중 으뜸은 역시 곰탕이다.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다, 100년 가업을 잇는 사람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6-18 08:36 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 실현 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 실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 공동목표, 11개 지자체장 참여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150여 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추진 가장 중요진천군, 인구증가 30.3%, 매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 지방세입 1000억원 시대충남혁신도시, 홍성·예산 양군 경계에 지정해 충북혁신도시와 유사한 점 많아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대안으로 내놓은 행정도시와 혁신도시는 가장 현실적이라는 관심을 끌었다. 정부 기관은 행정도시로, 200여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분산 배치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과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10-23 08:34 나주혁신도시, 지역발전예산 1조 3675억 원 ‘전국 최고’ 나주혁신도시, 지역발전예산 1조 3675억 원 ‘전국 최고’ 한국에너지공대 착공, 에너지밸리 조성 가속화 ‘혁신도시 시즌2’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5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혁신역량 제고 전국 최고 수준나주시, 혁신도시 지정 이후 유치한 기업 391개로 고용창출 성과 올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은 지역발전사업에 전국 최고 규모에 달하는 1조 3675억 원의 예산을 쓴다. 지난해 실적보다 3000억 원 넘게 증가한 금액이며, 증가폭 역시 전국 최고라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추진 실적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10-10 08:31 생태하천 복원의 상징 함평천, 나비축제·한우 맛 유명 생태하천 복원의 상징 함평천, 나비축제·한우 맛 유명 함평천 생태하천복원, ‘나비축제’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바뀌어함평천 둔치, 창포 등 수생식물 자연학습장과 생태자연학습장 조성대한민국국향대전, 나비축제와 함께 함평을 상징하는 축제로 떠올라함평하면 ‘나비축제’를 먼저 떠올리지만, 원래 ‘한우’로 유명한 고장 전남 함평(咸平)은 우리들에게 ‘나비축제’와 ‘함평한우’로 잘 알려진 곳이다. 함평은 이름처럼 ‘두루(咸) 화평한(平) 땅’이다. 산과 바다, 강과 평야를 고루 갖춰 부족함이 없는 까닭일까. 조선 세조 때 낙향한 이안(李案)은 함평천 인근을 둘러본 후 “중국 하남성의 기산영수(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10 08:30 항일도시로 정체성 다져가는 천년고도, 의향 나주 항일도시로 정체성 다져가는 천년고도, 의향 나주 나주시민의 날, 1929년 10월 30일 나주 학생들의 기개와 긍지 이어가 옛 나주역사에서 일본인 학생의 희롱과 모욕에 분연히 맞섰던 날 기념 천년고도 나주정신 복원, 역사문화도시 위상 정립, 역사적 정체성 회복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나주역 댕기머리 충돌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불을 댕긴 도화선이었요.”전남 나주시가 항일도시의 정체성을 다져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10월 30일 죽림동 옛 나주역사 일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제막했다. ‘나주시민의 천년의 역사를 담은 땅,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를 묻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11-02 20:13 전국의 청년농부, 미래를 꿈꾸다 전국의 청년농부, 미래를 꿈꾸다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대표이사 정민철)과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장곡면 오누이센터에서 ‘제3회 청년들의 농업·농촌 컨퍼런스-더불어바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춘천별빛산골교육센터 △영주시 바보농부들 △청송군 해뜨는농장 △울산시 소밀리청년들 △나주시 화탑영농조합법인 △영광군 여민동락공동체 △홍성군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홍성군 행복한여행나눔 △플랫폼510 △서울시 청년허브 등 10개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는 어떻게 본인들이 청년 농부로서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20-01-08 09:00 나주읍성 복원, 정체성 회복·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나주읍성 복원, 정체성 회복·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나주읍성, 통일신라시대 토성 축조기술 이용해 고려 때 쌓은 판축토성조선시대인 1404년(태종 4) 10월에 읍성을 고쳐 쌓으면서 돌로 축조해역사문화도시 위상정립, 역사적 정체성 회복을 위해 1993년 복원 시작역사문화자원 연계해 독보적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육성 계획나주읍성이 품고 있는 역사의 깊이는 넓고도 깊다. 견훤과 왕건이 각축을 벌였던 곳이고, 삼별초의 공격과 몽골군의 진군, 임진·정유재란의 환란, 동학농민군의 공세와 항일의병들의 기병 등이 담겨 있다. 역사의 현장이자 유적인 나주읍성은 일제에 의해 철저히 파괴됐다. 나주읍성은 일제시대부터 시작된 4대문과 성벽, 주요 관공서인 목관아 등의 훼철로 동·서익헌이 뜯기고 가운데 건물만 남은 금성관, 읍내 외곽지역의 야산과 구릉에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8-06 09:09 기획취재를 통해 지역을 넘고 세계를 담다 홍주신문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올해로 창간한지 만 10년이 됐다. 하지만 홍주신문을 창간한 이후 홍성지역의 지역신문을 인수합병하면서 실제보다 2년 정도 연혁이 빨라졌다. 인수합병한 신문이 2007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창간호를 발행, 운영해 왔으며 인수합병과정에서 등록사항 등이 모두 승계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로 창간 열두 돌을 맞이하게 됐다. 아무튼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지향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주민들, 독자들이 주인공이라는 심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행복과 희망을 추구해 왔다.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난 2011~2019년까지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에 연속 9년째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선정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6-17 09:06 여성농업 전담부서 신설 필요하다 농민의 절반 이상은 여성(2018년 기준 51%)이다. 하지만 가부장적인 농촌문화 탓에 여성농민의 사회적 지위는 아직까지 열악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농민이 자신의 지위를 남성농민보다 낮게 인식하는 비중은 81.1%나 된다.여성농민은 체력이 약한데도 농사와 가사를 병행해야 한다. 남녀차별로 대외활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이러다보니 여성농민의 생활 만족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선 영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민이 행복해야 한다. 농민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농민이 행복해야 농촌도 행복해질 수 있다.여성농민이 처한 현실이 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점들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에 여성농민들의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9-06-07 09:06 김명숙, 농어업회의소 설립 조례안 김명숙, 농어업회의소 설립 조례안 충남도의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어민의 정책참여를 보장하는 도 단위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김명숙 의원(청양·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농어업계를 대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충청남도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 △농어업 관련 정책에 관한 자문·건의, 조사·연구 등 사업 규정 △업무위탁 및 운영지원 내용 규정 등이다.전국에 농어업회의소는 충남 아산시·예산군, 경기 화성시, 전남 나주시 등 시·군 단위 회의소가 설립돼 있지만,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충남도 농어업회의소가 전국 최초로 출범하게 돼 농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 충남도 | <충남도의회> | 2019-01-18 09:10 ‘예가정성’ 대표브랜드 자리매김 기대 ‘예가정성’ 대표브랜드 자리매김 기대 예산군이 지역 농산물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에 참여하며 기업과 함께 과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 예산군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체화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과 나주시, 사조해표의 후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예가정성 황토사과(2.5kg/박스)와 알뜰배(5kg/박스)를 2000원 할인 판매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체화농산물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 사과 판촉행사에 참여 예산군 | 장윤수 기자 | 2017-03-09 12:32 홍주성 더딘 복원 관광객 실망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홍주성 복원사업이 진척없이 지지부진하다. 홍주성 복원사업은 43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 성곽 1772m 중 훼손된 962m를 고증을 통해 복원하고 성내에 있던 관아건물과 부속건물 등을 복원해 전통민속마을을 조성해 이를 관광자원화 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계획이 수립됐다. 하지만 4년여가 지난 2007년까지 사업비는 군비를 포함, 46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치는 등 지지부진했다.이에 홍주성 복원사업은 단기사업으로 계획을 변경해 202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기사업으로 홍주성 내에는 역사관 설립 및 홍주의병공원이 조성됐으며, 옛 옥사와 우물, 전통 정자 등이 설치됐다. 또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남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5-26 11:02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시범사업 추진 문화재청은 지난달 26일 올해 홍성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읍 원도심 지역은 홍주읍성을 비롯해 조양문 등 많은 문화재들이 밀집해 있어 문화재 인접지에 건축물과 토지 등을 소유한 군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 현재는 홍주읍성 내에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발굴조사를 하고 유적이 없을 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얻어 건물신축이 가능하다.‘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시범사업’은 현재 문화재 주변 관리 규제보다 정교한 형태의 정비 가이드라인을 정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재 주변 구역별로 건축선·용도·색채·외관·건폐율·용적률을 세밀하게 적용해 기존 규제의 애매모호한 부분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2-05 11:05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