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동메달 4개 획득 홍주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동메달 4개 획득 홍주고등학교(교장 유영석)는 전라남도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우슈부가 동메달 3개, 씨름부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홍주고 우슈부(이재두 감독, 박민용 코치)는 산타60kg급에서 박종호 학생이 동메달, 투로 장권에서 박성우 학생이 동메달, 남권에서 박성환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우슈부는 여러 차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열린 ‘제103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산타60kg급에서 동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또한 김수아 학생이 전국체육대회 씨 대회 결과 | 한기원 기자 | 2023-10-24 14:29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나?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나? 영화 (마이클 래드포드, 2004)은 유대인이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 왜 종교적으로 신분적으로 차별의 대상이 됐는지를 통시적으로 고찰한다. 종교적인 엄격함을 강조한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 고리대금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하지만 그 일은 사람 사는 사회에서 꼭 필요했고 누군가가 해야만 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고리대금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유대인들이 담당했다. 기독교인들은 에서 안토니오가 샤일록에게 그랬던 것처럼 유대인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조롱하고 경멸했다. 그런데 근대 이후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08-10 08:30 홍주고 선배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 홍주고 선배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 지난해 홍주고등학교 골프 동문 선수단이 ‘제17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하며 모교에 기탁한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난 4일 홍주고등학교 재학생 20여 명에게 전달됐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규용 신암학원 이사장 △한영우 홍주고등학교 교장 △장창석 학운위원장 △박은영 학부모회장 △전영남 동문회장(12회) △김상현 직전회장(5회) △이환진 고문(7회 ) 등 총동문회 관계자를 비롯해 SBS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에 선수로 참가한 강영호 동문(2회), 장건용 동문(5회), 장명석 동문(6회), 모현철 동문 교육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7-07 09:34 홍성 체육꿈나무, 전국체전서 값진 메달 수확 홍성 체육꿈나무, 전국체전서 값진 메달 수확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홍성 체육 꿈나무들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7명, 태권도 남자부 2명(홍성고), 양궁 4명(홍성여고), 태권도 여자부 1명, 우슈 4명(홍주고), 육상 2명(충남드론항공고) 등 모두 20명으로 이 중 4명이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고 한 팀이 단체전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를 배출한 홍성고등학교 태권도부 3학년 김민겸 선수와, 소프트테니스 개인 단식에 출전한 홍성 대회 결과 | 황희재 기자 | 2021-10-13 18:02 홍성군·홍성군체육회 협력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홍성군·홍성군체육회 협력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홍성군체육회(회장 박준용)가 힘을 합해 각 읍·면 실내 공공체육시설 15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에 나섰다. 군은 홍성군체육회에 분무방역소독기,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장비와 약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체육회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매주 1회씩 읍·면 게이트볼구장을 비롯한 군 탁구장, 우슈훈련장,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수업장소 등에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제한적 자치행정 | 주란 기자 | 2020-06-30 00:00 충남체육회 우슈팀으로 ‘둥지’ 충남체육회 우슈팀으로 ‘둥지’ 제100회 전국체전 우슈 산타 고등부 금메달리스트 박건수 선수(홍주고 3)가 충남도 체육회 우슈 팀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박 선수는 지난 6일 인터뷰를 통해 충남체육회 우슈팀으로 진로가 정해졌다고 밝혔다.박 선수는 지난 10월 20일 홍주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충남도 체육회 우슈 실업팀에 소속돼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 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로 인해 목표로 첫 발을 뗀 셈이다.우슈는 혼자서 무술이 지닌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투로’와 실전 대련으로 1:1 쌍방간의 실력을 겨루는 종목인 ‘산타’로 나뉜다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12-16 09:00 홍주고, 전국체육대회서 금1·동1 쾌거 홍주고, 전국체육대회서 금1·동1 쾌거 홍주고등학교(교장 이상헌)는 평화 화합 감동 체전을 목표로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해 우슈대회 산타부문에서 박건수(3학년) 학생이 산타 56kg 금메달, 원정재(2학년) 학생이 산타 60kg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여기서 무너지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생각과 “내가 배운 기량을 여기서 펼치지 못하면 어디가서 무엇으로 그동안의 땀이 가치를 얻겠는가!”라는 의지는 더욱 완성도 높은 기량을 가져 오게 했다는 소감과 박건수 학생의 결의에 교육일반 | 박찬아(홍주고1) 학생기자 | 2019-10-28 09:05 ‘빠르고 격렬한 운동, 우슈’,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건수 ‘빠르고 격렬한 운동, 우슈’,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건수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태권도장과 다르게 ‘우슈체육관’은 생각보다 흔치 않다. 특히 권투글러브를 끼고 간단한 복장을 착용한 채 대련하는 우슈 종목인 ‘산타’는 수련자가 더욱 드물다. 그런데 지난 10일 폐막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홍성군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 홍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건수(3학년) 선수가 우슈 산타부문(56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 지난 11일 금메달 쾌거를 이뤄낸 박 선수를 그의 모교에서 만나봤다.“어릴 적부터 태권도나 킥복싱 등 격투 종목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10-20 09:05 홍성군, 제100회 전국체전서 금1, 동2 올해 100번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4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돼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주최 측인 서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선수 1214명과 임원 440명이 참가한 충남도는 3만 4640점을 획득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종합 9위의 성적표를 받았다.이번 대회에 충남도 소속으로 선수 21명이 참가한 홍성군은 △정구(7명) △양궁(6명) △태권도(3명) △우슈(4명) △골프(1명)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1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거뒀다.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19-10-17 09:01 홍주고, 태권도 단체전 종합 우승 홍주고, 태권도 단체전 종합 우승 홍주고등학교(교장 이상헌) 태권도부는 지난달 22~25일까지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충남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겸 2019년 충남 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홍주고등학교는 단체전 종합우승과 함께 개인부분에서 3학년 김채원, 2학년 윤수현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1학년 진서령 학생은 은메달, 2학년 신수민, 김미경, 1학년 김제니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충북 보은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회장배 우슈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는 박건수 학생이 3위, 회장배 순우석 학생이 2위에 입상했다. 교육일반 | 채민준(홍주고3) 학생기자 | 2019-04-08 09:09 홍성의 다크 투어리즘 홍성의 다크 투어리즘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간혹 그 속도가 너무 빨라 시대의 흐름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여행문화 또한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예컨대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혹은 혼자만의 여행,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여행에서 숨은 명소나 지역의 아담한 골목길을 찾아 관광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나아가 이제는 관광이 단순한 휴식이나 즐거움을 넘어 관광을 통해 교훈을 얻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로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 대표적인 여행이다.다크 투어리즘은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장소나 재난과 재해 등 참혹한 참상이 일어났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여행을 뜻한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297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미국 세계무역센터의 9·11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독자기고 |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 2019-04-05 09:02 홍성마라톤대회 등 전국대회 12개 개최 홍성마라톤대회 등 전국대회 12개 개최 군은 2019년 한해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군은 올해 겨울철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 무료 야외 스케이트장 조성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지난해 4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국민(청소년)체육센터를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완공할 예정이다.센터가 완공되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우슈연습장 및 탁구장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체육시설 공간이 부족했던 탁구 동호인들에게 탁구를 즐길 공간을 제공하고 자치행정 | 석정주 기자 | 2019-01-08 09:11 백두산은 알고 있다③ 백두산은 알고 있다③ 다음날 11일 조식 후에 5시간을 달려 하얼빈의 731 부대로 갔다. 이곳은 악명 높은 독일의 아우슈비츠 감옥보다 훨씬 더 악랄한 일제의 만행이 생생히 드러난 곳이다.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중국인 조선인들을 그들의 생체 실험 대상인 소위 ‘마루타’로서 차마 인간이라면 저지르지 못할 천인공노할 생체 실험을 하고 화장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던 곳이다. 문제는 지금도 일본이 반성할 줄 모르고 그런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파렴치의 극치를 보이고 있으니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거짓말 잘하고 오리발 내밀기로는 일본과 북한 독자기고 | 김주호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이사> | 2018-09-06 16:39 건강증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 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민체육센터가 홍주종합경기장 인근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39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군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볼링장, 지상 1층과 2층 다목적체육관, 북 카페 및 청소년 놀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도비 지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 하반기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1년 9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홍주문화센터 뒤편 우슈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4-28 09:07 송민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송민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홍주고등학교(교장 구철모) 송민선(3학년) 양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투로남권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투로남권은 3일 동안 열린 경기의 종합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송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래 역량 발휘가 더욱 기대되는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송민선 학생은 “당장의 성과에 방심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열심히 참가해 국가대표가 되어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학생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사회일반 | 원예린(홍주고3) 학생기자 | 2017-11-05 16:56 꿩 먹고 알 먹고 둥지까지… 꿩 먹고 알 먹고 둥지까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다녀왔다. 홍성군청(군수 김석환)이 주최하고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주관한 이 대장정은 충남도내 중·고교생 75명으로 체험단(단장:조기준)을 구성해 백야사-인천항-대련-단동-졸본성-국내성-백두산-화룡-연길-용정-상경성-해림-하얼빈-대련-인천-홍성으로 돌아오는 장장 1만6천리 길이었다.백야사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대장정에 나선 대원들은 다소 들뜨고 기대가 섞인 마음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일정이 빠듯하고 새벽에 나와 밤늦게 숙소에 돌아가는 강행군이이어서 염 독자기고 | 김주호 <스카우트 홍성지구회장, 향토사연구원> | 2017-09-01 10:24 홍성의 아들 딸! 메달 획득 쾌거! 홍성의 아들 딸! 메달 획득 쾌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홍성의 아들 딸들이 빛나는 노력에 의해서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홍성여자고등학교 박재희 학생이 양궁 여자고등부 60M 금메달과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성여고 이보영 학생이 양궁 여자고등부 60M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60M부문에서 박재희 학생은 338점, 이보영 학생은 337점을 쏴 1점 차이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박재희 학생은 지난 12일 개최된 양궁 결승전에 진출해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출전한 이가현 학생과 금메달을 놓고 명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5점 차이로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정구에서는 홍성고등학교가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경기 안성고등학교를 꺾고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0-13 11:30 “체전 성공은 봉사자 손에 달렸다” “체전 성공은 봉사자 손에 달렸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지난 23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다음달 진행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의 전국체전 이해를 돕고자 군 문화관광과 체육진흥팀의 양대체전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봉사자 기본소양교육, 장애의 이해 및 응대 순으로 진행됐다.군에서는 전국체전 4종목(양궁, 우슈, 정구, 트라이애슬론)과 장애인체전 2종목(양궁, 펜싱)이 진행되며 양대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기본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체전기간 동안 경기운영지원, 개·폐회식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9-29 17:04 역사적 관점에서 본 ‘홍주’ 지명 다시 찾기 역사적 관점에서 본 ‘홍주’ 지명 다시 찾기 홍주(洪州) 천년, 홍성(洪城) 백년, 어떤 지명이 좋을까?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홍주’가 좋다. 지명의 높낮이로 볼 때 ‘홍주’가 1등급 고을인 반면 ‘홍성’은 그 아래 등급이고, 더구나 ‘홍성’이란 지명이 일본인들의 뜻대로 붙여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1914년에 일제는 군·면 통·폐합을 하는 과정에서 ‘홍주’를 ‘홍성’으로 바꿨다. 일본어로 ‘홍주’와 ‘공주(公州)’가 모두 ‘코우슈우(こうしゅう)’로 발음되어 행정 운영상 불편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홍주의 지역민 의사를 고려하지 않았음은 물론, 합리적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더구나 일제가 1917년에 현재의 ‘홍성읍’을 ‘홍양면(洪陽面)’이라 하였다가 ‘홍주면’으로 고쳤던 사례를 참고하면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다. ‘洪州’, ‘公州 기획특집 | 조원찬 | 2016-06-23 13:59 표현과 격투의 조화, ‘우슈 쿵푸’의 매력 표현과 격투의 조화, ‘우슈 쿵푸’의 매력 “우슈는 무술(武術)의 중국어 발음으로 중국 고유 전통 무술의 한 종류입니다. 한동안 쿵푸(功夫)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쿵푸는 무술과 관계없이 ‘숙달된 기술’을 뜻하죠. 그래서 지금은 ‘무술을 배운다’는 의미로 ‘우슈 쿵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슈 쿵푸 태을무림관 김상원(45) 관장의 말이다. 김 관장은 지난 1984년부터 31년째 우슈 쿵푸 무술을 계속해오고 있다.“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저를 많이 괴롭혔는데, 그걸 아신 아버지께서 제 손목을 붙잡고 체육관으로 끌고 가셨죠. 그 때 처음으로 우슈 쿵푸를 접하게 됐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땐 선배들이 잘 대해줬는데, 한 6개월이 지나고 운동을 좀 한다 싶으니 혼도 내면서 제대로 가르치더라고요.” 이후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06 14:01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