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 고종 때 지어진 한옥, 갈산 물안이 ‘안동김씨 가옥’ 조선 고종 때 지어진 한옥, 갈산 물안이 ‘안동김씨 가옥’ 갈산 김우열 가옥(金宇烈 家屋)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0호)홍성군 갈산면 갈산로 71(상촌리 234)에는 19세기에 지어진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가옥인 ‘김우열 가옥(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0호)’이 있다.‘김우열 가옥’은 노동마을 물안이라 불리는 나즈막한 야산인 병암산 자락 대나무숲 앞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별도의 대문 등은 없고 곧바로 사랑채에 접근할 수 있다. 사랑채 앞에는 문화재 안내 표지석과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김우열 가옥은 조선시대 고종 때 지어진 한옥으로 안동김씨 문정공파 김학근이 마을을 지나다가 집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8-19 08:30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덕숭산(德崇山)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의 미학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덕숭산(德崇山)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의 미학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가 자리하고 있다. 수덕사에는 우리나라 불교계 4대 총림중 하나인 덕숭총림이 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의 남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德崇山, 495m)의 품 안에 자리한 수덕사는 동으로는 가야산, 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중심부에 우뚝 서 있다.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면서 낮은 구릉과 평탄한 들녘이 서로 이어지며 계곡의 골마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이곳은 예로부터 ‘충남의 소금강’이라고 일컫고 있다. 이곳 수덕사는 불조의 선맥(禪脈)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수덕사 | 2023-06-11 08:34 감탄이 절로 나는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 감탄이 절로 나는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 홍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가 후원한 ‘충남과 홍성이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이 지난 27일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충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홍성 지승제조 최영준 △제20호 홍성 결성농요 조광식, 최용식, 최재신 △제21호 서천 부채장 이광구 △제31호 홍성 댕댕이장 백길자 △제38-1호 홍성 옹기장 방춘웅 △제41-2호 홍성 대장장 모무회 △제42호 공주 목소장 이상근 △제50호 예산 각자장 박학규 △제55호 서산 대목장 장운진 선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공연·전시 | 정다운 기자 | 2022-11-07 10:40 예산근대문화유산, 증명할 건축물 얼마 남지 않았다 예산근대문화유산, 증명할 건축물 얼마 남지 않았다 도시 건축물의 개념은 삶의 터전이자 역사문화의 바탕이다추사 김정희의 옛집, 예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대건축물수덕사 대웅전,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최고의 목조 건물호서은행 본점, 1913년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최초 지방은행 사라지는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하느냐의 문제는 결국 남길 것과 부술 것을 가리기 위함의 문제다. 역사가 짧은 근대문화유산은 대체로 다시 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유물처럼 박제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등록문화재 취지 자체도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해 문화재를 적절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4-23 08:30 [충남도의원 1선거구] 황영란 예비후보자 프로필 [충남도의원 1선거구] 황영란 예비후보자 프로필 성명 황영란(黃英蘭) 생년월일(나이) 1964년 11월 1일(만 57세) 주소 홍성군 서부면 서부서길 정당 더불어민주당 선거구 충남도의원 1선거구 주요경력 충청남도의회 의원(11대) 도의원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충청남도정책특별보좌관/비상임 보좌관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홍성군민 여러분!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영란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 제1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합니다. 저는 3번의 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22-02-09 16:16 홍성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8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실시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와 집행부에서 상정된 20건의 조례안·일반 안건에 대해 심사를 벌여 19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이 원안 가결됐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군정 질문에서는 김석환 군수에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진행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듣고 대안 제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총 23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업무를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10-28 08:30 용도사 철거명령 “행정절차 정당” 판결 용도사 철거명령 “행정절차 정당” 판결 지난달 28일 대법원은 ‘2003년부터 시작된 충남도유형문화재 제87호 홍성 상하리미륵불(이하 미륵불) 주변의 불법시설물인 용도사에 대해 홍성군의 철거명령과 이에 불복해 내려진 행정대집행에 대한 행정절차가 정당하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홍성 상하리미륵불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인 용봉산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979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관리는 홍성군이 해오고 있다. 문제는 1970년대 초 개인이 상하리미륵불 앞에 건축물을 지었고, 2003년부터 또 다른 건축물을 신축함에 따라 2004년 불법건축물 무단 신축에 대해 문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2-24 08:30 홍성군의회, 추진실적·업무계획 청취 홍성군의회, 추진실적·업무계획 청취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은 군청 각 부서별 업무 추진실적과 2021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했다.24일에 각 부서장들을 통해 밝혀진 2021년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의 △지역균형 뉴딜 추진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대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정부예산 및 외부재원 확보 추진 △감사기능 강화 △민선25주년 군정백서 발간 외 5건, 홍보전산담당관의 △‘군 브랜드 및 지역특산품’ 홍보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구축 △중단 없는 정보통신시스템 운영관리 △개인정보 등 유출 충남도 | 이잎새 기자 | 2020-12-03 08:31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어온 ‘무형문화재’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어온 ‘무형문화재’ ‘제2회 대를 잇는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가 지난 4일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전시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엔 충남 무형문화재 공주 얼레빗 장인, 서산 대목장, 예산 각자장 장인들과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홍성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충남도, 홍성군, 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충청남도가 지정한 충남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과 전수자들인 지승제조 최영준, 댕댕이장 백길자, 옹기장 방춘웅, 대장장 모무회 장인들의 작품을 문화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11-05 17:46 ‘가야사지’ 고려왕실 관련 유적 확인 ‘가야사지’ 고려왕실 관련 유적 확인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3일 충청남도 지원으로 추진한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150호 ‘가야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이번 가야사지 발굴조사에서는 고려시대 전기∼조선시대 중기에 건립된 건물지, 담당지, 축대 등이 여러 차례 겹쳐 있는 상태이며, 사역(寺域)이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 동쪽 끝부분까지 확인된다.특히 이번에 발굴 조사된 유적 중 고려시대 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립식 기단(基壇) 건물지 2동이 확인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잘 다듬은 돌을 이용한 조립식 기단 건물지는 충남지역에서는 처음 조사된 문화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11-05 08:31 홍성의 무형문화재 장인들 다시 뭉치다 홍성의 무형문화재 장인들 다시 뭉치다 홍성의 충남무형문화재 장인들이 다시 뭉쳤다. 제2회 대를 잇는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가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에서 오는 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홍성문화원 주관, 충남도와 홍성군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충청남도가 지정한 충남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과 전수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지승제조 최영준, 댕댕이장 백길자, 옹기장 방춘웅, 대장장 모무회 장인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11-04 00:00 한 곳에 모인 홍성의 무형문화재 한 곳에 모인 홍성의 무형문화재 ‘대를 잇는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에 홍성에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무형문화재가 한 자리에 모였다.홍성문화원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으며, 충남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과 전수자들의 작품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은 △지승제조 최영준 △댕댕이장 백길자 △옹기장 방춘웅 △대장장 모무희 △결성농요 전수자 조광성 △ 수룡동 당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대의 가업과 전통을 잇는 이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12-15 09:00 한 곳에 모인 홍성의 무형문화재 한 곳에 모인 홍성의 무형문화재 ‘대를 잇는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에 홍성에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무형문화재가 한 자리에 모였다.홍성문화원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 진행되며, 충남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과 전수자들의 작품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은 △지승제조 최영준 △댕댕이장 백길자 △옹기장 방춘웅 △대장장 모무희 △결성농요 전수자 조광성 △ 수룡동 당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대의 가업과 전통을 잇는 이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12-03 20:14 홍주읍성, 어떻게 복원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홍주읍성, 어떻게 복원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옛 문화재 유지관리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 넣어야홍주읍성 관련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일 필요해홍주읍성 복원, 삶의 원형이 살아 있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 기대돼홍주읍성은 현재 동문인 ‘조양문(朝陽門)’이 원형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남문인 ‘홍화문(洪化門)’이 복원됐고 북문이 복원공사 중이다. 홍주목 관아 정문인 ‘홍주아문(洪州衙門)’과 동헌인 ‘안회당(安懷堂)’, 휴식공간인 여하정(余何亭), 그리고 충남도지정 기념물 제171호인 느티나무(수령 약 650여 년)가 우뚝 서 있다. 또 홍주읍성은 현재 홍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1-24 09:05 홍성군 향토문화유적 보존을 위한 제안 홍성군 향토문화유적 보존을 위한 제안 향토문화란 “지방의 전통정서인 자연·인정·민속에 의해 육성된 독특함을 갖는다.” 따라서, 홍성의 향토문화는 홍성의 정신과 홍성지역 유일성을 갖는 모든 것을 말한다. 향토문화유적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과거 조상들이 살아온 삶과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민족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 향토문화의 역사상·예술상·학술상 가치가 있는 것과 그에 준하는 고고 자료, 향후 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기대되는 유적, 특별히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향토문화 보존에 필요한 것, 향토문화·토속·풍속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향토유적 등으로 지정해 보호·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우리지역의 미래 자산인 향토문화유적 보호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첫째, 점점 사라져 가는 향토문화유적 의정칼럼 | 장재석 칼럼위원 | 2019-10-03 09:08 어찌 다리가 물위에만 놓이는 것이랴? ‘옥산가교비’ 어찌 다리가 물위에만 놓이는 것이랴? ‘옥산가교비’ 최영 장군 왜구를 물리친 홍산대첩의 무대였던 구룡평야와 태봉산성도홍산현소재지 시장을 장악 보령에서 홍산으로 넘어오기 위해 다녔던 길보령 미산면 도홍리 한 사찰의 스님 이곳에 돌다리를 놓았다고 전해져옛 돌다리, 지금 보이는 것처럼 넓적바위 형상으로 보여 질 수도 있어충남 부여군의 서부에 위치한 홍산면은 면적 25.39㎢, 인구는 부여군 전체 6만7270명 가운데 1480명(2019년 7월 현재)이다. 면 소재지는 안서리이다. 본래 홍산군 지역으로 홍산읍내 서쪽 아래에 있으므로 하서면이라 해 가덕(加德)·차대(車垈)·내동(內洞) 등 12개리를 관할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서면의 증암·석우 등 17개리와 남면의 일부를 병합해 옥녀봉의 이름을 따서 옥산면이라 하고 부여군에 편입됐다 충남의 문화재 재발견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사료=김경미 기자 | 2019-09-30 09:05 돌담길 원형 고스란히 남은 제주 하가리마을 돌담길 돌담길 원형 고스란히 남은 제주 하가리마을 돌담길 원형이 남아있는 돌담길, 마을만의 자원이 아닌 제주의 소중한 자원하가리마을 돌담길과 초가, 연꽃과 무지개학교 어우러진 전국적 명소돌담길은 마을의 소중한 자원 활용 색깔을 갖자는 주민 의지의 발로돌담길 돋보이는 마을 경관 입소문, 자연스럽게 관광객 발길 이어져제주를 상징하는 경관이자 대표유산인 돌담길의 원형이 이곳만큼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 또 있을까?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마을에 들어서면 폭이 좁고 꾸불꾸불한 올레 양쪽엔 어김없이 제주 현무암으로 돌담이 쌓아올려져 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집과 밭이 공존하고 있는데 집 울타리도, 밭의 경계도 모두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순수 취락지 내 돌담의 길이를 모두 합치면 족히 20㎞는 된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마을엔 국가 마을의 역사문화·공동체의 삶을 읽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09-25 09:05 결성읍성 둘레길 걷기대회 열린다 결성읍성 둘레길 걷기대회 열린다 결성면(면장 안기억)이 오는 14일 결성읍성 둘레길 걷기대회를 연다.결성면은 과거 결성현의 치소로서 결성동현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곳으로 일제강점기 송진을 채취한 소나무 군락지가 있는 점 등을 활용해 지역홍보와 치매안심 결성면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결성읍성에서 간단한 의식과 식전공연, 내빈 축사, 체조 등의 행사를 가진 후 10시 30분에 걷기를 시작한다.결성농요 농사박물관에서 시작해 결성 형방청, 결성동현, 결성읍성 해자, 옹성, 치성, 일제 강점기 송진채취 소나무 군락지, 결성읍성 정상까지 약 3km의 코스를 1시간 가량 걷게 된다. 결성읍성에 올라서면 서해바다가 보인다.옛날 선조들은 거기서 서해를 침입하는 왜적을 감시했다. 결성농요농사박물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0-01 09:04 외곽순환도로 개설을 꿈꾸는 소향1리 외곽순환도로 개설을 꿈꾸는 소향1리 □ 소향1리 가는 길 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앞 출발-홍성세무서 앞-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홍성여자중학교-소향길 92번길 앞에 가면 마을회관 본동이 보인다.□ 역사 속의 소향1리마을 소향1리는 백제의 금주군에 속했으며 신라시대에는 해풍현에 속했다가 고려 때는 홍주의 관할에 있었다. 조선 초엽에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에 홍주군 주북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마동, 소동, 월계리, 북촌리, 교동과 향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소향리라고 하고 홍양면에 편입됐다. 소향리라는 지명은 당시 소동과 향산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그 후 소향리는 시목골과 참샘골에 한국전쟁의 피난민들을 집단 거주하게 하면서 1965년 소향1리와 2리로 마을신문 | 글= 박현조 전문기자/사진= 김경미 기자 | 2017-06-01 15:07 500년 된 ‘보호수’가 사라졌다 500년 된 ‘보호수’가 사라졌다 어느 마을이든 마을의 입구 등에 마을의 신목(神木)으로 여기는 마을의 보호수(保護樹)가 있다. 보호수는 수종보호 차원에서 보호의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고목(古木)으로서도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수종은 유전자원 확보나 정자목으로써 보호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고목으로서의 지위는 그 나무와 함께 고락을 같이 해온 마을과 마을 주민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보호수나 보호수가 아니라고 해도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고목에 대해 마을 주민들이 민감해하는 것은 이런 연유 때문이다.그러면 홍성군의 보호수 관리 실태는 어디쯤일까. 일례로 홍북면 내덕리 어경마을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마을 주민에 의해 이틀 동안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6-01 14:58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