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핏물계곡의 진실? 경산코발트폐광산 민간인 집단학살 핏물계곡의 진실? 경산코발트폐광산 민간인 집단학살 1950년 7월 20일~9월 20일 민간인 3500명 군경에 집단학살대구형무소재소자 1402명, 부산형무소이감 1172명 학살 추정보도연맹원 국군·경찰이 잡아들여 7~8명씩 수직갱도서 사살2007년 ‘진실화해위’ 유골 440여구 발굴 민간인 최대 학살지 한국전쟁전후의 민간인학살 문제는 ‘과거청산’의 여러 과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수께끼를 담고 있는 한국 현대사 최대의 블랙박스다. 그 속에 대한민국 탄생의 비사(秘史)가 숨겨져 있고, 오늘 우리 사회에 깊숙이 박혀 있는 각종 문제와 폐해의 뿌리가 거기에 맞닿아 있다. 민간인학살 진실규명은 그동안 묻혀 있던 비사와 뿌리를 들추어내며 대학살의 배경과 진실을 밝혀 우리 사회와 국가를 다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작업이다. 과거청산은 용봉산평화인권공원(가칭) 어떻게 조성해야 할까?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0-25 14:25 홍주성 패퇴 의병 해미읍성 거쳐 줄포에서 항쟁 계속 홍주성 패퇴 의병 해미읍성 거쳐 줄포에서 항쟁 계속 홍주성전투 전사 의병 홍주성 밖으로 옮겨 어느 한 곳에 매장해미관아의 관원들 모두 의병에 가담했을 정도로 적극성 보여민종식 창의대장, 창의대장소 해미읍성으로 옮기고 재기 노려해미읍성 의병일행 광천 옹암포에서 배를 구해 전라도 줄포로 일본군은 1906년 5월 31일(음력 윤 4월 9일) 새벽 2시 30분경 총공격을 감행해 이날 새벽 4시경 홍주성을 완전 점령했다. 의병과의 1시간 30분에 걸친 전투 끝에 거둔 결과였다. 이후 일본군은 숨어 있는 의병들에 대한 전면적인 수색에 들어갔다. 이때 사망한 의병의 숫자는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912년 동경의 연산당에서 펴낸 ‘조선최근사(朝鮮最近史)’에는 약 80여명으로 기록돼 있으며, 부상자에 대해서는 기록돼 있지 않다. 아무튼 전사한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9-27 10:44 추사의 예술혼 오롯한 전통의 숨결 ‘추사고택’ 추사의 예술혼 오롯한 전통의 숨결 ‘추사고택’ 한옥, 역사와 문화를 모두 담아낸 문화의 결정체53칸짜리 반가주택 월성위궁 1970년 반으로 복원안채 ‘ㅁ’자 형태 대청 6칸 안방 2칸 건넌방 배치추사 세한도(歲寒圖) 국보 제180호 불세출의 명작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추사체로 유명한 서화가인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고택은 여름철인데도 고즈넉한 모습이다. 추사의 가장 뛰어난 업적은 추사체를 완성한 서예가로서의 업적인데, 그런 예술가라는 사실만 생각하면 가난한 선비가 연상되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부귀영화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명문의 자손이었다. 경주 김 씨인 추사 가문이 세가를 이루게 된 데는 무엇보다도 증조부가 영조의 딸인 화수옹주와 결혼해 부마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김한신이 영조의 사위가 돼 경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8-04 17:08 홍성 사운·엄찬고택 등 활용방안, 무엇을 어떻게 할까? 홍성 사운·엄찬고택 등 활용방안, 무엇을 어떻게 할까?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309(홍남동로 989-22)에 위치한 사운고택(士雲古宅) 우화정(雨花亭)은 양주 조씨 충정공파의 종가다. 당초 고택은 조환웅 선생의 부친의 이름을 따 ‘조응식 가옥’이라 불렸으며 국가문화재 중요민속자료 198호로 지정됐다. ‘사운고택’이라 불리는 연유는 조환웅 선생의 고종조인 조중세(趙重世, 1847~1898)의 호가 사운(士雲)이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름 우화정(雨花亭)은 ‘꽃비가 내리는 정자’라는 뜻으로 조선 영조 때 문신인 자하 신위(1769∼1847)가 이곳에 머물 때 지었다. 8명의 정승을 배출한 350여년 된 양주 조씨 고택으로 조선말 동학농민전쟁과 6·25 한국전쟁 등의 소용들이를 겪었다. 고미당마을의 학성산 아래 반계천(안내 간판은 ‘무한천’이라 잘못 적고 있다)이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1 10:37 “낡은 화력발전소 폐쇄하라” 충남도의회가 정부에 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는 12일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재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오래돼 낡은 화력발전소 폐쇄 및 증설 계획을 중단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또 도내 가동 중인 26기 화력발전소를 포함해 준공을 앞둔 태안화력 9·10기, 당진 화력 9·10호기, 신보령 화력 1·2호기에 대한 철저한 환경 피해 저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별개로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된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전면적인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지역자원 시설세 표준 세율을 원자력 발전 수준 이상을 상향 조정토록 건의하는 내용을 결의안에 포함시켰다.홍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7-14 09:38 지금은 ‘액티브시니어’ 시대 지금은 ‘액티브시니어’ 시대 최근 ‘젊은 노인’이나 ‘No노(老)족’을 일컫는 ‘액티브 시니어’가 이슈다. ‘액티브 시니어’는 안정적인 자산을 기반으로 기존 노년층과는 달리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긴다는 신조어다. 은퇴 이후에도 일과 여가를 즐기며 봉사 및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20~30대 지나면 인생의 내리막길은 걷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액티브 시니어들은 은퇴 후 취미활동과 여가 활동에 젊은 층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제3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액티브 시니어는 ‘나는 여전이 젊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불혹의 나이에도 20·30대 외모를 가꾸기 위해 건강과 미용,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우리나라 노인들이 변화하고 있다 홍주로 | 강혜련 <노인복지관 복지사·주민기자> | 2016-07-07 10:56 내포LH, 법정 공동시설 미설치 논란 내포 LH스타힐스아파트(이하 LH스타힐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미설치 및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안전시설이 허술하다며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LH스타힐스 입주민 등에 따르면 LH가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문화센터)과 주민운동시설(휘트니스 센터) 등을 조성하지 않은 채 빈 건물만 제공했다는 것이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내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해상도가 낮고 설치 위치가 잘못돼 위험지역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LH스타힐스입주자대표회의(회장 조성훈)는 최근 1400여 명의 입주민들로부터 문화·운동시설 내부 시설물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으며, LH에 내용증명을 발송할 계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4-21 11:03 4·13 총선 정당별 공약 4·13 총선에서는 2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한 장의 투표용지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백색 투표용지며, 한 장의 투표용지는 비례대표를 정하는 연두색의 정당투표용지다. 본지는 비례대표를 정하는 정당투표에 있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정당별 정책을 소개한다. 순서는 의석수 순인 정당번호 순이며, 지면관계상 현재 의석수가 있는 6개 정당에 대해서만 소개함을 밝혀둔다. 새누리당 10대 정책새누리당은 10대 정책으로 △U턴 경제특구 설치와 관광산업 활성화, 해양관광 활성화 등 내수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특허공제 제도 도입 등 미래성장동력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희망아카데미 확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기회 확대, 어르신 일자리 확대 2016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정리/장윤수 기자 | 2016-04-07 11:41 홍동양돈농가, 구제역 또 발생 홍동면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지 8일 만에 홍성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29일, 홍동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하던 중 돼지 3마리의 발굽에 염증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홍성군은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정밀 검사결과 30일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고 전체 의심축 및 양성축 22마리를 살처분 했다. 이 농가는 지난 21일 확진된 홍성 첫 발생 농가와 3.5㎞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260마리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장소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가축시장에 대해 폐쇄조치를 취하는 등 집중 차단 방역 조치 중이다.30일 기준, 충남도내에서는 공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31 11:14 폐광 속에서 ‘토굴새우젓’ 보물 되찾은 상옹마을 폐광 속에서 ‘토굴새우젓’ 보물 되찾은 상옹마을 오랜 어촌 번성기 누렸으나 포구 사라지며 쇠락해토굴새우젓 생산·판매 성공하면서 재기 발판 마련전국서 관광객 찾아오는 명소로 발돋움 하고 싶어 ◇상옹마을 현황광천읍의 남서쪽 끝에 위치해 보령시와 경계를 이루는 옹암리는 본래 보령군 청소면 지역으로 독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독바위 또는 옹암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청촌·양촌·음촌·석포리 일부를 병합해 옹암리라 해 홍성군 광천면(읍)에 편입됐다. 5개 행정리(상옹·하옹·양촌·석포·노동) 중 상옹과 하옹은 별도의 행정리로 분리되었다가 2001년부터 한 마을로 운영됐으며, 현재는 다시 상옹과 하옹 별도의 마을로 운영되고 있다.상옹과 하옹은 바다가 내륙 깊이 들어온 옹암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포구마을로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3-17 13:42 홍남초 앞 CCTV “긍정 59.3%” 홍성군이 실시한 홍남초등학교 앞 무인단속 폐쇄회로(CCTV) 설치 주민설문조사가 완료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홍남초등학교 앞 불법주차가 다수 발생해 학생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상가 관계자 및 지역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홍남초 주변 상가(주민) 등 5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쇄회로 설치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곳이 32개소로 59.3%였고, 반대는 22개소로 40.7%였다. 긍정적인 답변 중 찬성은 14개소 26%였고, 설치 후 탄력적인 운영을 바란다는 답변은 18개소 33.3%였다. 홍남초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A씨는 “불법 주차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만큼 CCTV 설치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도 “물건의 하차 및 가게 운영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2-26 11:14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 답은 평화이다!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 답은 평화이다! 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시일이 5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 역시 북풍과 전쟁 놀음이 난무한 것이 한국 정치의 천박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기득권세력은 분단국가 체제하에서 그동안 이데올로기 공세로 지속적인 재미를 본 것이 끊을 수 없는 유혹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동장치가 없는 폭주 기관차와 같아 다른 어느 때 보다도 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세월호 유족들을 돈으로, 또는 종북으로 매도할 때도, 국민대다수가 반대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일 때도, 쌀값 21만원 공약을 지키라고 항의했던 백남기 농민에게 살인적 물대포 발사를 볼 때도, 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협상을 할 때에도 무능하며, 무지몽매한 정권을 20대 총선에서 시민들이 심판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느끼는 불안감은 오피니언 | 윤해경 <풀무생협 이사·주민기자> | 2016-02-25 15:02 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우리 한민족(韓民族)이라면 ‘아리랑’, ‘애국가’와 함께 누구나 알고 있고, 함께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가락의 첫 부분이다. 지난 70여 년간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고, ‘6.25전쟁’을 겪으면서 남북한의 적대적 관계는 극한으로 치달으며 반세기를 지났다.점차 해빙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이후, 남북한 간 체육, 문화부문과 인도적 차원의 북한 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시행하면서 부터이다. 그 이후 한민족이라는 의식이 배양되면서 통일이라는 희망이 발아하는 듯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선군정치(先軍政治)와 핵 보유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지속되었다. 종국에는 남한(대한민국) 정부의 ‘개 세상읽기 |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 | 2016-02-18 12:19 경제사업 실적에 농협 성과 갈렸다 2015년 말 기준 결산총회를 마친 광천, 홍동, 장곡, 결성, 갈산 등 5개 농협의 결산결과를 보면 경제사업의 성과에 따라 경영실적의 성패가 좌우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천, 홍동 농협은 경제사업에서 전년대비 향상된 성과를 거뒀으며, 결성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전년대비 성장했다. 반면 장곡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전년대비 낮은 성과를 냈으며, 갈산농협은 신용사업 수익성 저하에 쌀값 하락으로 인한 미곡종합처리장 적자 등이 겹쳐 전년대비 순이익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광천농협은 2015년 8억4926만2000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14년 8억1134만7000원보다 3791만6000원의 이익을 더 올렸다. 출자배당 2억9107만6000원, 이용고배당 1억9727만7000원 등 총 4억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2-18 10:34 의회사무과의 새로운 다짐 의회사무과의 새로운 다짐 2013년 7월 8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총무위원회와 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국에서는 가장 많이 근무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보람 있게 추진한 사항은 각종 조례 및 관리계획안 검토 하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예산안을 검토해야 하는 내용과 방법을 마련해 의원들이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검토보고서를 복사해 의원들에게 배부하던 것을 인쇄해 평상시 업무연찬 및 연구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그리고 제2차 정례회에 당해 연도 업무추진 실적만 보고 받던 것을 다음연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까지 보고할 수 있도록 하여 당초 예산안 심의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홍성군 의회 회의규칙과 통합관 독자기고 | 오준석<홍성군의회 사무과장> | 2016-01-14 15:59 배고픈 한국인들 배고픈 한국인들 지난 2015년을 이어 2016년 새해에도 TV 채널을 돌리다보면 걸리는 것이 먹방(먹는 방송, 요리하는 방송인 쿡방까지 포함)이다. 갖가지 요리를 지지고, 볶고, 튀겨 내거나 맛있는 음식집을 찾아다니면서 입이 찢어져라 음식을 밀어 넣는 광경을 보는 일이 예사가 되었다. 우리네 관습상 음식은 맛있게 먹되, 남에게 식사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삼가는 것이 예의에 속했다. 그런데 그런 예의 정도는 완전 무시되고 있다.요즘 지상파나 케이블, 종편 채널 등에서 방영되는 먹방을 대충 손꼽아 봐도 열댓 편이 짚어진다. 인터넷 상에서는 3000개가 넘는 먹방이 있다고 하니,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요즘 웬만한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요리나 음식점에 가서 찍은 음식 등을 찍어 자신의 홈페이지든, 카톡 방에 띄우 오피니언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 | 2016-01-14 15:32 결성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신축 갈등 결성면 교항리 자은동마을 일대에 조성 예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이하 자원화시설)에 대해 인근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사업허가가 지연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결성면 교항리 871번지 외 4필지 대지 4984㎡에 국비와 지방비 21억 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2203㎡의 자원화시설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축되는 자원화시설은 일일 80톤의 축산분뇨를 처리해 퇴비 53톤과 액비 24톤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자원화시설 사업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가원이다. 자원화시설 신축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마을주민들은 현수막 등을 내걸고 사업에 반대하고 나섰다. 교항리 자은동마을 김정국 이장은 “기존에 있는 자원화시설로 인한 악취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새로 자원화시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1-27 17:00 과거 유산 복원한 농촌박물관으로 미래 꿈꿔 과거 유산 복원한 농촌박물관으로 미래 꿈꿔 무한천을 경계로 장곡과 청양 경계 위치1980년대 석탄광산 폐광되며 마을 쇠퇴천태산성·옛 탄광 등 역사문화 자원 풍부마을자원 활용한 농촌박물관화 사업 추진 장곡면 천태1리는 장곡면과 청양군 비봉면의 경계선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무한천을 따라 길게 펼쳐진 모양의 마을로 마을 뒤쪽에 양 옆으로 천태산이 위치하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천태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고, 마을 앞쪽으로는 무한천이 흐르고 있어 마을 내 물이 풍부한 곳이다.천태라는 지명유래는 고운 최치원이 천태마을 뒷산의 모습을 보고 중국에 있는 천태산과 닮았다고해 천태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 천태산에는 주류성과 임존성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는 천태산성이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1-26 13:49 성매매 알선 음란전단 집중 단속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1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70일 동안 성매매 알선 음란 전단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홍성경찰서에서는 올해 하반기 동안 성매매를 조장하거나 청소년들의 성매매에 쉽게 노출된 성매매 알선 전화번호를 각 통신사에 101건의 이용정지를 요청했고, 성매매 업소 3곳을 단속하고 건물주 2명을 형사입건한 바 있다.경찰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연말연시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밀집 지역, 유흥가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성매매 전단지를 강도 높게 단속해 전단지를 뿌린 업소를 추적하고 성매매 현장까지 단속해 업주 등을 처벌할 계획이며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 성매매 사이트 폐쇄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11-19 17:01 서부면 옥토앤자인 토마토 첫 출하 서부면 옥토앤자인 토마토 첫 출하 주로 여름철에 출하되는 토마토가 추운 겨울로 접어드는 서부면에 위치한 옥토앤자인(대표 최대휴) 유리온실에서 이달말 출하를 기다리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옥토앤자인은 올해 9월 서부면 광리 일대 4만4000여㎡ 부지에 총 120억을 투자해 1만5000여㎡ 규모의 최첨단유리온실 2동과 3000여㎡규모의 관리동, 빗물저수조 1137㎥ 등을 갖춘 대규모 과채류 생산 전문단지를 구축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옥토앤자인은 지난 9월 준공 이후 토마토 정식을 시작해 이달 말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첫 수확 이후 일일 10~15톤, 연간 1500톤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토마토 생산을 위해 벌을 사용해 수정하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 천적을 사용하는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19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