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청소년 일탈 방지 등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1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70일 동안 성매매 알선 음란 전단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홍성경찰서에서는 올해 하반기 동안 성매매를 조장하거나 청소년들의 성매매에 쉽게 노출된 성매매 알선 전화번호를 각 통신사에 101건의 이용정지를 요청했고, 성매매 업소 3곳을 단속하고 건물주 2명을 형사입건한 바 있다.
경찰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연말연시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밀집 지역, 유흥가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성매매 전단지를 강도 높게 단속해 전단지를 뿌린 업소를 추적하고 성매매 현장까지 단속해 업주 등을 처벌할 계획이며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 성매매 사이트 폐쇄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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