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천 정비 수백억 투입 홍수예방 효과는 ‘글쎄’ 홍성군이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치수안전성 확보는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관리 및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지난 3일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원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국토부로부터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받아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용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광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총 449억여원 규모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기본계획상 검토가 이뤄진 제방이나 교량 등 홍수방어계획을 실시설계에 반영하지 않거나 일부만 반영한 것으로 밝혀졌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77억9800만원이 투입된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3-10 10:53 민속놀이와 농산물 홍보를 함께 민속놀이와 농산물 홍보를 함께 【장곡】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누이마을권역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두레생협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0일 지역민 및 방문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리 홍동저수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지역민들은 장곡면 보건소에서 풍물패와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인 쥐불놀이와 달집 태우기를 통해 한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또 △제기차기 △연날리기 △윷놀이 △소원지 적기 △풍년기원고사 △풍등 날리기 등의 다채로운 행 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놀이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확체험을 쌈 채소 하우스에서 실시했고, 냉이 캐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홍성유기농과 두레생협연합회, 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03 16:27 자활근로사업 9억7000만원 투입 홍성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을 키워 주고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올해 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근로유지형 환경정비사업과 사회복지업무 보조 복지도우미 사업 등을 읍·면에서 직접 수행한다.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유·무료간병, 행복유통, 공공시설 청소, 재가결식 밑반찬사업 등 대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14개 사업에 8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교육 등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630-1457)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자립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2-25 17:27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군정업무보고 청취② ▶ 지난호에 이어지난 4일까지 진행된 홍성군의회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홍성군의 올해 주요사업을 보고하는 ‘2016년 군정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각 실과소장은 민선 6기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인 2016년은 그간 준비했던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 전망했다. 도시건축과… 교통혼잡 도로 개설 사업 검토안전총괄과… 소하천 정비·화재취약지역 집중 점검 요구보건소… 산후조리비용,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해야농업기술센터… 고소득 작물 개발 등 소득증대사업 지속 발굴해야 ■도시건축과김윤호 과장은 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도시계획 수립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촌 주거환경개선과 주거급여 지원 사업으로 정주의욕 고취와 맞춤형 주거 복지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2-18 13:37 누구를 위한 보행로 정비인가 누구를 위한 보행로 정비인가 【홍동】 홍동면사무소 주변 보행로 정비사업 후 사라진 횡단보도를 재설치 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민원인 A씨는 “홍동면사무소 근처 보행로 정비사업 이후, 대성철물에서 파출소 쪽으로 건너가던 횡단보도가 사라졌다”며 불편 해소를 위한 재설치를 요구했다.A씨에 따르면, 해당 횡단보도는 홍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자주 이용하던 곳이며 송풍마을과 창정마을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던 곳이다. 또 건너편으로 직진하면 갓골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어린이집 등하굣길로도 자주 이용되던 사용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다. 그런데 정비사업 이후 횡단보도가 사라졌으며, 총 세 차례에 걸쳐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특히 A씨는 “최근 사라진 횡단보도로 인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사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2-18 12:05 옥계리 침수대책 설계 ‘부적절’ 홍성군이 장곡면 옥계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을 부적절하게 설계해 8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곡 옥계리는 상습적인 침수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감사원은 이같은 감사결과를 담은 ‘도시지역 침수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실태’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군은 장곡면 일원의 침수위험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1월 A건설사와 56억여원 규모의 ‘옥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옥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사전설계 심의 시 당초 설계된 저류용량 8894㎥의 우수저류시설에 대해 설계에 펌프시설을 반영해 저류용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검토의견을 받았다.이에 군은 우수저류시설 용량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1-14 16:09 홍주읍성 북문 복원 국비 14억 요청 홍주읍성 북문 복원 국비 14억 요청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홍주읍성 복원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 홍성의 문화재 관리 현황 및 실태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군을 찾은 나 문화재청장은 김석환 군수와 함께 홍주읍성 복원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군수실을 방문하기 위해 군청을 오르던 나 청장은 2층 창문으로 보이는 안회당을 바라보며 군의 문화재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군수로부터 홍주읍성 정비사업 및 문화재 관리 현황을 청취한 나 청장은 직접 홍주읍성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안회당과 여하정 등을 둘러본 나 청장은 최근 복원된 성벽에 직접 올라 문화재 주변을 살펴봤으며, 복원에 사용된 돌을 어루만지며 성벽 구조 등에 대해 상세히 점검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구지 발굴 현장에 대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1-14 11:18 “친환경먹거리 인큐베이터 역할 할 것” “친환경먹거리 인큐베이터 역할 할 것” 임응철 홍성유기영농조합법인 이사가 올해의 충남도농어촌발전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 장곡면 누엔티 짱 씨가 다문화 가정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어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충남도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임응철 홍성유기영농조합법인 이사를 비롯해 식량작물과 원예특작, 축산, 임업, 수산, 수출, 유통가공 등 5개 부문에서 개인과 단체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별상 부문에서는 장곡면 누엔티 짱 씨가 다문화 가정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임 이사는 지난 2005년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홍성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2-31 16:04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 홍성군은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사업 84동, 빈집정비사업 44동, 슬레이트처리사업 36동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포함)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조건은 연면적 150㎡이하(취득세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이하) 신축으로 대출금은 토지 및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이며 연리 2.7%(만65세 이상 노인 또는 부양자는 연리 2.0%)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격년제로 시행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올해 홍성읍, 광천읍, 홍북면,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등 총 6개 읍․면을 대상으로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농업일반 | 장나현 기자 | 2015-12-28 19:46 일년 열두달 주민행복한 마을축제로 희망 꿈꿔 일년 열두달 주민행복한 마을축제로 희망 꿈꿔 30여 가구 작은 마을 주민 공동체의식 높아‘일곱빛깔 열두달 축제가 있는 마을’ 비전내년 1월 중순경 제2회 빙상축제 개최 추진출향인 등 인적자원 통한 직거래로 소득 창출 홍동면 수란리 수란마을은 금마면 용흥리 사이의 구룡산을 뒤로하고 홍양저수지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마을이다. 수란마을은 33가구 70여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규모의 마을이지만 50대 미만의 청년층이 20여명에 달하는 등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한다.수란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각종 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등 마을주민의 공동체의식이 높아 단합이 잘되고 출향인과도 교류가 잘 되는 화목한 마을이라고 말한다. 지난 2011년에는 마을회관을 마을자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2-08 17:48 농촌중심지 사업 연계해 눈길이 머무는 마을 조성 농촌중심지 사업 연계해 눈길이 머무는 마을 조성 서부면소재지 위치 남당항 등 주요 관광지 관문 역할경관개선 통해 스쳐 지나가는 마을서 머무는 마을로지난해 희망마을 만들기 발표대회 최우수마을 선정서부면소재지 위치 남당항 등 주요 관광지 관문 역할경관개선 통해 스쳐 지나가는 마을서 머무는 마을로지난해 희망마을 만들기 발표대회 최우수마을 선정 서부면 이호리 중촌마을은 서부면사무소가 위치한 면소재지로 서부면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마을이다. 면내 관광지인 남당항과 어사항을 지나는 길목에 있어 차량통행량이 많고 면소재지답게 134가구 287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규모가 있는 마을이다.그러나 중촌마을은 지난 10여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본적이 없는 정체된 마을이었다. 특히 지난 2012년 서부농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1-26 16:07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김석환 군수는 제23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 △군민이 행복한 생활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도시 육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다음은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이다.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교통인프라 확충…지역발전 가속화원도심 공동화 방지…옥암·오관지구 사업 차질없이 추진장항선 복선화사업,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운행, 서해선 고속전철 개설,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물류·주차 등 기능을 재배치하고 홍성역과 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1:08 오관지구 사업방식 여전히 ‘깜깜’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LH대전충남본부는 내년 3월 2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시행에 따라 민간 건설업자 등과 공동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H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석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가졌다. 이날 LH 대전충남본부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9월 1일 통과된 도정법이 내년 3월 2일 시행됨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까지 사업시행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LH대전충남본부는 본사의 검토가 끝난 이후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된 도정법은 신탁업자 및 기업형임대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11-12 10:29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8> 나주시, 역사·문화적 가치 등 활용 명품 골목길을 관광상품화나주읍성 안 남아 있는 옛 골목길과 문화유산 자원으로 활용탐방에 필요한 스토리북과 지도 제작, 안내판·이정표 등 설치도시재생이나 마을만들기 주체, 반드시 주민들이 중심이 돼야사라져가는 마을의 좁은 고샅길과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불구불한 흙돌담길이 관광 상품으로 개발돼 관광상품으로 뜨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나주읍성 골목길 투어’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7호로 지정된 호남의 대표적인 읍성유적인 나주읍성은 원도심 안에 유적이 산재해 ‘살아 숨 쉬는 도시유산’으로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성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9-15 11:08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2> 홍성군이 천년홍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조지역사업인 ‘타임 오딧세이 in 홍성’의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건다. ‘타임 오딧세이 in 홍성’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역사문화 골목길 복원, 정비사업 이다. 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히는 천년 홍주 역사문화 골목길’ 사업과 더불어 홍주성 해자(홍성천, 월계천)에 야생화를 식재하고 홍성천 하상주차장에는 홍주골 전통놀이 벽화를 제작하며, 옛 보안대 앞에서 홍성고 입구를 역사문화 골목길로 만드는 등 ‘스토리가 있는 명품 테마 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천년홍주 역사문화 골목길,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8-10 10:09 ‘별빛 달빛’으로 물드는 용봉산 축제 ‘별빛 달빛’으로 물드는 용봉산 축제 홍북면 상하리 돌바위마을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용봉초등학교 앞 축제장에서 ‘제1회 조롱조롱 별빛 달빛 불빛 축제’를 개최한다. 용봉산권역 돌바위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선진사례견학, 주민교육 등을 통해 지난 겨울 ‘얼음나라 겨울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겨울축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분수터널 △공예체험장 △공연장 △분수연못 △먹거리 부스 △달빛 길과 불빛 길 △조롱박 터널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탈 쓰고 사진 찍기 △대나무 물총놀이 △수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8-03 11:08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5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홍주성 천년 여행길’에 포함된 홍성 전통시장 내 모든 구간에 환경개선 및 정비를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당초 창조지역사업비 4억5000만 원을 들여 홍성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장군상 오거리~대장간 이전 구간까지 환경개선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홍성대장간~미륵불~홍주의사총 입구 구간까지 기존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홍주성 천년 여행길’ 중 홍성 전통시장 내 상가의 무질서한 환경을 특색과 전통성이 가미된 간판 및 방향 시스템 등으로 정비해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깨끗한 군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7-20 11:28 폐교 위기에서 전국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폐교 위기에서 전국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대인 납읍리에 유일한 학교인 납읍초등학교는 제주 학교 살리기 운동의 발상지로 불리는 곳이다. 납읍초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납읍리 사장밭(현 금산학교마을)에서 개교했다가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교사가 모두 불에 타 폐교가 되는 등 근현대사의 아픔을 겪은 학교다.1950년 6월 재개교했으나 1990년대부터는 분교 격하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숱한 수난을 겪은 끝에 현재는 제주교육청으로부터 제주형 혁신학교인 ‘다디 배움학교’로 지정받는 등 선공신화를 이룬 학교로 평가되고 있다. 납읍초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20여 년 동안 해마다 졸업생 1~3명씩 서울대에 진학해 수재가 많이 배출된 학교로 이름을 날렸다. 납읍리는 조선 중기 이후 20여명의 농촌의 소규모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살아난다 | 서용덕 기자 | 2015-07-17 15:19 한국의 꺼진 등불 다시 켜고 조국에 생애 바치다 한국의 꺼진 등불 다시 켜고 조국에 생애 바치다 석오 이동녕(1869~1940) 선생은 1869년 충남 천안 목천읍 동리에서 출생했다. 현재 목천읍 동리의 생가는 복원됐고, 그 옆에는 기념관이 세워져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자리한 흑성산을 따라 조금만 가면 병천을 목전에 두고 왼쪽 길가에 ‘이동녕 선생 생가지 2.7km’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전형적인 시골마을이지만 지금은 변화의 물결이 많이 찾아들었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 아래 그런대로 형체가 잘 보존된 한옥기와집. 세월이 흐른 탓일까, 벽면은 시멘트벽돌로 고친 흔적이 눈에 들어오지만 1000여평 대지는 오늘 충청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7-10 10:09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228회 홍성군의회정례회를 개최하고 총 12건의 조례안건을 원안 및 수정 가결 처리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군의회는 총 282건의 자료를 요청했고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들의 질문과 실과소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여느 때와 달리 비판하고 지적하는 감사로 그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질문 내용을 의원별로 정리했다. “용봉산 집중 투자로 관광명소화 필요”용봉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관련해 잦은 설계변경과 설계 오류 등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이다. 김헌수 의원은 “용봉천 사업과 관련해 당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7-03 11: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