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환경부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생태관광지역에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서천 금강하구·유부도 일원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멸종위기 조류 49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37종,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철새탐조투어'와 '갯벌체험교실', '곤충체험교실', '철새기행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은 람사르 습지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 '도요새와 20일간의 서천 습지여행', '서천습지 청소년 학습여행', '사계절 서천철새여행', '서천 생태체험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생태관광홈페이지 등재, 개별지역 웹페이지·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운영, 자연환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4:10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충남도가 실시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3억1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13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미주 등 13개 국가 41개 업체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104개 기업이 참여했다. 도내 수출기업은 이날 디스플레이, 광학, 화학, 화장품, 이․미용품, 건축기자재, 가공식품 등의 신규 해외시장과 틈새시장 진출을 위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참가기업 중 서천에서 건강음료를 생산하는 A사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3년간 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고 금산의 B사와 보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2-1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