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패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의 의미 부패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의 의미 '청렴한 세상 행복한 국민' 이 표현은 부패예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를 '청렴한 세상 만들기 원년'으로 대내외에 선포하고 전국을 돌며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과 벌이는 반부패 공동캠페인의 핵심구호다. 때마침 7월부터 민선 5기 지방정부들도 임기를 시작하면서 강력한 청렴대책을 마련 또는 시행 중이어서 국가청렴도 수준이 한층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세계 180 여국에서 39위 정도. 국가경제력(GDP)이나 정보기술(IT) 수준 10위권에 비하면 국가청렴도 순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민선 3,4기 단체장들의 38.3%가 기소됐으며, 기소자 중 34%가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비리온상'으로 전락할 우려를 안고 있는 현행 지방자치제의 독자기고 | 김덕만(국민권의위원회 홍보담당관) | 2010-07-26 10:41 시국선언 충남 전교조 간부 2심서 유죄 시국선언 충남 전교조 간부 2심서 유죄 지난 해 정부 정책과 관련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충남지부 간부들에 대해 2심에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 항소1부 금덕희 판사는 지난 14일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던 충남지부장 윤갑상(56)씨 등 간부 4명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70~1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으로부터 벌금 70만~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검찰도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 행위는 공무원의 정치단체 가입, 특정 정치단체에 대한 지지와 반대 등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1:01 전교조 시국선언 '벌금형' 선고 전교조 시국선언 '벌금형' 선고 정부 정책과 관련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충남지부 간부들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형사1단독 조병구 판사는 지난 11일 국가공무원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충남지부 윤갑상(사진) 지부장에 대해 벌금 100만원, 오세연 수석부지부장․김동근 사무처장에게 벌금 70만원, 백승구 정책실장에게 벌금 50만원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조 판사는 "교사가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정치적 의사표현(시국선언)을 하는 것은 공공의 질서를 훼손하고 사회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2-12 12:39 이종건 군수 군수직 상실 이종건 홍성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했다. 대법원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지난 10일 광천 버스터미널 공영화 추진과정에서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구속기소 된 이종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 군수는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서 지난 10일 군수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종건 군수는 2007년 4월 자신의 집에서 전 광천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현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됐다.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홍성군민으로부터 선출된 군수로서 청렴, 도덕성, 공정성의 의무를 지고 있음에도 특정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지역주민을 배신해 피해를 주고 공직기강을 문란하게 했다"며 징역 3년6월에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4:36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 벌금 150만원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법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장준아 판사는 지난 14일 이 조합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보형 조합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선거당선을 목적으로 쇠고기 선물세트 21개를 구입해 3개를 돌린 것은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며 "부정선거를 엄하게 처벌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하며 이 조합장에 대한 유죄를 선고했다. 한편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판결 직후 이 조합장은 "항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1:4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